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코로나19 현황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 55명으로 4명 증가
    코로나19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20일 이후 38일만에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부산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돼 지역 내 총 확진자 수는 55명이라고 밝혔다...
  • 박원순
    박원순 시장 “신천지, 시설 명단 다 안 줘”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 신천지 시설에 대해 “신천지에서 제공한 시설 명단이 170개였는데, 94개소를 추가로 더 파악했다. (신천지가) 시설 명단을 (정확하게) 다 주고 있지 않고 있다”고 했다. 박 시장은 25일 오후 KBS1 라디오 라이브 비대위에 출연해 “신천지가 제공한 명단도 파악해야 하지만, 이들이 제공한 명단에 의지하지 않고 경찰 등과 협력해 더 확인하고 파악하겠다”며 이 같이 말..
  • 경기도가 긴급 강제 조사 중인 과천 신천지 본부
    [포토] 신천지 과천본부 강제 역학조사
    경기도는 25일 10시 30분부터 신천지 과천본부에 긴급 강제 역학조사가 들어갔다. 역학조사에는 경기도 역학조사관 2명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투입됐고, 경찰과 소방관이 현장을 지켰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 됐다.
    코로나19 확진 893명, 대구 신천지 측 연관 56.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5일 오전 9시 기준 89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30명이 늘었고, 사망자는 9명이다. 특히 감염 경로를 보면 대구 신천지 측 관련 확진자가 501명으로 전체의 56.1%나 됐다. 또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가 113명으로 12.7%를 차지했다...
  • 신천지
    신천지 과천본부 강제역학조사… 전국 1,125곳 폐쇄
    경기도가 신천지 과천본부에 대한 긴급 강제역학조사를 실시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 역학조사 과정에서 신천지 신도 1만명이 집결한 예배가 지난 16일 과천에서 개최된 것을 확인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신천지 “우리도 국민… 코로나19 최대 피해자” 주장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당국의 방역 조치를 믿고 일상생활을 해온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피해자”라고 밝혔다신천지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 23일 낸 입장문에서 “‘신천지예수교회가 이 사태를 고의로 감추고 있다’라는 식의 보도가 계속되고 있어, 의도적 비방의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 온천교회
    온천교회 연관 코로나19 환자 다수 발생
    부산 온천교회와 연관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노19) 환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이 교회는 예장 고신 측에 소속돼 있다. 부산시는 이날까지 확진자 16명 중 8명이 온천교회와 연관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회를) 잠정 폐쇄 조치 했다”며 “2주간 교회를 방문한 성도에 대해 자가격리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확산과 관련해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정세균 총리 “종교행사 등 당분간 자제 당부”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여러분께서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한다. 국무총리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국민여러분께 송구하다”고 했다...
  • 광야교회 단상에서 발언하고 있는 차명진 전 의원.
    [코로나 사태] 차명진 “박원순·이재명, 신천지 폐쇄? 종교탄압”
    차명진 전 국회의원(당시 새누리당 소속)이 21일 자신의 SNS에 “신천지는 이단이다. 그래도 우한폐렴의 창궐을 신천지 탓으로 돌리면 안된다”고 썼다. 차 전 의원은 “신천지가 너무 다닥다닥 붙어서 예배를 드린 탓이라느니 신천지 환자가 안하무인으로 검사도 안받고 돌아다녔다느니 이렇게 뒤집어 씌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 신천지
    신천지 “전국 모든 교회와 부속기관 등 폐쇄”
    신천지와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쏟아진 가운데, 신천지가 “18일부터 총회본부를 비롯한 전국 모든 신천지예수교회는 교회와 부속기관 등을 폐쇄하고 모임, 전도활동 등을 일체 중단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신천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8일 자체방역 및 보건소 방역, 외부업체 방역을 시작으로 21일 전국 74개 교회 전체와 부속기관, 부대시설에 대한 방역을 완료한다”며 이 ..
  •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 전광훈 목사
    “광화문 금지? 지하철 중단은 왜 안하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광화문 광장 등에서의 집회를 금지하겠다고 한 것과 관련,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이 “아무런 합리적 근거가 없는 말이 안 되는 이야기”라며 “정치·종교 탄압으로밖에 볼 수 없다”고 했다. 이 회장은 이날 박 시장의 발표가 전해진 직후 유튜브 채널 ‘너알아TV’를 통해 방송된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와의 대화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 ..
  • 이재명 지사
    이재명 지사 “모든 신천지 예배당 즉시 폐쇄하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신천지 신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신천지 신자들이 활동한 장소를 모조리 파악하고 신속한 방역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광화문 집회
    박원순 시장 “서울 신천지 폐쇄·광화문 광장 집회 금지”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1일부터 서울 소재 신천지 교회를 폐쇄 조치하고, 광화문 광장 등에서 집회를 갖는 것도 당분간 금지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가진 긴급 브리핑을 통해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19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남구보건소 관계자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교회에 다니던 신자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나온 것으로 이날 확인 됐다.
    신천지 1,001명 전수조사… 90명 유증상
    대구시가 31번째 환자와 함께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이 교회 교인 1,001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1,001명 중 “증상이 있다”고 답한 인원은 90명(9%), “없다”고 답한 인원은 515명(51.4%)이었다. 대구시는 396(39.6%)명에 대해서는 “전화 통화가 되지 않았다”며 “오늘 오전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동대현동홀(본관)전경사진
    한동대 “법원, ‘페미니즘 강연’ 징계 사유로 인정”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소위 ‘페미니즘 강연 논란’과 관련, 최근 나온 법원의 판결에 대한 입장을 20일 공개했다. 한동대의 한 미등록 학생자치단체는 지난 2017년 12월 8일 교내에서 ‘흡혈 사회에서 환대로-성노동과 페미니즘 그리고 환대’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당시 성매매와 ‘폴리아모리’(polyamory)라 불리는 ‘비독점 다자연애’를 긍정하는 강연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신천지, ‘코로나19’ 화 키울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신천지 측이 거짓 대응을 종용하며 신도를 단속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실이라면 투명하지 않은 신천지의 이런 행태가 방역에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 그러나 신천지는 일부 성도가 개인 차원에서 한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 19일 SNS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이번 사태와 관련, 신천지 측이 신도들에게 돌렸다는 일종의 대응 메뉴얼이 유포된 ..
  • 신천지 대구
    대구 신천지 교회 출석한 7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1번 환자가 대구 신천지 교회(신천지예수교회다대오지성전)를 다녀간 가운데, 이 교회를 출석한 이들 중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9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따른 시민들에게 드리는 글’에서 이들 7명에 대해 “2월 13일부터 17일 사이에 증상이 발현했다”며 “31번 환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를 출석한 것으로 확인..
  • 신천지 대구
    ‘코로나19’ 31번 환자, 대구 신천지 교회 다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1번째 환자가 대구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교회 신자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질본)는 18일 이 31번째 환자(59년생, 한국 국적)에 대해 “2월 7일부터 입원치료 중 2월 10일경부터 발열이 있었다고 했다”며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 병상(대구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 기독자유당 고영일 대표
    “우한폐렴 뒤에 숨어 종교의 자유 박탈 말라”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12일 “우한폐렴 뒤에 숨어 종교의 자유를 박탈하는 문재인 정부와 구리시장을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기독자유당은 “2020년 2월 5일, 경기도 구리시에서 국내 17번째 신종 우한폐렴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대한 조치로 구리시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배, 미사, 법회 등 중단 요청’ 이라는 공문을 구리시기독교연..
  • 김용민
    김용민, KBS 1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하차
    김용민 씨가 KBS 1라디오의 시사프로그램 <김용민라이브>에서 하차한다. KBS에 따르면 김 는 12일 방송에서 클로징멘트를 통해 자진 하자 의사를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김 씨가 라디오 진행자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기에 여러 차례 만류와 설득을 했으나 최근 <거리의 만찬> MC 하차와 관련해 공영방송 진행자로서의 책무를 무겁게 느끼며 거듭 자진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