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영철 목사
    "사례비를 공개하는 유명 목회자들의 꼼수"
    최근 유진소 목사(ANC온누리교회 전 담임)가 부산호산나교회로 초빙을 받은 후, 한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사례비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그러나 이러한 그의 행보에 대해 우려 섞인 시선도 적지 않다...
  • 김영종 박사(숭실대 명예교수, 행정학)
    [특별기고]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는 경구를 기억하자
    미국의 워싱턴디시에 있는 한국전쟁 참여용사들의 비문에 이런 글이 새겨져 있다. “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Freedom is not free)” 라는 경구이다. 1950-1953년의 6.25 전쟁에서 대략 200만-400만 이상의 사상자가 있었다. 이 때에 전투병력지원국..
  • 조덕영 박사(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창조신학칼럼] 동물 보호에 대한 성경적 관점은?
    최근 동물과 관련된 다양한 이슈들이 연이어 일어나면서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야생 고양이를 돌보던 일명 ‘캣맘’이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다쳐 안타깝게 사망하는 사건을 계기로 사건의 본질과는 다르게 대중들은 동물 보호에..
  • 미국 국무부 최초의 성소수자 인권 특별대사인 랜디 베리 특사
    "美성소수자 인권특사는 한국에 정크(junk) 성문화 강요마라!"
    미국 국무부 최초의 성소수자 인권 특별대사인 랜디 베리 특사가 지난 11일 한국을 찾아 소위 '동성애 외교'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가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조만간 군동성애 합법화와 성매매 합법화가 가능할 수도 있는 헌법재판소의 심판 결과가 나올 예정이어서, 굉장히 민감한 시기 한국을 방문했다는 사실도 우려의 대상이다. 또 일부 언론은 이에 발맞춰..
  • 최부옥
    [기장총회 논평] “개성공단 중단, 무엇을 위한 제재인가?”
    우리 한국기독교장로회는 “평화를 이루는 사람은 복이 있다.”라고 말씀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신앙을 간직한다. 그로써 이 땅에 평화의 소식을 전하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한반도 통일을 위해 기도하며 민간교류 활성화, 민족 동질성 회복, 상생과 공존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이어왔다. 동시에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보복의 논리로는 한반도의..
  • 채영삼
    [채영삼 칼럼] 반쪽 신학
    ‘내 안에 그 목사 있다’는 그 말이 계속 목에 걸린다. 그게 맞는 말인데, 시원치가 않다. 틀린 말이기 때문이 아니라, 문제에 대한 답이 갖는 신학의 한계 때문이다. 신학을 해도 인성이 부족하고, 인격 없는 신학, 목회가 문제라는 도덕론도 해결 같지가 않다...
  • 개성공단
    개성공단폐쇄, 보수 개신교계 "지지한다" vs NCCK "철회하라!"
    북한 미사일 발사로 말미암은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에 대해 한국교회 시각은 엇갈렸다. 그러나 보수층이 두터운 만큼, 정부의 입장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약간 더 많았다. 먼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이하 한교연)은 "정부가 개성공단..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나를 사랑하신 주 나도 사랑하리라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옵소서. 내 문제에 집중하지 말고, 하나님께 집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을 믿고, 주님의 능력을 따르게 하옵소서. 제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예수님을 만난 것이 큰 은혜입니다. 새로운 세계를 여는 능력을 주옵소서. 믿음은 우리가 바라는 것들을 보증해 주고 볼 수 없는 것들을 확증해 줍니다. 믿음을 갖고, 믿음의 눈으로 보면서 모든 것이 달라졌습니다..
  • 기호 1번 이영훈 목사
    [한기총 성명서]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에 대하여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정부가 불가피하게 개성공단 운영을 중단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북한이 남북화해교류협력 및 남북경제협력의 목적으로 세워진 개성공단을 북한 주민의 삶과 안정을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오히려 북한주민의 인권은 철저히 배제한 채 군수물자 및 핵, 미사일만을 개발해온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
  • 조일래 목사
    [한교연 논평] 남북관계 뼈를 깎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북한의 핵실험과 연이은 미사일 도발은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7천만 민족의 가슴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었다. 북한은 수소폭탄 실험도 모자라 민족의 명절인 설에 장거리 미사일을 남쪽을 향해 쏘았다. 정부는 그동안 북한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이끌기 위해 끊임없이 대화의 자리로 불러내려 노력해왔다. 이런 평화적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 북한은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 김규호
    [선민네트워크 성명서] 북한 핵미사일 발사에 대한 응징으로써 개성공단 전면가동 중단 지지
    정부가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응징으로서 개성공단 전면가동 중단이라는 불가피한 선택에 대해 지지한다. 그동안은 경수로사업, 6자회담, 경제제재 등 북한의 핵개발을 막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으나 안타깝게도 현실은 북한의 돌출행동을 막지 못해왔다...
  • 오대원 목사
    [평화칼럼] 성령 안에서의 연합
    성령님께서는, 그리스도께 속한 모든 사람들 안에 거하신다. 그는 성부, 성자와 함께 우리를 연합을 향한 길로 안내하신다. 성령님은, 연합이야말로 하나님의 가장 큰 갈망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들을 하나 되게 하는 것이 그분의 궁극적인 목표임을 계속해서 되새기게 해 주신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께서는 그의 성령을 통해 이러한 연합을 성취하고 계신다..
  • 주요셉 목사
    [반동연 성명] 동성애단체들은 염안섭 원장 박해 말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각성하라!
    이러한 사건의 발단은 지금까지 국민건강보호 차원에서 강연과 기고문을 통해 에이즈의 위험성을 알려 국가의료재정의 낭비를 줄이려 애써온 일련의 활동에 대해 동성애에이즈단체들이 악심을 품어왔기 때문이며, 이번 기사를 통해 불만을 품고 익명으로 폭언과 위협, 공격 댓글을 쏟아 부은 탓일 것이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주 가지신 십자가를 나는 자랑하노라
    하나뿐인 목숨보다 더 사랑하겠노라고 형식에 젖은 입술로 고백했지만 좁은 길, 넓은 길, 순종과 불순종의 갈림길을 만날 때 주님을 잊은 적이 너무나 많습니다. 가까운 사람도 사랑하지 못하면서 외식하면서 경건의 길을 거만하게 걸어왔습니다. 하나님은 살아..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주 달려 죽은 십자가 우리가 생각할 때에
    마음을 모아 예수님이 가신 희생의 길을 묵상합니다. 주님께서 가신 길을 우리도 따르게 해 주옵소서. 저의 이마에 재를 뿌리고 십자가를 그립니다. 저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을 명심합니다. 인생의 무상함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용서와 도우심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