• 금융사, 개인정보 유출 시 매출액 3% 과징금
    오는 9월12일부터 개인정보를 유출한 금융회사는 직전 3개년 평균 매출액의 3%를 과징금으로 부과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회사의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를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신용정보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을 1일 입법예고했다...
  • 네이버 로그인 화면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또 발생…이번 타깃은 '네이버'
    또다시 개인정보 2차 유출로 인한 피해 사례가 나왔다. 이번엔 공격대상이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였다. 26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시중에서 구입한 1억건(중복 제외 2500만명)의 개인정보와 악성프로그램을 이용해 대형포털사이트 네이버 계정을 도용, 스팸광고 쪽지를 대거 발송해 돈을 번 서모씨(31·무직)가 이날 새벽 검거, 구속기소됐다. 서씨가 범행을 위해 사..
  • 카드3社 개인정보 2차 유출 파장...추가 피해 방지하려면
    KB국민·롯데·NH농협 등 카드 3사에서 유출된 1억여건의 개인정보카드사의 개인 정보 8000여만건이 대출중개업자 등에 팔려나간 것으로 밝혀지면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해당 정보가 불법 대출이나 금융 사기 등에 이용 될 수 있기 때문이다. 2차 피해를 방지하려면 우선 주민번호 클린센터(clean.kisa.or.kr)를 통해 이용내역을 확인하고 주민번호 도용 사례가 있다면 신고나 회원탈퇴 ..
  • KB카드
    카드사 개인정보 DB 대규모 유통 가능성
    카드사의 개인 정보 8000여만건이 대출중개업자 등에 팔려나간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이런 개인정보의 대규모 유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16일 금융계 및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 카드 데이터베이스(DB) 등을 판매한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이에 따라 KB국민· NH농협·롯데카드 등 3개 카드사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암시장에서 매..
  • 17개 금융사 고객정보 유출 137만건 더 있다
    KB국민, 농협, 롯데 등 3개 카드사의 고객정보유출사건의 파장이 여전한 가운데 17개 금융사의 고객정보 137만건이 추가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영환 의원에게 제출한 개인정보 대량유출사건 국정조사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은행 7곳, 저축은행 2곳, 카드사 2곳, 캐피탈 6곳 등 17개 금융사에서 고객정보 137만건이 유출된 것으로 ..
  • 대검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특별지시
    검찰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2차 피해'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대검찰청 형사부(조은석 검사장)는 21일 이같이 밝히고, 그러나 조금이라도 개인 정보를 유출하거나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하는 행위 등의 기미가 파악되면 즉시 수사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
  • 개인정보 유출, 알아둬야 할 '6가지 징후'
    CNBC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최근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 알아둬야 할 6가지 징후에 대해 보도했다. 이는 국내에서도 흡사하게 적용된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자신이 이용하는 금융기관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이를 인식한다는 것. 전문가들은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스스로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에바 벨라스케스 개인정보 도난 리소스센터 회장은 "인지..
  • 스마트폰
    휴대폰 명의도용 5년간 피해액 130억원
    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휴대전화 명의도용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이 5일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의 지난 5년간 실제 명의도용 건수는 총 2만2929건, 명의도용 피해액은 총 1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