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가 헌법재판소의 위헌 심판을 받게 됐다. 장덕천(50·사법연수원 35기) 변호사는 11일 교육부가 확정 고시한 '교과용 도서에 관한 규정'과 초·중등교육법 제29조 제2항이 헌법에 위반된다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장 변호사는 "헌법이 학생에게 부여한 '자신의 교육에 관하여 스스로 결정할 권리'에는 학교선택권뿐만 아니라 교과서를 선택할 권리도 포함된다"며.. 
포스코 비리 수사 ...32명 기소로 마무리
검찰의 포스코 비리 수사가 정준양 전 포스코그룹 회장과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한 32명을 재판에 넘기면서 마무리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전날 정 전 회장을 뇌물공여 등 혐의로, 정동화(64) 전 포스코 건설 부회장과 배성로(60) 전 동양종합건설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11일 밝혔다. 정 전 회.. 
무연고 시신 해마다 증가...'공동체 회복이 해법'
무연고 시신이 계속해 늘어나고 있다. 납골당에 안치된 무연고 시신 가운데 72%는 정부의 경로혜택 기준 연령인 65세 이전에 사망한 유골들이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시 비용 등 공공기관의 예산이 투입돼 처리된 무연고 시신은 총 1천324구에 달한다. 연도별로는 2010년 223구에서 조금씩 늘어 지난해에는 299명까지 증가했다... 
대법원, '제자 폭행' 김인혜 전 서울대 교수 파면 '정당'
'제자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김인혜(53) 전 서울대 음대 성악과 교수에 대한 파면 처분이 최종 결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김 전 교수가 서울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낸 파면처분 등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제자들을 폭행하고 제자나 부모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점, 직무태만·직권남용·품위유지의무 위반 등 .. 
전국 화장(火葬)률 79.2%...20년새 4배 증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치러진 장례 가운데 화장률이 80%에 육박했다. 보건복지부는 9일 지난해 전국 화장률은 79.2%로 1994년도 화장률 20.5%에 비해 약 4배, 전년도보다는 2.3%포인트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는 20대의 화장률이 99.3%에 달했으나 60대 이상의 화장률은 75.4%로 나타났다... 
같은 조건 비정규직, 정규직보다 임금 10% 덜 받아
정규직과 비정규직 등 고용형태에 따른 임금차이가 10% 안팎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통계청의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 고용형태에 따른 임금차이는 10.2%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성과 연령, 학력, 경력, 근속기간 등 임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변수는 통제하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임금을 비교한 결과다... 한미약품, 당뇨 신약기술 5조 수출 계약
한미약품과 세계 4위 제약회사인 사노피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인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사노피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4억 유로(약 4960억 원)와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에 따른 단계별로 35억 유로(약 4조3400억 원)를 받게 된다. 제품 출시 이후에는 판.. 한국 산업재해 사망률, 일본 3.5배·미국 2배
우리나라 근로자 만명당 사망자수가 2013년 기준으로 일본의 3.5배, 미국보다는 2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노동연구원이 내놓은 '노동리뷰-산업재해 현황과 산업안전보건법령의 개선 과제'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사망재해자는 1,929명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 업무상 사고자수는 1,090명, 업무상 질병 사망자수는 839명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통, 탈북민 정착 의료봉사로 지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현경대) 의료봉사단은 5일 오후 4시부터 인천 IS한림병원에서 인천 지역 탈북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7월 17기 민주평통 출범 이후 9월 3일 새롭게 구성된 의료봉사단(단장 김철수)의 지난 9월 금강학교 의료봉사 이후 두 번째 봉사활동이었다... 
北서 풀려난 케네스 배, '비망록' 펴낸다
북한에서 2년간 억류된 뒤 지난해 11월 풀려났던 케네스 배가 억류생활을 담은 비망록을 출간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독교 서적 출판사인 토머스 넬슨은 내년 5월께 배씨가 집필한 '비망록: 북한 수감생활의 진짜 이야기'를 펴낼 예정이라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서울대 총학생회장 단독 후보자... '나는 레스비언''
서울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후보가 5일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혔다. 서울대 제58대 총학생회장 후보 김보미(23·여)씨는 이날 오후 7시께 교내에서 열린 선거운동본부 공동정책 간담회에서 "저는 레즈비언이다"고 밝혔다... 
한국사 국정교과서 대표 집필진에 신형식·최몽룡 교수 참여
정부가 3일 중·고교 교과서 국정화를 확정고시함에 따라 역사교과서 편찬 책임을 맡은 국사편찬위원회(이하 국편)가 4일 집필진 구성 방식과 집필기준 등을 발표했다... 
연말정산 결과 '미리 알려줍니다'
정부3.0추진위원회(위원장 송희준)와 국세청은 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부3.0으로 미리 알려주고 채워주는'편리한 연말정산'에 관해 발표했다. 이날 정부3.0 추진위원회는 "내년 연말정산 결과를 예상하여 미리 알려주고 공제·한도액 등을 계산하여 신고서(소득·세액공제신고서)에 채워주며 출력물 없이 온라인으로 신고하는 연말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3자가 뇌물 받도록해도 배임죄 처벌
앞으로는 부정한 청탁의 대가로 가족이나 지인 등 제3자에게 이익을 제공하도록 한 경우에도 처벌받게 된다. 정부는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가족이나 지인 등 제3자에게 이익이 가도록 부정한 청탁을 해도 처벌할 수 있는 내용의 '제3자 배임수재죄'를 담고 있는 형법 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내장산 단풍, 10월말~11월초 절정
가을 단풍의 최고 명소로 꼽히는 전북 정읍 내장산의 단풍이 10월 마지막 주부터 절정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가을 단풍 최고 절정기는 이달 마지막 주부터 11월 첫째주가 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공원사무소가 추천한 탐방코스는.. 
서부간선지하도로 2020년 완공 '출퇴근 20분 단축'
서울 도심 상습 정체구간으로 꼽히는 서부간선도로의 '지하화' 사업이 올해 말 착공된다.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출·퇴근 통행시간은 약 20분 가량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23일 오후 구로구 신도림동 오금교 아래 안양천 둔치에서 기공식을 연다. 기공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서부간선도로는 영등포구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구 금천 나들목(IC)까지 연결.. 
'20살' 두란노아버지학교, 24일 한강 잠원공원서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최
(사)두란노아버지학교운동본부(아버지학교)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1995년 온누리교회에서 시작된 아버지학교는 개설 첫해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후 20년간 약 30만 명의 아버지가 다녀갈 정도로 큰 성장을 이뤄왔다. 교회에서 시작된 아버지학교는 이제 종교를 뛰어넘어 사회 각계각층의 개설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국내 77개지부는 물론, 해외 61개국 261개 도시에서 꾸.. 
호텔에서 교체되는 물품, 저소득층에 지원
서울시내 특급호텔에서 교체되는 위생용품과 침구류, 가전제품 등이 저소득층에 지원된다. 서울시와 시내 특급호텔 11개사는 13일 서울시청에서 호텔 교체 물품들을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한다... 
경찰, 연말까지 학교 급식비리 특별단속
경찰이 충암중·고교의 급식회계 부정 의혹 사건을 계기로 학교 급식 전반에 걸친 비리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선다. 경찰청은 12일 올해 말까지 학교 급식 과정에서 ▲ 각종 급식계약과 관련한 교직원과 납품업자간 유착, 이권개입, 특혜제공 ▲ 식자재 납품 부풀리기·과다청구, 회계서류 조작을 통한 급식비 편취 ▲ 원산지 허위표시, 저질·비위생적 급식 제공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경.. 
검찰, '포스코 비리' 이상득 전 의원 피의자 소환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80) 전 새누리당 의원이 5일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이 포스코 수사를 시작한지 거의 7개월만이자, 지난 2012년 저축은행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돼 1년 2개월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만기 출소한지 2년 1개월여만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이 전 의원이 검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