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건설은 지난 28일 서울과 부산에서 지역사회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라면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12월 서울연탄은행, 부산연탄은행과 함께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에 이어 진행됐다. 서울 중계동 104마을과 부산 동구 매축지 마을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등에 라면 1000박스씩 총 2000박스를 전달했다... 
충남도, 태안에 전국 최초 장애인힐링센터 건립
충남도는 태안군과 함께 안면읍 승언리 두에기 공원 일대에 2023년까지 국비 127억, 도비 113억, 군비 28억 등 총 268억원을 들여 '장애인 가족 힐링센터'를 전국 최초로 건립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올해 상반기 건축기획 업무 기술 용역을 통해 건축계획을 확정하고 하반기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교통사고 사망 3명중 2명은 ‘졸음운전·전방주시 태만’이 원인
최근 5년간 국내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 중 3명 가운데 2명은 졸음이나 전방주시 태만이 원인이 돼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는 2015∼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 1079명을 분석한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사망 원인별로 보면 졸음·전방주시 태만으로 모두 729명이 숨졌다. 이는 해당 기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67.6%에 해당한다... 
마스크로 생긴 피부발진 진정 등 허위·과대 광고 413건 적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문제를 화장품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제품 등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허위·과대 광고로 화장품법을 위반한 사이트 413건을 적발하고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한편,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닷, 점자 스마트워치 기부하는 ‘LOVE BY DOT’ 캠페인 진행
세계 최초로 점자 스마트워치(이하 닷 워치)를 개발한 스타트업 '닷'이 2월 1일부터 한국점자도서관, 한국헬렌켈러재단과 함께 'LOVE BY DOT'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각·청각 기능을 함께 상실한 중복 장애인에게 시계로 시간을 읽는 일상을 선물하게 하는 동시에 비장애인에게는 점자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일깨워주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서울 거주 50~64세 중년 64% “은퇴 후 창업·창직하겠다”
경력단절로 10여년을 가정주부로 살았던 이난영(57)씨는 지난 2017년 중년을 대상으로 한 컨설턴트 일을 하게 됐다. 이후 은퇴설계 전문강사로 경력을 쌓아 2019년엔 1인 기업을 차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과거 IT전문회사에서 근무했던 홍은표(63)씨는 은퇴 이후 평소 관심이 있었던 여행과 과거 경력을 접목시켜 여행전문회사를 설립했다. 자신의 경력을 살리면서도 여행책자 발간 및 여행 .. 작년 11월 출생아 수 역대 최소... 13개월 연속 인구 자연 감소
태어난 사람보다 사망한 사람이 많은 '인구 자연 감소'가 지난해 11월까지 13개월 연속 이어지면서 인구 감소 폭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 기간 태어난 출생아 수는 1981년 관련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적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혼인이 더욱 줄어들면서, 2020년은 인구 절벽 시대의 첫해로 기록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고대안암병원, 의료소외계층에 비대면 건강검진 봉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북한이탈청소년 대안학교인 반석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화상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26일 고려대 안암병원에 따르면 가정의학과 조경환 교수는 과거 '이웃과 함께하는 이동진료' 사업에 참여했던 반석학교의 요청에 따라 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검진을 했다... 
초등 저학년부터 우선 등교… 기간제 교사 2천명 늘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크게 줄었던 등교수업이 유아·초등 저학년·특수학교부터 확대된다. 올해도 상당수 수업이 원격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을 늘린다. 교육부는 26일 2021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첫 번째로 꼽은 핵심 추진과제는 '학교의 일상 회복'이다. 교육부는 "사회적 요구, 발달 단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아·초등 저학년.. 
복지부,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국민참여단’ 모집
보건복지부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개발 과정에 참여해 평가와 홍보 활동을 할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복지부는 내년 개통을 목표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기존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최신 기술로 전면 개편해 만드는 차세대 시스템은 대국민 포털인 복지로, 행정기관 업무 처리용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회서비스 기관의 업무 처리를 위한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등 .. “영유아의 스마트폰 노출 보호 위해 다각적 노력 필요”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영유아의 과도한 스마트 미디어 노출 실태와 이를 예방할 수 있는 정책적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영유아의 과도한 미디어 노출 실태 및 보호대책'과 관련한 이슈분석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아이들의 꿈이 자란다, 노인들의 희망이 커진다”
아프리카 속담에 '아이 한 명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아이가 태어나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는 뜻이다. 포천시 신북면의 한 지역공동체에서 이 격언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책상없는학교(대표 정미정)'다... 
발달장애인, 가족이 직접 돌봐도 활동지원 급여 50% 지급
낯선 사람에 대한 거부감으로 활동지원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에게 가족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면 급여 비용 50%를 제공해주는 '활동지원 가족급여 제도'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2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발달 장애인 긴급 돌봄 지원확대 및 홍보 강화방안'을 보고 받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CJ나눔재단, 공부방 아동 위한 기부 캠페인 진행
CJ나눔재단은 다음달 4일까지 전국 공부방 아이들의 결식 및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한끼의 울림'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 및 CJ ONE 앱에 접속해 '한끼의 울림' 배너를 클릭하면 CJ ONE포인트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CJ나눔재단은 이렇게 모인 기부금에 같은 금액을 더해 다음달 중 각 공부방에 프리미엄 피자, 만두, 유산균 등 먹거리를 .. 
소상공인 10명 중 8명 “코로나19 사태로 매출 감소”
소상공인 10명 중 8명 이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여론조사기관 이노베이션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0월 13일~11월 3일 소상공인 1000명(일반 소상공인 700명·폐업 소상공인 300명)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사업 현황 실태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원격수업으로 학교폭력 줄었지만 ‘사이버·집단폭력’ 비중 늘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학교가 문을 닫은 사이 학교폭력의 빈도는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사이버폭력과 집단따돌림의 피해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1일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실시한 '2020년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수도권 건물 차량 진·출입로 시각장애인 안전시설 미흡
수도권에 있는 건물의 주차장 차량 진·출입로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전시설이 미흡해 사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0일 한국소비자원이 시각장애인이 많이 살고 보행량이 많은 수도권 도심지역 건물의 주차장 차량 진·출입로 100곳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 중 25곳에서 보도가 끊겨 시각장애인이 보행 중 사고를 당할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돌봄교실 “‘정부 24’에서 신청하세요”
행정안전부는 20일부터 교육부와 협업으로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에 초등 돌봄교실 신청을 포함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는 온종일 돌봄서비스는 총 4가지다... 
서울시, 노숙인 응급잠자리 ‘한파’에 하루 555명 이용
실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서울 용산역, 강남역 등지에서 노숙해온 유모(59)씨는 노숙인 지원단체인 '거리의 천사들' 야간상담원을 만나 상담한 뒤 노숙인 임시주거시설로 지정된 고시원에서 생활하고 있다. 청량리역에서 노숙하던 김모(65)씨는 방송국 PD로부터 시립 다시서기 종합지원센터를 소개받아 노숙인 임시 주거시설인 고시원에 들어갔다. 김씨는 이 주소지로 전입 신고를 하면서 말소된 주민등록을..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00명 모집… 교육·활동비 지급
문화체육관광부는 우리 옛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500명을 새롭게 선발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국학진흥원이 함께 하는 이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았다. 전통문화를 매개로 세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평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