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 제 36회 정기학술대회
    "교회 안에 들어와 있는 탈북민들 끌어안는 목회가 절실해"
    한국복음주의 실천신학회는 10일 오전 10시 강북구에 위치한 개신대에서 36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남북통일과 목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에는 하광민 박사(숭실대 초빙교수, 생명나래교회 담임목사)와 김선일 웨스티민스터신학대 교수가 참여해 주제발표를 했다. 먼저 하광민 박사는 ‘통일을 준비하는 목회’라는 제목으로 발제 했다...
  • 동북아 평화와 종교의 역할
    "동북아 평화 위해 남북 교류 협력 적극 추진 해야"
    제 21회 한중(푸단대) 학술대회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종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일 오후 2시부터 5시 반까지 장신대 세교협 미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첫 번째로 정계영 중국 푸단대 한국연구센터 소장이 ‘한반도 정세와 중한관계’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그는 “2016년부터 김정은의 잇따른 핵미사일 실험으로 국제 제재가 거듭되면서 북한 사회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거나..
  • 자카르 코리아 대회 기자회견
    "북한의 박해받는 사람들 적극 기억하고 상기하자"
    UN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이해, 자카르 코리아 대회 기자회견이 25일 오전10시 프레스 센터 19층에서 열렸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북한정의연대 대표 정배드로 목사는 “자카르는 히브리어로 ‘기억하다’는 뜻으로, 어떤 사실을 단순 암기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닌 적극 묵상하고 되새기며 일깨우는 능동적 행위”라고 뜻을 풀이했다...
  • 2018국민미래 포럼 한반도 평화와 한국교회 역할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남북경협·공동번영 가능하다"
    ‘한반도 평화와 한국교회·언론의 역할’ 포럼이 여의도 CCMM 빌딩에서 11일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됐다. 이날 오전 10시 반에는 국민문화재단 이사장 박종화 목사의 사회로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의 기조강연이 있었다. 제목은 ‘한반도 정세변화와 평화를 위한 교회 역할’이었다...
  • 북한인권정책세미나
    "북한인권재단 빨리 출범시켜야"
    북한인권법 개선을 위한 정책 세미나가 8일 오전 9시 반 국회의원회관 제 2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자유한국당 김재경 국회의원 주최하에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북한인권정보센터 이재춘 이사장, 태영호 전 북한 영국주재 대사관, 윤여상 북한인권정보센터 소장, 백범석 경희대 국제학부 교수, 김웅기 변호사 겸 과거청산통합연구원 원장이 참여했다...
  • 구세군한반도통일선교심포지엄
    "아동, 노인, 의료지원 등 북한 취약 계층 돕는데 앞장서야"
    구세군한반도통일선교 심포지엄이 과천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구세군 개전 110주년 기념’을 맞아 통일 선교를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1부 예배와 2부 심포지엄으로 나뉘어 진행됐고, 1부 예배는 김갑수 문화관광무 종무실장의 축사로 포문을 열었다...
  • 오픈도어선교회
    [북한선교소식] LNK 30년, 하나님이 증거하신 북한사랑
    1986년, 모퉁이돌선교회를 갓 시작한 초보 사역자였던 이삭 목사는 중공권 선교의 대부였던 브라더 데이빗이 심장마비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위로차 방문했다. 그 때 브라더 데이빗은 ‘Love China(중국사랑 선교대회)’에 대해 말해주었다. 1975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선교대회에 중국을 선교하는 280여명의 사람들이 운집하였는데, 정작 중국인은 단 한 명 만이 참석했다...
  • 말리
    [세계박해소식] "너를 미워하는 자를 사랑하라"
    그녀 앞에는 두 명의 친 자매가 서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족을 보면 기쁠 텐데 나오미는 그렇지 않았다. 그녀가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로 줄곧 이들은 가족이기보다는 그녀의 가슴을 찢는 핍박자였다. 나오미(Naomi)는 말리(Mali)지역에서 40년 동안 주님을 섬기면서 조롱과 따돌림을 당하여온 무슬림 배경신자이다. 2012년 말리 지역에 이슬람 무장단체가 습격 했을 때 이는 무슬림들의 박해..
  • 나의출애굽기
    탈북민 드보라 씨의 탈북수기 "나의 출애굽기"(4)
    대학 생활 중에 가장 중요했던 일이라고 한다면 남편을 만난 것이었다. 그 당시 우리집은 꽤 살림살이가 괜찮았다. 집에서 술도 만들어 이웃에게 팔기도 했다. 옆집 아줌마는 우리 집에 술 받으러 자주 오셨었는데 오실 때마다 나에게 자기 시동생을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하셨다. 그렇지만 나는 그리 귀담아듣지 않고 웃어넘기곤 했다...
  • 기독교통일학회 제19회 학술포럼 멘사토크를 마치고.
    "남·북·미 외교적 Win-Win, 오직 기도와 인내로"
    9월 18일부터 평양에서 11년 만에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되고 있다. 현란한 카퍼레이드 등 북한 정권 역사상 극진 대접이라는 단어가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회담이 정작 일회성 이벤트로 전락하는 게 아닌, 실질적 남·북 관계의 개선의 기폭제가 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의 염원일 것이다...
  •  탈북난민 북송중지 수요집회
    "탈북민 강제북송으로 고통 안긴 중국, 오히려 용서하고 사랑하자"
    '탈북동포회'와 '선민네트워크'에서는 9월 5일(수) 오전 11시 명동 중국대사관 앞에서 탈북난민강제북송중지 호소하는 수요집회 10주년 및 제 432차 집회를 가졌다. 이 집회는 탈북민들이 자신들을 홀대하고 핍박하며 심지어는 강제노역, 인신매매, 강제북송 등으로 고통을 안겨준 중국에 대한 미움을 사랑으로 승화하여 용서를 표현한 시간이었다...
  • 한변 제 1회 북한인권상 시상식
    "북한 인권 개선되면 北비핵화도 해결될 것"
    한반도 인권·통일 변호사모임(이하 한변)은 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창립 5주년을 맞이해, 제 1회 북한인권상을 시상했다. 이날에는 태영호 전 북한주재영국대사가 첫 번째 북한인권상 수여자로 나섰다...
  • 2018 북한인권백서 세미나
    북한의 열악한 인권 실태를 고발하다
    북한의 열악한 인권 실태를 고발하는 북한인권백서 세미나가 29일 오후 2시부터 충무로에 위치한 남북사회통합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정치범수용소와 보위부 및 각종 구금 시설에서 고통 받는 북한 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북한인권백서는 발간되고 있으며, 2007년부터 발행된 지 12년을 맞이하고 있다...
  • 북한인권정의연대 이광백 토크콘서트
    "北정권 붕괴보다는, 北주민 자유·정보유입에 더 집중해야"
    2015년 미국 매체 BGG 인터미디아는 탈북자를 상대로 설문조사했다. 전체 응답자 중 53%가 MP3를 사용했고, 47%가 핸드폰을 쓴 적이 있으며, 69%가 DVD 플레이어를 소유했다고 응답했다. 그러나 오직 응답자 중 12%만 컴퓨터를 사용했고, 인터넷을 사용했다는 응답자는 없었다...
  • 중국내 탈북 여성 성폭행 및 인권유린 심각
    [탈북민 수기] 드보라가 전하는 "나의 출애굽기"
    공안에게 붙잡히는 순간에 다시는 푸른 하늘을 못보겠구나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곧 이어 두고 온 딸이 생각났다. 이제 막 돌을 넘긴 우리 딸... 아직 젖도 때지 못한 딸아이를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어떻게 해서든 이 상황을 벗어나야겠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나는 막무가내로 잡아가는 공안에게 사정하기 시작했다...
  • 북한인권정보센터
    북한의 변화와 인권, 그리고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고찰
    2018년 한반도 정세는 급변하고 있다. 남과 북의 정상이 수시로 판문점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나, 서로를 죽일 듯이 으르렁거렸던 김정은과 트럼프가 서로 손을 마주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을 보게 될 줄이라고는 작년까지만 해도 상상도 하기 어려웠던 모습이다. 특히 북한이 그동안 한반도 평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핵폐기를 조건으로 대화에 나선 것 획기적인 일로 평가된다. 여전히 많은 전문가들이..
  • 제8회 북한인권 청소년워크숍
    "北인권과 언론 자유 보장 없는 통일은 잘못이다"
    제 8회 북한인권 청소년워크숍이 27일부터 29일 일정으로 국제청소년 유스호스텔에서 청소년 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이 주최했으며 서울특별시가 지원했다. 특별히 28일에는 「열한 살의 유서」 저자인 탈북민 김은주씨가 강연을 했다...
  • 배기찬 원장이 발제하고 있다.
    한반도 통일 그리고 동북아 평화, 그날이 오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 1층 김덕윤 홀에서 ‘남북평화시대와 한국교회’라는 제목으로 제20회 전국수련회를 개최했다. 개회행사에 사회는 최은식 신부가 맡아 진행했고 기도는 이준 목사가, 개회사는 이성구 목사가 전했다. 환영인사는 숭실대 황준성 총장이 전했다...
  • 북한 ICBM
    北, "화성-14형 '미사일 탄두부' 대기권 재진입 기술 시험"
    북한이 4일 실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 발사를 통해 미사일 탄두부의 대기권 재진입 열견딤 특성과 구조안정성 기술을 시험했다고 5일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화성-14 형'시험발사를 현지에서 지도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 북한이 정밀조종탄도탄을 발사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자료)
    北, "ICBM '화성-14형' 발사 성공" 주장
    북한은 4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4형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이날 국가과학원 중대보도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결단에 따라 국방과학원 과학자, 기술자들은 새로 연구개발한 대륙간탄도로케트(미사일) ‘화성-14형'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