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교회 김영란 목사
    [개척목회칼럼] 하나님의 위로
    인천 요양원 사역을 다른 목사님께 위임을 하고 고양시에서 요양원을 섬기게 되었다. 한 전도사님의 소개로 가게 되었는데 처음부터 “목사님 저 에게는 예수님을 믿으라고 강요하지 마십시오”라고 선을 그어 놓으셨다. 예배와 크로마하프 단원들이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렸다. 벌써 4개월이 지나고 있다...
  • 최재석 장로(대전월평동산교회)
    [최재석 칼럼] 오대식 목사의 ‘행함의 훈련’
    서울 쌍문동에 있는 ‘높은뜻정의교회’의 오대식 목사는 안식년을 맞아 6개월 동안 여러 교회의 현황을 살피고 연구한 결과 한국교회에 대해서 네 가지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첫째, 한국교회의 지나친 예배 집중과 교인들의 교회 밖에서의 신앙생활에 대한 훈련부족. 둘째, 교인들의 신앙생활과 사회생활과의 괴리. 셋째, 교회의 예산확보를 위한 헌금 강조. 넷째, 교회가 사회참여를 주도하고..
  • 홍양표 장로(대구중부교회 원로, 평화학자, 경북대 명예교수)
    [홍양표 칼럼] 용서의 사랑과 역사
    형제자매들아! 우리 새해에는 형제사랑-이웃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한 걸음이라도 앞으로 나아가자. 이웃사랑이 모든 계명이라고 했다. 때로는 어두운 구석이 우리를 괴롭히지만 항상 감사하고 기뻐하라는 주님의 명령은 밝은 세상과 은혜 안에서 희망을 가지라는 말씀이다. 하늘이 푸르듯 하나님의 용서와 사랑이 역사와 세계를 움직이고 있음을 확신하고 새해를 맞으며 조금이라도..
  • 안인섭 교수(총신대학교, 기독교통일학회 부회장, 평통기연 운영위원)
    [평화칼럼] 한반도의 분단과 새로운 꿈
    독일의 총리 브란트는 "역사를 망각하는 자는 영혼에 병이 든다"고 말했다. 중국에는 "과거를 망각하지 말고 미래의 스승으로 삼자"는 말이 있다. 참새 한 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믿는 기독교인들의 눈에 한반도의 분단의 역사는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막중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
  • 테러방지법제정촉구국민운동연합
    [테러방지법제정촉구국민운동연합 성명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테러방지법의 제정을 환영한다
    현재 대한민국은 이슬람의 테러와 더불어 북한이 개성공단 폐쇄의 보복으로 테러를 획책하고 있는 국가비상상황으로 많은 국민들의 불안 속에 테러방지법제정의 신속한 제정을 간절히 희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은 국민의 안전은 뒷전으로 한 체 당리당략에 빠져 자신들의 지지세력을 결집하고 총선에 영향을 미치고자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제도를..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주의 크신 능력이 어둠 권세 묶었네
    목자가 양 떼를 지키듯이 저를 지켜주시니 기뻐하며 즐겁습니다. 슬픔이 해방의 기쁨으로 바뀌고 모든 근심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누구도 소홀함 없이 땅 끝까지 모든 사람들을 모으셔서 시냇가로 인도하십니다. 평탄한 길로 이끄셔서..
  •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논평] 3‧1운동의 민족의 자주독립 정신 이어받자
    올 해는 기미년 3월 1일 우리 겨레가 일제의 탄압과 포악한 식민 지배에 항거하여 자주독립을 선언하고 만세 운동을 벌인 지 97년이 된다. 1919년 3월 1일 민족 대표 33인은 서울시에 있는 태화관에 모여 독립통고서를 조선총독부에 보내고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뒤 모두 일본 경찰에 스스로 체포되었다. 학생들은 탑골공원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한 뒤 시내를 행진하며 대한독립 만세를 불렀다..
  • 제주도 방주교회
    [新성지순례코스 국내편] 꼭 가봐야할 한국교회 7곳
    남산에 올라가면 흰 불빛은 가로등이요 붉은 빛은 교회라. 한국교회 7만개 시대,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교회 7군데를 소개했다. 하이패밀리는 역사적 의미, 건축적 의미, 사회적 의미 등을 기준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목회자 3명에게 의뢰하여 10개의 추천 리스트를 받았고 그중 가장 많이 겹치는 7개의 교회를 선정했다고 한다. 몇 가지 기준이 있었으나..
  • 만나교회 주일예배 김병삼 목사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 "한국교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 보여주었으면"
    그는 최근 페이스북에 "또 하나의 논쟁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되지만"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려 "올해부터 교회에서 사례비 외에 어떤 ‘목회비’도 받지 않기로 결정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더불어 돌아가신 선친의 목회와 삶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상호 존중하는 '기본적인 예의'가 있는 한국교회 문화가 되어지길 바란다는 소망을 적었다..
  • 조성노
    [조성노 칼럼] 사순절 책 읽기: 나가사키의 노래 (폴 글린 지음, 김숭희 옮김, 바오로딸)
    너희들이 행복하면 그것도 하나님의 섭리로 받아들여라. 그리고 그 행복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기도하여라. 질병과 고난은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있다거나 그분이 우리를 버리셨다는 뜻이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은 복권에 당첨시켜 주시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기분 내키는 대로 무시하는 그런 편협하고 시시한 분이 아니시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일평생 주 만 바라면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저는 혼자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만이 저의 희망합니다.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구름 떼와 같이 수많은 증인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믿음의 삶을 살아온 증인들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유혹을 물리치시고 모든..
  • 최종상 윤명희 선교편지
    [선교편지] 최종상 윤명희 선교사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9개월을 기다려온 담낭제거 수술을 잘 받았고 지금은 회복 중에 있습니다. 지난 기도 편지에 말씀드렸던 노마 홉킨 부인이, 축호전도를 받은지 17년 만에 교회에 나온, 50년 만에 2월21일에 입교식을 갖고 예수님의..
  • 이효상 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
    [기고] 윤동주 시의 '부활'
    윤동주 시인의 짧은 생애는 한편의 영화와 같다. 최근 개봉한 영화 <동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며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시인 윤동주의 삶을 조명한 작품이다. 그래서 스크린에서 만난 시인 ‘동주’는 1943년 일본의 한 형무소에서 취조를 받으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