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대표
    황교안 대표 “개헌, 있을 수 없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개헌, 있을 수 없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27일 자시의 SNS에 올렸다. 황 대표는 “얼마 전 국민발안제를 도입하기 위한 원포인트 개헌안이 발의되었다”며 “국민 100만 명 이상의 동의로 헌법 개정안을 발의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26일 오전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과 박형준 공동선대위원장, 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구기동 김종인 前 대표의 자택을 찾아가 4.15 선거를 총괄하는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김 전 대표는 이미 직을 고사했던 바 있지만, 황 대표가 직접 김 전 대표 집을 찾아 간청해 일이 성사됐다. ⓒ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선대위원장에 김종인 영입
    통합당의 박형준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신세돈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26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오전에 김 전 대표께서 통합당 선대위에 합류하시기로 결정하셨다"고 밝히고, "선거 대책 관련 총괄 역할을 하기로 하셨으며 오늘 일요일(29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했다...
  •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보석 신청… “생명 위험할 수도”
    지난 23일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기소된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25일 법원에 불구속 재판을 요구하며 보석을 신청했다. 전 목사의 변호인단은 “전 목사가 발언한 내용은 모두 유튜브에 공개돼 있고 수사기관도 이를 확보해 증거인멸 자체가 불가능하다”며 “사택에 수십년간 거주해 주거가 명확하며 해외 출국도 금지돼 있어 도주 가능성도 전무하다”고 주장했다...
  •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 전 대표 “할 수 있는 일 할 것”
    최근 자유공화당을 탈당한 김문수 전 대표가 “사람들 마음 속에 보수도, 자유도, 자유민주주의도, 태극기도, 십자가도 없다”며 “국민들이 위선에 빠져 있다. 그래서 눈물이 난다”고 했다...
  •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탈당’ 김문수 “전광훈 목사 생각하면 눈물만”
    21일 자유공화당을 전격 탈당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2일 이에 대한 성명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김 전 지사는 “자유공화당 당원과 국민 여러분을 실망시켜서 죄송하다”고 말문을 연 뒤 “저는 광화문광장 ‘문재인퇴진 국민대회’의 높은 뜻을 받들어 1월 31일 자유통일당을 창당했다...
  • 안민석 의원
    “정부, 현장 예배 안 한 교회 통계 내야”
    정치권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연이어 교회의 예배 자제를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국회에서 채택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 제안자인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관련 발언이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다. 안 의원은 이 결의안 제안 당일이었던 지난 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대·소형으로 크기를 가리지 않고 전국의 교회들 중 얼마나 종교집회(예배)를 하지 않았는지, 정부가..
  • 김문수 대표
    전광훈 목사 “김문수, 빨리 돌아오라”
    전광훈 목사가 14일 나온 스무 번째 옥중서신에서 “김문수 (전) 지사가 빨리 돌아오도록 기도해 달라”고 했다. 전 목사는 “김문수는 우리공화당과 연합해서는 절대 승리할 수 없다”며 “그 이후에 결정적인 것은 박근혜가 서울역의 조원진과 김문수를 버렸기 때문”이라고 했다...
  • 이정훈 교수
    4.15 총선은 기독교에 어떤 의미일까?
    4.15 총선이 눈앞이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 이념 논란이 격화하면서 이번 총선에 대한 기독교계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 어쩌면 이번 총선은 ‘기독교의 정치 참여’에 신호탄이 될지 모른다. ‘광화문 집회’를 계기로 그 가능성을 모색했던 교회는 이제 그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그래서 이정훈 교수(엘정책연구원 원장, 울산대 법철학)가 신간 「기독교와 선거」(PLI)를 집필했다...
  • 국민대회 단 위에 선 전광훈 목사. 그는 감옥에 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했다.
    전광훈 목사 ‘통역사’,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신청
    노태정 전 자유통일당 최고위원(31)이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공천을 신청했다. 노 전 위원은 전광훈 목사가 광화문 집회에서 연설할 때마다 옆에서 그것을 영어로 통역해온 인물이다. 신학을 공부한 전도사로도 알려져 있다. 김문수 전 지사가 대표로 있던 자유통일당에 입당해 최고위원까지 지냈지만, 최근 우리공화당과의 합당에 반발해 탈당했다...
  • 기독자유당 고영일 대표
    기독자유당 “적화통일 위한 ‘원포인트 개헌안’ 결사 반대”
    기독자유당이 10일 “적화통일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안’ 결사 반대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기독자유당은 “여야 국회의원 148명과 26개 좌파시민단체가 망라된 ‘국민발안 개헌연대’와 함께 제출한 이른바 ‘원포인트 개헌안’이 6일 기습적으로 발의됐다”며 “이를 주도하는 ‘국민발안개헌연대’는..
  •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김문수, 다른 길 선택해 갔다”
    전광훈 목사가 10일 유튜브 채널 ‘너알아TV’를 통해 공개한 열 다섯 번째 옥중서신에서 “김문수 (전) 지사가 다른 길을 선택해 갔다”고 했다. 직전 옥중서신 내용과 비슷한 맥락이어서 이것이 실제 전 목사의 의중이라는 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 안민석 의원 이재명 지사 이재정 교육감
    기독 정치인들의 연이은 ‘예배 중단’ 압박
    기독교 정치인들이 연이어 기독교 현장 예배 중단을 압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교회에 나가 예배를 드리는 게 마치 죄를 짓는 기분”이라는 탄식도 나온다. 첫 테이프는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끊었다. 그는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을 전격 제안했고, 이는 사흘 뒤인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157명 중 찬성 146명, 반대 2명, 기권 9명으..
  • 이학재 국회의원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 그는 왜 반대표 던졌나?
    국회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종교집회 자제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5선 국회의원을 지낸 한 장로는 이에 대해 “국회가 종교 관련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했다. 당시 재석의원 157명 중 찬성 146명, 반대 2명, 기권 9명이었다. 국회가 이 결의안을 압도적 찬성으로 지지한 것이다. 그럼에도 2명은 반대했다. 그 중 한 명이 이학재 의원(미래..
  • 황교안 대표
    황교안 대표 “이만희 교주 등 불순 세력에 책임 물을 것”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가 4일 “이만희 교주 뿐만 아니라 여론을 조작하고 유포한 모든 불순한 자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자신의 SNS에 쓴 글에서 “친여 매체는 저와 신천지를 의도적으로 연관시키기 위해 혈안”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인 유영하 변호사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 서신을 낭독 기자회견을 끝내고 취재진들에게 서신을 공개하고 있다.
    박근혜 "거대 야당 중심으로…모두 힘 합쳐달라"
    박근혜 전 대통령은 4일 "나라가 매우 어렵다"며 "서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메우기 힘든 간극도 있겠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기존 거대 야당을 중심으로 태극기를 들었던 여러분 모두 하나로 힘을 합쳐달라"고 호소했다...
  •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 황교안 대표
    미래통합당도 신천지에 “법적 책임” “국민 분노”
    미래통합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2일 “이만희 총회장과 신천지가 명단을 누락해 감염병 확산 방지 노력에 피해를 주었다”며 “우리 당도 이만희 총회장에 대한 민사상, 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SNS 등에서 미래통합당을 신천지와 근거 없이 연계시키고 있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묵과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대검찰청
    “코로나19 역학조사 거부땐 구속하라”
    대검찰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건에 대해 엄단할 것을 일선 검찰청에 지시했다. 또 정부 방역 정책을 적극적으로 방해한 결과를 초래할 경우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라는 사건 처리 기준까지 마련했다...
  • 전광훈 목사
    전광훈 목사 ‘광화문 집회 강행’ 어떻게 봐야 하나?
    박원순 서울시장이 21일부터 광화문 광장 집회를 금지한 가운데, 매주 주말 이곳에서의 집회를 이끌어 온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가 집회 강행 의지를 밝히자 이에 대한 견해들이 엇갈리고 있다. 박 시장이 광화문 광장에서의 집회 금지를 전격 결정한 이유는, 최근 며칠 새 급속도로 퍼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 “특단의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는 박 시장의 말이 ..
  • 전광훈 목사
    경찰, 전광훈 목사 구속영장 다시 신청
    종로경찰서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18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선관위는 지난해 12월 전국 순회 집회 등에서 정치적 발언을 했다는 취지로 전 목사를 검찰에 고발했는데, 이번 구속영장 신청은 이에 따른 것이다...
  • 김진홍 목사
    ‘미래통합당 축사’ 김진홍 목사 “보수 통합, 역사적”
    김진홍 목사(동두천두레교회)가 17일 미래통합당 출범식에 참석해 축사했다. 김 목사는 “정치학에 ‘보수는 분열로 망하고 진보는 자충수로 망한다’는 격언이 있다. 분열로 망한다는 보수가 통합된다는 것이 참 역사적”이라며 “보수세력은 개혁성이 부족했는데, 오늘 와서 보니까 개혁적인 분들이 많이 참여하고 젊은 분들 많아서 안심이 되고 든든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