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부겸 국무총리
    “백신 1차 접종자, 7월부터 야외서 마스크 벗는다”
    코로나 19 백신 1차 접종자는 오는 7월부터 야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며, 1차적으로 백신 접종이 완료된 자만 사적 모임이나 식당 등에서 정해진 인원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예방접종 완료자 일상 회복 지원방안을 오늘 중대본에서 확정하고자 한다."라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3단계 지원방안'을 발표함과 동시에..
  • 여야 대표 5인과 문재인 대통령
    "국민은 믿을 수 있는 백신 계획표 보여달라는 것"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초청한 오찬 간담회에서 여야 5당 대표들은 한미정상회담 결과를 둘러싸고 극명한 인식 차를 드러냈다. 여당에서는 문 대통령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옹호했지만, 야당 대표들은 대체로 실망보다는 아쉬움이 크다는 인색한 평가를 내렸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AZ백신 106만8000회분 도입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06만 8000회분이 25일 국내에 공급된다. AZ백신은 오는 27일부터 65세 이상의 고령층 예방접종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경,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6만8000회분이 출고된다."라고 전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첫 날인 26일 서울 노원구보건소에서 의료진이 요양원 종사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백신 인센티브 오늘 공개… '기대 반 우려 반'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사적 모임 금지 조처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백신 접종 인센티브를 26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정부·여당의 백신 인센티브 방안에 대해 기대와 우려를 함께 보였다. 그러면서 모두 백신 접종 신뢰도 제고가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코로나19 임시선별 검사소
    신규확진 538명, 주말 이틀동안 500명대 기록
    기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를 3주 더 연장하는 가운데 국내 발생 확진자는 513명으로 지난 일주일간 하루평균 확진자 수는 5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백신기업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국립보건연구원과 모더나 간의 연구개발협력 MOU 체결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왼쪽부터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 문 대통령, 스테판 반셀 모더나CEO. ⓒ뉴시스
    美, 물량교환보다 韓생산기지 구축 방점
    정부는 미국 제약회사인 모더나가 위탁생산은 물론 단순 지사 설립 차원을 넘어 바이오 인력 채용까지 나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장기적으론 감염병과 각종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
  • 7일 오후 대구 달성군보건소에서 달성소방서 119 구급대원이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대구 소방 관계자는 “119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각 군 보건소와 협력해 3월 중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차 접종 후에도… 국내 첫 '돌파감염'
    국내에서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마친 후에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돌파 감염'의 첫 사례가 보고됐다.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 후에 감염된 사례(돌파감염)가 1건 있다고 밝혔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바이든 "美 승인 백신 2000만회분 6월까지 해외 지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6월 말까지 미국 보건 당국이 승인한 코로나19 백신 2000만 회 접종분을 해외에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미국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000만 회분을 다른 나라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것과는 별도의 추가 지원이다...
  • 백신
    EMA "화이자·모더나, 인도 변이도 무력화"
    AFP에 따르면 마르코 카발레리 EMA 백신 전략 책임자는 12일(현지시간) 화이자와 모더나 같은 mRNA(메신저 리보핵산) 백신이 인도발 변이(B.1.617)를 '무력화'한다고 '기대할 만한 증거'가 있다고..
  • 부산 고신대복음병원 영양집중지원팀
    고신대복음병원 영양집중지원팀,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 인증 획득
    고신대복음병원 영양집중지원팀(NST: Nutrition Support Team)이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에서 실시하는 영양집중지원팀 인증사업 평가에서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인증평가에서 고신대복음병원은 NST 인증사업 평가 심사항목의 모든 규정을 만족하면서 병원 내 영양집중지원팀이 표준화된 기준을 바탕으로 양질의 활동을 하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 27일(현지시간) 뉴욕 하퍼스빌에서 임상실험 참여자가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투여받고 있다. 미국 89개 도시에서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이다.
    나그네도 백신 맞는 美, '원정 접종' 여행 급증
    미국 당국은 백신 접종 초기부터 시민권자, 영주권자는 물론 일시라도 미국내에 체류하고 있다는 주소만 있으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주사를 무료로 놓아줬다. 비행기에 갓 내려 아직 머물 장소를 구하지 못한 뜨내기 나그네만 아니면 국적 관련 신분을 따지지 않고 접종 주사를 놔준 것이다...
  • 대사증후군 개선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 낮아진다
    폐경기 여성이 대사증후군과 관련한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등의 증상을 개선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와 국제진료센터 전소현 교수,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최인영 교수 연구팀은 2009∼2010년과..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美백신 지재권 풀까?… ”韓, 똑같은 복제약은 못 만들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지재권) 면제를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공급 확대의 길이 열릴지 주목된다. 코로나19 백신의 복제약 생산이 가능한 국내 제약기업들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도, 원자재 수급 문제가 동시에 해결 안 되면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 캐서린 타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美 "코로나19 백신 지재권 면제 지지"
    캐서린 타이 USTR 대표는 5일(현지시간) 트위터 성명을 통해 "(조 바이든) 행정부는 IP 보호를 (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믿지만, 이 팬데믹 종식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IP) 보호 면제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 5일 대구 달서구 유아교육 진흥원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복가족체험 행사'에 참가 한 부모님과 어린이들이 버블쇼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 확산 걱정"…어린이날 놀이공원 '만원'
    이날 코로나19 우려로 조심스럽게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도 어린 자녀들과 곳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가정적인 모습들이 포착됐다. 서울대공원 등 놀이공원에는 휴일을 즐기기 위한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