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석 목사
    “기독자유통일당 패배, 태극기 세력 심판받은 것”
    서경석 목사(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가 “기독자유통일당의 패배는 우리 모두의 패배이고 태극기 세력이 국민으로부터 심판받은 것이고 태극기 세력이 태극기 세력 내부로부터도 심판받은 것”이라고 했다. 서 목사는 16일 ‘서경석의 세상읽기’ 제347화에서 “그동안 우리의 운동이 옳았다면 기독자유통일당은 당연히 원내에 진입했어야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이 말을 하기가 너무 뼈아프지만 ..
  • 일본언론 썸네일
    "여당 승리로 한일 관계 개선 험난할 듯"
    일본 주요 언론들이 15일 치러진 한국 총선거를 관심있게 보도했다. 특히 여당 더불어민주당 승리 소식을 전하며 한일 관계는 더 어려워 질 것으로 분석했다. 16일 NHK는 한국 언론을 인용해 집권여당 더불어 민주당이 과반수 의석을 획득하며 압승했다고 보도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본관 집현실에서 열린 제3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 '후반전' 힘 받았다
    정권 심판을 앞세웠던 야당의 참패로 문재인 정부의 중간평가는 사실상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게 됐다. 집권 4년차에 치뤄진 이번 총선은 여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문재인 대통령은 레임덕 우려 없이 안정적인 후반기 국정운영에 힘쓸 수 있게 됐다...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종합상황판에서 경기도 의정부시갑 오영환 후보의 당선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시민당 이종걸 선거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이해찬 대표,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뉴시스
    21대 총선 국민의 선택은 180석 슈퍼여당
    다사다난했던 21대 총선이 정부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각종 구설수와 코로나19로 혼란스러웠던 정국이였지만 국민들은 여당의 손을 들어주며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다...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강남구갑 태구민(태영호) 미래통합당 당선자가 16일 새벽 서울 강남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 뉴시스
    태영호 前공사의 국회의원 당선이 갖는 의미는
    15일 실시된 총선에서 사상 처음으로 탈북민이 지역구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주인공은 지난 2016년 여름, 영국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로 재직 중 한국에 망명한 태영호 전 공사. VOA는 "미국의 전직 관리가 '북한 정권의 감시와 세뇌 위협도 자유와 민주주의를 향한 북한 주민들의 열망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며 이 소식을 크게 보도했다...
  • 양정철 민주연구원장. ⓒ 뉴시스
    민주당 총선 '승리' 이끈 양정철, 黨 떠난다
    제21대 총선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 수장으로 선거 전략을 기획해왔던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 양정철 민주연구원장이 민주당 '압승'이라는 결과를 거두고 16일 당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시스
    김종인 “변화하란 국민 명령… 제 임무는 여기까지”
    총괄 선대위원장 거취는 이 시간으로 끝인지 묻자 "제가 여기 올 때부터 분명히 말씀드렸다. 선거를 치를 때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임무라고 생각하고 선거가 끝나면 깨끗하게 일선에서 물러난다고 했다"고 했다. 비상대책위원장을 맡는 지에는 "비대위 얘기가 나오나? 저는 그런 얘기 들어본 적 없다"고 답했다...
  •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다시 국민운동 시작할 것”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15일에 이어 16일에도 4.15 총선 결과에 대한 견해를 ‘옥중서신’을 통해 밝혔다. 전 목사는 “선거는 그 나라 국민의 수준이라고 했다. 우리도 결국 국민들의 수준을 표현했다. 좌파도 우파도 국민의 수준이 표현된 것”이라며 “좌파나 우파나 어떻게 선거를 통해 표현하든지 한 가지 분명히 해야 하는 것은 본질과 진실을 이해하고 선거를 해야 한다고 하는 것”이라..
  • 전광훈 목사
    기독자유통일당 ‘실패’… 전광훈 목사 “선택의 결과, 곧 찾아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등 여권이 승리를 거뒀다. 기독자유통일당은 ‘4전5기’를 꿈꿨지만 이번에도 3% 득표를 넘지 못하고 국회 진입에 실패했다. 전광훈 목사는 15일 밤 ‘옥중서신’에서 “4.15 선거가 끝났다. 사람은 선택의 열매로 산다. 결국 국민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결과를 맛보게 될 것”이라며 “정치가들에게 속아서 선택했든 무지해..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종합상황판에서 경기도 의정부시갑 오영환 후보의 당선 스티커를 붙이고 있다. 왼쪽부터 더불어시민당 이종걸 선거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이해찬 대표, 더불어시민당 우희종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더민주당 180석… 미래통합당 110석 가량
    더불어민주당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단독으로 180석에 달하는 승리 거뒀다. 친여 성향 무소속과 열린민주당을 합치면 184석에 달해, 지난 2004년 17대 총선 때 열린우리당 152석을 훌쩍 뛰어넘었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은 103석에 그치며 패했다...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이낙연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이인영 원내대표 등이 1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당 선거상황실에서 각 방송사가 발표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출구조사, 민주당·더시민 과반 예상
    15일 오후 6시 투표 종료와 함께 발표된 KBS·MBC·SBS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KBS는 민주당과 더시민 155~178석,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107~130석, 정의당 5~7석, 국민의당 2~4석, 열린민주당 1~3석으로 전망됐다...
  • 총선
    선거 결과를 대하는 기독교인의 자세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 투표가 모두 끝났다. 각 지역구 당선자는 16일 새벽 2시께, 비례대표는 이보다 늦은 아침 7시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결과가 나오면 언제나 그랬듯, 희비는 교차하게 마련이다. 중요한 건 결과를 대하는 자세다. 특히 기독교인들에겐 더욱 그렇다. 과연 어떻게 하면 좋을지, 교계 각 영역을 대표하는 세 명에게 그 생각을 물어 아래 정리했다...
  • 4.15총선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62.6%…20년 만에 최고치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5일 오후 5시 현재 62.6%를 기록 중이다. 총선 투표율이 60%를 넘은 것은 지난 2004년 17대 이후 처음이다. 아울러 2000년대 들어 치러진 총선에서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 선거 총선 투표
    총선 오후 1시 투표율 49.7%…역대 최고치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5일 오후 1시 현재 49.7%로 급상승했다. 시간대별 투표율 집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2185만9363명(잠정)이 투표, 총 49.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 선거 총선 투표
    “자유 지킬 마지막 기회” 교계 표 결집하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의 사전투표율이 26.69%로 높게 나오면서 최종 투표율이 최대 7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그러면서 그동안 대체로 보수적 성향을 보여왔던 기독교계의 ‘표심’이 어떤 힘으로 작용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총선이 과거와 다른 것이 있다면, 상당수의 기독교인들에게서 이른바 ‘체제 전(戰)’으로 인식되고 있다는 점이다. 즉 많은 기독교인들이 4..
  • 4.15총선
    총선 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15.3%…지난 총선보다 0.8%p↓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15일 오전 11시 현재 15.3%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보다 0.8%포인트 낮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체 선거인 4399만4247명 중 673만4112명(잠정)이 투표해 총 1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