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한 해를 보내고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시간이 왔습니다. 한해를 돌아보면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고백의 찬양과 감사의 기도를 올립니다. 새해에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 한신대 채수일 총장
    [평화칼럼] 복면의 정치 vs 정치의 복면
    복면(覆面)을 쓴 시위대를 IS 혹은 테러범과 동일시하는 대통령의 발언 후, 그 후에 등장한 평화적 시위에서는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등장했습니다. 복면을 쓴 폭력적 시위나, 물대포로 과잉 대응하는 국가폭력을 피하면서 평화적 시위 방식으로 등장한 것이 가면 시위였던 것 같습니다...
  • 채영삼
    [채영삼 칼럼] 일본, 왜 자꾸 서두르는가
    ‘위안부 타결’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이 책임을 공식인정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1993년 고노담화와 유사한 수준이라는 평이다. 게다가 피해자 지원도 한국 정부가 재단을 설립하고 일본 정부가 예산을 출연하는 식이다. 일본이 법적 책임은지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하지만 위안부 문제는 돈으로 해결할 문제가 아니다...
  • 유만석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일본군 위안부 문제, 타결에 즈음하여
    28일, 한/일 양국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하여 최종적, 불가역적으로 타결했다고 선언하였다. 그 주요 내용은 과거 일본군의 관여 하에 여성의 명예와 존엄에 깊은 상처를 입힌 것에 대한 책임을 인정한 것, 처음으로 아베 일본 총리의 사죄와 반성, 그 이행 조치로 10억 엔의 기금 조성 등을 들 수 있다...
  • 이영훈 목사
    [한기총 성명서] 한일 외교부 장관들의 위안부 문제 합의를 환영하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만에 한일관계의 최대 난제였던 위안부문제에 대해 양국이 합의를 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합의를 이끌어 내기위해 결단을 내리고 외교적 역량을 총동원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격려한다. 이번 합의가 양국이 상생과 도약의 미래 50년을 만들어 나가는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
  •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2016년 신년 메시지]
    2016년 새해는 모든 이들이 희망으로 맞이할 수 있는 한해이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의 가장 낮은 곳에서 눈물 흘리는 자들을 위로하심으로 희망이 되셨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소외된 곳에서 탄식하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비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한교연 성명서] 위안부 문제 한일 외교부 장관 합의에 대해
    한일 양국이 28일 외교장관 회담을 열고 일본군(軍)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에 합의했다. 합의 내용은 첫째, 위안부 문제에 있어 일본 정부의 책임을 통감하고, 둘째,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죄·반성을 표명하며, 셋째, 일본 정부가 예산 10억엔을 거출해 재단을 설립하기로 한 것이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오신 예수님을 뵈옵기 위해
    오늘 하늘의 별을 사용하시어 저에게 말씀하시옵소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께서 동방박사들에게 하늘의 별로 예수님 나심을 알려 주셨습니다. 메시야의 별입니다. 오늘 제가 하늘의 별이 되게 하옵소서. 구원이 필요한..
  • 이애란
    목숨 걸고 한국왔지만 결국 제3국으로 脫南하는 탈북자들
    지구상에서 가장 철저한 장벽으로 가로 막힌 한반도의 남과 북에서 아무리 혈연으로 이어진 가족이지만 남보다 더 철저하게 담을 쌓고 살아온 한국인들이다. 그러나 전 세계의 사회주의 국가들이 점차 깃발을 내리고 사회주의 철조망들을 걷어내면서 분단된 한반도에도 일련의 변화가 일어났다. 식량난과 경제난으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북한주민들이 대거 탈북하여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국가들을 떠돌게 되면서 남한에..
  • 조일래 목사
    [한교연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2016년 신년메시지]
    2016년 희망에 찬 새해 아침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새 아침에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고 추락한 한국교회의 위상을 바로 세우는 일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여, 성탄절에 다가오는 한반도 통일의 길을 예비하는 통일나눔펀드에 참여하자!
    한반도의 남과 북이 나뉘어진지도 벌써 70년이 되었다. 비록 이 분단의 기간 동안 남과 북은 사상, 체제, 사고방식, 생활방식 등 여러 면에서 서로 다른 길을 걸어옴으로 서로 간에 이질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이런 남과 북의 이질감보다 동질감은 훨씬 크다 하겠다. 우리 민족이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