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우리가 북한 핵무기 제거해야... 제재 계속 유지"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이 1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스몰딜과 빅딜을 언급하며 "다양한 '스몰딜'들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고 단계적(step by step)으로 조각을 내서 해결할 수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지금 이 순간 우리는 '빅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빅딜에 대해선 "빅..
  • 북한 인권 개선 가능성에 대해
    "국민 85.4%, 북한인권 상황 '심각'"
    '2018 북한인권에 대한 국민인식 발간 기념 세미나'가 21일 오후 1시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북한인권정보센터 주최 하에 열렸다. 북한인권정보센터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북한인권에 대한 국민인식을 조사했다. 문항별로는 다음과 같다. 북한인권 상황 인식 및 개선 여부에 대한 문항에, 85.4%는 ‘심각’이라 응답했고, 10.9%는 ‘심각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 북한인권정보센터 북한이탈주민 대상 조사
    "탈북민 53.4%가 북한 인권 침해자 처벌해야 한다고 답해"
    (사)북한인권정보센터는 7일 오후 2시 2018 북한이탈주민 경제사회통합 실태를 발간․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본보고서는 기존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실업, 소득 등 고용동향과 경제활동 전반에 대한 경제통합 실태 조사을 진행했다. 여기에는 대북송금, 언론과 재이주 인식 등 북한이탈주민의 사회통합 실태조사 결과를 포함하고 있다...
  • 2019 제1회 남북경협아카데미
    평화한국, 제1회 남북경협아카데미 3월 20일부터 개최
    통일선교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평화한국(이하 평화한국)이 주관하는 제1회 남북경협아카데미가 2019년 3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총 10회에 걸쳐 개최된다. 제1회 남북경협아카데미는 워크샵(8주차-2강좌, 1박2일)을 비롯해서 10주 동안 총 11명의 북한 및 남북경협 전문가들의 강좌로 진..
  • 통일비전캠프
    "한반도 통일이라는 하나님 약속이 이뤄질 때까지"
    2019 통일비전 캠프가 15일부터 18일 까지 한국성서대학교에서 열린다. 부흥한국, (사)평화한국, 예수전도단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통일비전 캠프에는 특별히 15일 오후 3시부터 오프닝 메시지를 예수원 벤 토레이 신부가 전했다. 예수원을 창립한 대천덕 신부의 아들, 벤 토레이 신부는 이사야 62:1-2을 전하며, 통일 한국에 대한 하나님의 희망을 대언했다...
  • 선민네트워크, 세계인권선언의 날 70주년 맞아 북한억류자 송환, 6.25 납북자 송환 촉구 기자회견 개최
    선민네트워크는 세계 인권 선언 70주년을 맞아 곧 유엔이 세계 인권 선언서를 발표한 12월 10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선민네트워크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 5월 9일 한국계 미국인 3명이 전격 석방됐다"며 "석방될 것이란 기대와 달리, 대한민국 국민 6명은 아직 북한에 억류 중"이라고 안타까움을 표명했다. 이어 선민네트워크는 "청와대는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 억류자 6명에..
  • 자카르 코리아 북한 인권 국제 포럼
    "북한 인권 실태 알리는 것만으로 북한 정권에게는 큰 부담"
    UN 세계인권선언 70주년 기념 북한인권 국제포럼이 10일 오후 1시부터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북한의 박해 실태와 국제사회의 대응,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그레그 스칼라튜(HRNK, 북한인권위원회)와 벤 로저스(CWS, 세계기독연대)가 발제를 전했다. 원재천 교수(한동국제법률대학원), 임창호 교수(고신대)도 토론을 맡았다...
  • 이한별 소장 정치범 수용소 규탄 기자회견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아직 내 친오빠가 있다"
    탈북민 출신 이한별 북한인권증진센터 소장은 26일 오전 10시부터 프레스센터에서 ‘그곳에 오빠가 있다!’라는 제목으로 북한 정치범 수용소 해체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003년 탈북해서 대한민국에 어머니와 함께 정착한 그는 2009년 친 오빠인 이세일씨의 탈북을 도왔다고 한다. 이한별 소장은 “2009년 이세일씨는 탈북을 결심해 양강도 해산시에서..
  • 기독사회윤리학회 통일
    "기독교 현실참여, 구조적 악의 뿌리 드러내고 자발적 시민 운동을 이끌 수 있어"
    24일 오전 10시부터 ‘기독교 사회윤리학자들이 걷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통일부 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됐다. 먼저 감신대 유경동 신학과 교수는 ‘한반도 평화와 기독교 정치윤리 : 리얼리즘(Realism)과 기독교현실주의’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우선 그는 “우선 그는 “기독교 평화론에는 비폭력 평화주의와 현실주의가 첨예하다”며 “비..
  • 민주평통자문회의 교회지도자 간담회
    민주평통, 통일부장관 초청으로 한국교회 지도자 간담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수석부의장 김덕룡, 사무처장 황인성)는 통일부장관 초청 하에 한국교회 지도자 간담회를 23일 오전 11시 민주평통 사무처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민주평통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한반도 평화번영과 남북관계에 대한 한국교회 원로인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 이홍정 ncck 사무국장 통일 장신대
    NCCK 사무총장 이홍정 목사, "남북한 평화 교류를 통한 상호 배움이 필요"
    2018 남북한평화신학연구소와 에큐메닉스연구부의 공동주최로 ‘평화의 길, 다시 생각하다’란 제목의 특강이 21일 오후 2시부터 장신대 세계교회협력센터 새문안 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홍정 NCCK 총무가 참여해 강연을 전했다. 또 이병로 서울대 평화통일연구원도 참여해 발제를 전했다. 이홍정 목사는 현재 북한의 인권 문제를 지적하며, 남북한 평화 교류를 통한 통일 정책을 비판하는 일각의..
  • 유진벨 재단 기자회견
    "北결핵 퇴치, UN안보리 제재로 차질 빚고 있어"
    북한의 결핵 퇴치 관련 인도주의 사업을 진행해온 유진벨 재단(대표:스티븐 린턴 박사)은 16일 오전 10시에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유진벨 재단 회장인 스티븐 린턴 박사와 최세문 유진벨 재단 이사가 참여해, 북한 다제내성 결핵 치료에 필요한 약품과 물품에 대한 재제 해제를 적극 촉구했다..
  •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제 36회 정기학술대회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탈북민들 끌어안는 목회가 절실해"
    한국복음주의 실천신학회는 10일 오전 10시 강북구에 위치한 개신대에서 36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남북통일과 목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하광민 박사(숭실대 초빙교수, 생명나래교회 담임목사)와 김선일 웨스티민스터신학대 교수가 참여해 주제발표를 했다. 먼저 하광민 박사는 ‘통일을 준비하는 목회’라는 제목으로 발제 했다...
  • 동북아 평화와 종교의 역할
    "동북아 평화 위해 남북 교류 협력 적극 추진 해야"
    제 21회 한중(푸단대) 학술대회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일 오후 2시부터 5시 반까지 장신대 세교협 미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첫 번째로 정계영 중국 푸단대 한국연구센터 소장이 ‘한반도 정세와 중한관계’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그는 “2016년부터 김정은의 잇따른 핵미사일 실험으로 국제 제재가 거듭되면서 북한 사회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거나..
  • 자카르 코리아 대회 기자회견
    "북한의 박해받는 사람들 적극 기억하고 상기하자"
    UN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이해, 자카르 코리아 대회 기자회견이 25일 오전10시 프레스 센터 19층에서 열렸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북한정의연대 대표 정배드로 목사는 “자카르는 히브리어로 ‘기억하다’는 뜻으로, 어떤 사실을 단순 암기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적극 묵상하고 되새기며 일깨우는 능동적 행위”라고 뜻을 풀이했다...
  • 2018국민미래 포럼 한반도 평화와 한국교회 역할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남북경협·공동번영 가능하다"
    ‘한반도 평화와 한국교회·언론의 역할’ 포럼이 여의도 CCMM 빌딩에서 11일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됐다. 이날 오전 10시 반에는 국민문화재단 이사장 박종화 목사의 사회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제목은 ‘한반도 정세변화와 평화를 위한 교회 역할’이었다...
  • 북한인권정책세미나
    "북한인권재단 빨리 출범시켜야"
    북한인권법 개선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8일 오전 9시 반 국회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자유한국당 김재경 국회의원 주최하에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북한인권정보센터 이재춘 이사장, 태영호 전 북한 영국주재 대사관,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백범석 경희대 국제학부 교수, 김웅기 변호사 겸 과거청산통합연구원 원장이 참여했다...
  • 구세군한반도통일선교심포지엄
    "아동, 노인, 의료지원 등 북한 취약 계층 돕는데 앞장서야"
    구세군한반도통일선교 심포지엄이 과천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구세군 개전 110주년 기념’을 맞아 통일 선교를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1부 예배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1부 예배는 김갑수 문화관광무 종무실장의 축사로 포문을 열었다...
  • 오픈도어선교회
    [북한선교소식] LNK 30년, 하나님이 증거하신 북한사랑
    1986년, 모퉁이돌선교회를 갓 시작한 초보 사역자였던 이삭 목사는 중공권 선교의 대부였던 브라더 데이빗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위로차 방문했다. 그 때 브라더 데이빗은 ‘Love China(중국사랑 선교대회)’에 대해 말해주었다. 1975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선교대회에 중국을 선교하는 280여명의 사람들이 운집하였는데, 정작 중국인은 단 한 명 만이 참석했다...
  • 말리
    [세계박해소식] "너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라"
    그녀 앞에는 두 명의 친 자매가 서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을 보면 기쁠 텐데 나오미는 그렇지 않았다. 그녀가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로 줄곧 이들은 가족이기보다는 그녀의 가슴을 찢는 핍박자였다. 나오미(Naomi)는 말리(Mali)지역에서 40년 동안 주님을 섬기면서 조롱과 따돌림을 당하여온 무슬림 배경신자이다. 2012년 말리 지역에 이슬람 무장단체가 습격 했을 때 이는 무슬림들의 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