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니어그램 최경원
    “‘도구로서의 에니어그램’… 성경적 회개의 관점에서 재해석”
    제8회 한양대학교 목회자영성세미나 셋째 날에는 '영성과 에니어그램'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요즘 흔히 접하는 성격 유형 테스트(MBTI)와 달리, 강의팀은 에니어그램을 단순한 성향 분류가 아니라 '자기 성찰을 돕는 도구'로 소개했다. 최경원·박미례·김태은 연구원(한양대 미래인재교육원)은 에니어그램을 활용해 "자신 안의 반복되는 죄의 패턴(격정)을 더 깊이 돌아보고 회개로 나아가는 데 ..
  • 김기석 목사
    “문제만 보는 신앙에서, 하나님 현존을 보는 신앙으로”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8회 한양대학교 목회자영성세미나 이튿날에 목회자들의 영성을 깨우고 회복할 강의들이 진행됐다. 이날 강의는 지도자가 갖춰야 할 세 축을 조명한 구약학 강의와, 기도의 본질을 회복하는 '현존기도'를 다룬 영성 강의로 구성됐다. 2일 오전, 차준희 교수(한세대학교 구약학)가 '영성과 성서'를 주제로 둘째 날 첫 강의를 전했다. 차 교수는 구약의 지도자상을 분..
  • 한양대 목회자영성세미나
    “설교, 단순 정보 전달 아닌 회중이 사유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일”
    제8회 한양대학교 목회자영성세미나가 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ITBT관 7층 다솜채플에서 개막했다. 올해 주제는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이며, 세미나는 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목회자·전도사·신학생·사모 등 약 n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약 50여 명이 참여했다. 한양대학교 교목실이 주관해 올해로 8회째인 세미나는 '하나님을..
  • 제11회 청파 이만신 목사 기념 웨슬리 부흥 설교대회
    “단순하고 분명했던 이만신 설교처럼”… 차세대 부흥사 찾아라
    청파 이만신 목사 11주기를 기념한 웨슬리 부흥 설교대회가 차세대 부흥사를 꿈꾸는 신학생들에게 '좋은 설교란 무엇인가'를 깊이 돌아보게 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 김성원 교수)는 21일 서울신대 성결인의집 존 토마스홀에서 '제11회 청파 이만신 목사 기념 웨슬리 부흥 설교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청파 이만신 목사 기념사업회(회장 한기채 목사)와..
  • AI 목회세미나
    “AI 시대… 인간다운 해석과 깊이 훈련해야”
    올해 수능 문제를 풀게 하면 만점을 낸다는 AI. 이런 인공지능에게 신앙 고민을 털어놓고 위로받은 경험이 있다면, 과연 그것은 성경적일까 비성경적일까? 18일 금호제일감리교회에서 'AI 목회세미나'가 열렸다.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가는 목회자들에게 깊은 통찰과 실천적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번 세미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부흥전도단(단..
  • 이인호 목사 더사랑의교회 더목회자세미나
    “순장과 다락방이 세우는 교회”… ‘더목회자 세미나’ 열려
    더사랑의교회(담임 이인호 목사)가 17일부터 이틀간 '더(T.H.E) 목회자 세미나'를 열고,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목회자 30여 명과 함께 복음 중심 목양과 기도 사역의 실제를 심도 있게 나눈다. 첫날 이인호 목사는 주강사로 나서, 20여 명의 성도로 시작한 더사랑의교회가 성장해 온 과정을 공유했다. 그는 "교회는 저절로 성장하지 않는다"며 "22년 목회를 돌..
  • 한성연 한국성결교회연합회
    “교회, 지역사회의 배움터이자 돌봄터로”
    교회가 단순한 예배공동체를 넘어, 지역사회의 학습과 돌봄의 장으로 확장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홍사진 목사, 한성연) 사회복지분과위원회는 '교회, 지역의 배움터가 되다'란 주제로, 2025 사회복지정책포럼을 가졌다. 11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야립관에서 개최된 포럼은, 성결대학교 조춘범 교수의 주제발표로 열렸다. 발표자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교회..
  • 21C목회연구소 ‘2026 목회계획 컨퍼런스’
    “하나님의 나라·교회·말씀으로 ‘전인적 변화’ 추구해야”
    21C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 목사)가 13일 경기도 화성시 늘푸른교회(담임 김근중 목사)에서 ‘3G B-Christian Life’라는 주제로 ‘2026 목회계획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매년 한국교회의 미래를 내다보며 신년 목회계획을 제시해 온 21C목회연구소는 2026년 목회계획의 ‘키워드’를 그리스도인의 ‘전인적 변화’로 꼽고, 이를 위해 교회가 추구해야 할 것으로 ①하나님의 나라(God..
  • 제3회 한국 복음주의 목회의 세대계승
    이동원·이규현 목사 등이 논하는 ‘복음주의 세대계승’
    기독교 영성·문화단체인 ‘아회 그리운 나무그늘’이 오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광주시 소망수양관에서 ‘제3회 한국 복음주의 목회의 세대계승’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이 세미나에 대해 “한국 복음주의의 대표적 지도자들 및 찬양사역자들과의 만남을 통한 정서적 힐링과 영적 충전의 시간”이라고 소개했다...
  • 2026 목회계획 컨퍼런스
    본질 회복 위한 내년 목회계획, 어떻게 세워야 할까?
    21C목회연구소(소장 김두현 목사)가 오는 10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늘푸른교회(담임 김근중 목사)에서 ‘3G Christian Life’라는 주제로 ‘2026 목회계획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1C목회연구소는 매년 한국교회의 미래를 내다보며 신년 목회계획을 제시해왔다. 특히 지난 10여 년간 세계적인 흐름인 ‘처치플랜팅(Church Planting) 컨퍼런스’를 통..
  • 제1회 목회자 리조이스
    “주님 안에서 깊은 쉼을”… ‘2025 목회자 리조이스’ 열린다
    지난해 처음 한국교회 목회자 약 500명을 초청해 ‘제1회 목회자 리조이스’를 개최했던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가 올해 그 두 번째 자리를 마련한다. ‘제2회 목회자 리조이스’가 ’쉼;ING 지금도, 여전히 하나님 안에 머무는 시간’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 본당에서 진행된다...
  • 이병일 목사
    “남성이 제자리 못찾으면 한국교회 미래에 큰 공백”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남성 사역단체 ‘맨 인 더 미러(Man in the Mirror, 이하 MIM)’의 한국지부 대표인 이병일 목사가 오는 10월 9일 서울 영락교회(담임 김운성 목사)에서 남성 사역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교회 목사와 장로의 대부분이 남성들이라는 점에서 ‘남성 사역’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는 이 목사는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 컨퍼런스를 통해 ‘남성 사역’..
  • 생각 고민 고뇌 번뇌
    목사들이 ‘설교 준비’보다 더 부담을 느끼는 것은?
    목회자들이 목회에서 가장 부담을 느끼는 역할은 무엇일까.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목사 628명을 대상으로 목회 사역에서 가장 부담이 되는 역할을 묻는 조사를 실시해 2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 목자 목사 양 목양 목회
    “오늘도 나는 주님 앞에서 목사가 되어 가는 중”
    「월간목회」 9월호가 목사의 정체성과 목회에 대해 고찰한 ‘나는 목사입니다’라는 제목의 특집을 게재했다. 「월간목회」는 “목사, 이는 단순한 직분의 호칭이 아니라, 평생을 다해 순종으로 세워 가는 부르심”이라며 “그런데 이 길은 결코 평탄하지 않다. 말씀 앞에 무릎 꿇고 성도의 눈물을 품지만, 오해와 불신, 외로움과 고단함이 늘 따른다”고 했다...
  • 발렌시아 샘물교회
    “21년을 걸어온 개척교회… ‘답이 없다’는 곳, 하나님이 일하셨다”
    "개척교회, 이민교회, 작은교회… 이 세 가지가 겹치면 ‘답이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지금도 이 길을 갑니다" 지난 21년간 미국 캘리포니아 밸런시아 지역에서 '발렌시아 샘물교회'를 섬겨온 이건창 목사와 사모 안보슬 사모가 미주 기독일보 유튜브 ‘늘새롭게’ 방송을 통해 진솔한 간증을 나눴다...
  • 월드사역 설교 세미나
    최병락 목사가 말하는 ‘설교 원고’를 일찍 쓰면 좋은 이유
    월드사역연구소(소장 최병락 목사)가 11일 서울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 최병락 목사)에서 ‘월드사역 설교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설교 세미나에선 월드사역연구소 소장이자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인 최병락 목사가 강사로 나서, 특히 ‘설교 준비’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최 목사는 “설교보다 설교 준비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
  • 네러티브 강해설교 세미나
    “이야기를 통한 진리, 우리 존재 깊은 곳에 닿아 삶 변화시켜”
    달라스신학교 한인 동문회 (DTS Korean-American Alumni Association)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동부장로교회에서 ‘네러티브 강해설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의 강사로는 달라스신학교 티모시 롤스턴 교수(Dr. Timothy Ralston, 목회학 교수)와 티모시 워렌 교수(Dr. Timothy Warren, 명예교수)가 나섰다...
  • 기도 교회
    “그리스도인은 영적 전쟁 최전선에 선 군사”
    「월간목회」 8월호가 ‘나는 군사입니다’라는 특집으로,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치열한 영적 전쟁을 치르는 이들의 정체성과 사명을 고찰했다. 「월간목회」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삶은 전장이 아니라, 관람석에 앉아 있는 모습에 가까워 보인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선언한다. 우리는 부름받은 군사이며, 지금 영적 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존재”라고 했다...
  • 한 홍 목사의 목회자 부부 리더십 컨퍼런스
    ‘2025 한 홍 목사의 목회자 부부 리더십 컨퍼런스’ 열린다
    ‘2025 한 홍 목사의 목회자 부부 리더십 컨퍼런스’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주의 영광을 회복하라: 예배와 중보기도’라는 주제로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열린다. 컨퍼런스의 강사인 한 홍 목사는 이민 1.5세대로 UC 버클리 대학,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 풀러신학교 대학원에서 미국 교회사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에 들어왔다...
  • 한교봉 ‘트라우마 심리치유 및 목회 후원 워크숍’
    산불 피해 목회자들 ‘트라우마 치유’ 및 목회 후원
    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이 영남 산불 피해 교회 목회자들을 초청하는 ‘트라우마 심리치유 및 목회 후원 워크숍’을 지난 3~4일 경주 성호리조트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교회 목회자 부부와 복구에 앞장선 영남 7개 지역 시군기독교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교봉은 이들을 위로하는 한편, 회복을 위해 트라우마 심리치료 세미나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