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일래 목사
    [한교연 논평] 국회에서 굿판 벌인 새누리당은 각성하라
    지난달 29일 민의의 전당인 국회의사당에서 굿판이 벌어졌다. 그것도 여당인 새누리당 종교위원장 이이재 의원이 이 굿판을 주선했다고 하니 기가 찰 노릇이다. 한국역술인협회에 소속된 무속인들과 역술인, 도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명 ‘재수굿’을 벌였다는데 오는 4월 총선에서 국민들의 올바른 선택을 기원하고 북한의 핵실험으로 얼어붙은 남북관계 개선을 빈다는 게 국회 굿판의..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은혜와 진리로 영광에 이르게
    예수님을 영접하여 영광에 이르게 하옵소서. 주님을 환영하며 받아들입니다. 말씀이 세상에 계셨지만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자기 나라에 오셨지만 아무도 맞아주지 않았습니다.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 탈북민
    "부모님 시신을 본 후, 3년 동안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나는 1970년대에 북한에서 태어났습니다. 내 부모님은 군대의 교관이었습니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했지만 내가 여덟 살 때, 처음으로 우리 가정에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아버지가 도박을 했다는 이유로 불명예제대 했고, 어머니는 극심한 충격을 겪으시고 병을 얻었는데, 그로 인해 오랜 세월 누워있어야 했습니다. 얼마 후에, 제 선생님이 내 동생과 나를 교실 밖으로 불러내며 따라오라고 했습니다...
  • 존 파이퍼 목사
    존 파이퍼 "성도들의 불시험,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여기지 말라"
    존 파이퍼 목사가 세속 가운데 교회와 성도가 불시험 당하는 것을 이상히 여기지 말라고 이야기 했다. 파이퍼 목사는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열린 목회자와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베들레헴 2016 컨퍼런스(Bethlehem 2016 Conference for Pastors and Church Leaders)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 빌리 그래함 목사
    빌리 그래함 "천사는 실존하며 그 숫자도 굉장히 많다"
    빌리 그래함 목사가 '천사'의 존재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달 28일 한 매체에 기고한 한 칼럼을 통해 천사는 실존하며, 그 숫자도 굉장히 많다고 이야기 했다. 시작은 한 독자의 질문이었다. 그는 그래함 목사에게 "천사는 어떻게 생겼나요? 그들은 성탄절 카드 같은 곳에 볼 수 있는 사진 속 천사처럼 생겼나요? 또 천사는 정말 존재하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사랑을 고백할 때
    나를 따르라 하실 때 주님을 따랐습니다. 내게 배우라 하실 때 주님을 배웠습니다. 주님을 알게 하옵소서. 믿음과 주님의 지식을 함께 주시옵소서. 참 지식은 참 믿음에서 비롯되고, 참 믿음은 참 지식과 함께 발전하는 줄 믿습니다. 저의 참 믿음과 참 지식이 합쳐서 저도 고백합니다...
  • 기도하는 손 성경 위 손
    목회자가 인정하기 두려운 7가지
    패트릭 마빌로그는 먼저 "목회자는 공인"이라 말하고, "그가 유명인이든 아니든 모든 목회자들은 그들을 주시하는 성도들의 눈으로부터 자유할 수 없다"면서 "지나친 압박감으로 인해 문제 거리를 숨기려는 경향이 있지만, 그것들을 완벽하게 숨길 수는 없다"고..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서로 고백할 때
    나를 따르라 하실 때 주님을 따랐습니다. 내게 배우라 하실 때 주님을 배웠습니다. 주님을 알게 하옵소서. 믿음과 주님의 지식을 함께 주시옵소서. 참 지식은 참 믿음에서 비롯되고, 참 믿음은 참 지식과 함께 발전하는 줄 믿습니다. 저의 참 믿음과 참 지식이 합쳐서 저도 고백합니다. "선생님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십니다."(마16:16) 일평생의 과제..
  • 크리스천들을 위한 이성교제 10계명
    [CARD묵상] 크리스천들을 위한 이성교제 10계명
    하나님 사랑 안에서 시작되는 교제, 아름다움이 깃든 교제, 아름다움의 교제란 순결하고 서로가 이성이란 책임을 느끼는 분별력을 가지는 교제입니다. 이성간의 인격은 서로의 상호 성장을 위해 존중되어야 하며, 서로 다른 역할과 책임을 배우고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야 합니다...
  • 주요셉 목사
    [주요셉 칼럼] 현대 선악과 ‘불법적 섹스’를 피하라
    창세기 3장에 나오는 금단의 열매 선악과(善惡果, tree of the knowledge of good and evil) 사건은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하나님께서 따먹지 말라고 명한 열매인 선악과를 아담과 하와가 따먹어 하나님께 범죄하고 결국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말았으니까...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빛 속에 하나님이
    희망이 참 된 희망이 되게 하옵소서. 희망의 노래를 부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희망이 옵니다. 희망을 받겠습니다. 힘든 어두움 속에 빛이 비춥니다. 생명이 빛이 어둠속을 비쳤더니 어두움이 그 빛을 이기지 못합니다. 기쁨이 고난 속을 비치게 하옵소서. 고난이 기쁨을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어려워도..
  • 한국교회여성연합회
    [한교여연 성명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반대
    여성과 인권, 정의로운 사회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한국의 일본군'위안부'문제를 최초로 언급하고 1984년 '군위안부'문제에 대한 일본의 사죄를 공식적으로 요구한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지난 2015년 12월 28일 한일외교장관 회담 합의 결과에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25년 동안 정의와 평화를 열망하는 외침을 크게 외쳤건만 전혀 듣지 못한 것처럼 이번 합의는 광복..
  • 15.5.19 환경주일 연합예배
    NCCK "설악산 케이블카 취소 고공농성 환경운동가 3인에 대한 구속영장 취소하고 즉각 석방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생명·윤리위원회(위원장 문용식 사관)는 1월 27일, 설악산 케이블카 설치와 관련하여 고공농성을 했던 환경운동가 3인에 대한 구금과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논평을 발표했다. NCCK는 논평을 통해 자연생태계를 개발하는 일에 정치적 계산이 개입되는 현 상황에 대하여 반대하며, 졸속으로 작성된 환경영향평가서에 의한 무리한 사업 진행에 대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성령님을 슬프게 하지 말기를
    언제나 자기 능력에 대해 바른 평가를 갖게 하옵소서. 바울 사도는 자기가 교만하게 되지 못하도록 몸에 가시를 주셨다고 하였습니다. 그것으로 치셔서 교만해지지 못하게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저에게도 말씀해 주옵소서.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완전하게 된다."(고후12:9) 그리스도의 능력이 저에게 머무르게 하옵소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복음을 받아들입니다
    나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께서 저를 이끌어주옵소서. 나의 주관자가 되시어 나를 다스려 주옵소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 고백한 도마를 생각합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주관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는 이미 정하신 사람들을 부르시고, 또한 부르신 사람들을 의롭게 하시고, 의롭게 하신 사람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모든 수치와 부끄러움에서 건져주옵소서..
  • 최은상 목사 평통기연 사무총장, 사단법인 뉴코리아 운영이사
    [평화칼럼] 신의 한수가 필요한 한반도
    한반도의 복음통일을 위해서 헌신해온 사역자들은 야곱의 절망에 잘 공감할 것 같다. 남북분단은 거대하고 강고한 벽이고 수십 년 기도하고 노력해도 끄떡없이 그대로 서 있는 철벽같이 느껴질 것이다...
  • 채영삼
    [채영삼 칼럼] ‘알라’와 ‘여호와’가 같은 신?
    먼저, IVP에서 이런 책이 출판되었다는 점이 유감스럽다. 검증되지 않았고, 무수한 논란이 야기될 법한 논쟁적인 책, "알라"(미로슬라브 볼프)를 기독교선교단체를 표방하는 출판사에서 펴낼 이유는 없다. 이런 책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IVP가 출판했을 때 가져오는 혼돈과 파급력 때문이다. 물론, 볼프 교수가 이슬람과 기독교 사이에 '정치신학적' 공존을 꾀하려 했다는 그 의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