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참여하여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 8,983명에 대하여 행정처분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보건복지부의 박민수 제2차관에 의해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을 통해 전해졌다... ‘최후보루’ 교수도 이탈 움직임… 잇단 사직·삭발 투쟁도
정부가 의대증원에 반대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에 대한 행정처분과 사법절차를 본격화하면서 전공의의 빈자리를 메워온 교수들도 단체행동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선 교수들이 잇따라 사직 의사를 밝히는가 하면 대학 측의 의대증원 신청에 반발해 삭발 투쟁에 나섰다... 정부, 전공의 72% 현장 이탈에 엄정 대응 예고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상황을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미복귀 전공의 오늘부터 '법대로'… 의료공백 장기화 하나
4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이날 정부는 미복귀 전공의들에 대한 사법처리 절차를 시작한다. 또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의대증원 규모 신청시한을 이날 오후 6시로 못 박았다. 의료계는 쉽게 물러나지 않을 태세다. 이달 초 계약이 종료되는 전임의들 재계약 포기를, 이달부터 병원에서 근무해야 할 의대 졸업생들은 인턴 임용 포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만 의사 총궐기 대회… "졸속 의대 증원 중단하라"
정부의 의과대학(의대) 정원 확대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에 반발하는 의사와 의대생 2만여명이 여의도 일대에 집결해 정책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의협 비대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인근에서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만명의 의사와 전공의, 의대생이 참석했다... 정부, 전공의 대규모 이탈에 복귀 촉구… “대화로 풀자”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27일 의사 집단행동에 대한 브리핑에서, 현재까지 9909명의 전공의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8939명이 근무지를 이탈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는 진료 중단 행위를 금지하는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결과다... 전공의 사직으로 인한 수술 지연 사태, '빅5' 병원 중심으로 확산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 현상이 이틀째 지속되면서, '빅5'(서울대·서울아산·삼성서울·세브란스·서울성모) 병원을 포함한 여러 병원에서 수술 지연이 증가하고 있다... “마약 등 중독서 벗어나게 해주실 분은 하나님”
한국성과학연구협회(회장 민성길 박사)가 주최하는 제5회 성과학콜로키움이 최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한신 인터벨리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민성길 교수(연세대 의대 명예)는 “남용물질은 노력 없이 약물로만 즉각적 쾌락을 경험하게 해 준다는 효과가 있다. 남용물질은 성적 욕망과 폭력의 욕망을 자극하기도 한다”며 “이러한 본능적 쾌락 때문에 성적 문란, 물질남용, 폭력 등이 서로 원인과 결과.. 의대생 집단 휴학 계획… 학사 운영 차질 우려
이번 주부터 의대 증원 반대를 이유로 집단 휴학계를 제출하는 의대생들의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대학들의 학사 운영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미 개강한 일부 의대에서는 임상실습 준비 등으로 인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 ‘진료유지명령’ 발령
보건복지부 박민수 제2차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전국 221개 수련병원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료유지명령을 발령하고, 현장점검을 오늘 중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공의들의 예정된 집단사직과 휴진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료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예수병원·전주온누리교회 공동 주관, 의료선교대회 10월 7일 개막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성공적인 제18차 의료선교대회 준비를 위한 2차 조직위원회를 병원 7층 회의실에서 가졌다고 최근 밝혔다. (사)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가 주최하며 전주예수병원과 전주온누리교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8차 의료선교대회는 “The God of Restoration” 주제로 10월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예수병원, 대원제약과 MOU 체결
예수병원(신충식 병원장)은 대원제약과 예수병원 설대위기념동 7층 회의실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및 공동 발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 전북의사회 모범 표창 수상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신충식 병원장이 라한 호텔에서 열린 전북의사회 ‘제50차 정기총회’에서 모범 표창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2022 국제 생활습관의학 콘퍼런스, 11월 3~5일 열린다
대한생활습관의학교육원과 국제생활습관의학회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2022 국제 생활습관의학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Lifestyle Medicine as the Foundation of Medicine, Guiding to Chronic Disease solution & Comprehensive Health Promotion’(의료의 근간으로서의 생활습관의학, 만.. 예수병원,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자선 음악회 개최
전주 예수병원은 20일 오후 7시 예수병원 4층 예배실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예수병원 측은 “이번 음악회는 유엔난민기구(UNHCR)가 주관하는 ‘우크라이나 긴급 구호 캠페인’에 동참하고 전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며, 세계 평화를 희망하는 예수병원 임직원과 환우들의 성원을 모아 수익금이 전액 기부되는 자선음악회로 펼쳐졌다”고 했다... 전주 예수병원, 의료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2년 연속 선정
(재)예수병원 유지재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2 의료 해외 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협약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국고보조금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예수병원은 병원설립 이념을 계승하여 캄보디아 종합병원 설립을 준비하던 중 국내 의료 해외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진흥원에서 시행하는 의료 해외 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 중 가장 높은 단계인 해외 진출 중대형 .. 예수병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주보훈요양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전주보훈요양원 개원준비단(단장 박진기)과 예수병원(원장 김철승)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의료협력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예수병원은 보훈의료 대상자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훈지정 위탁병원이다... 한국도 '오미크론 감염국' 되나…첫 검사결과 오후 발표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의심사례가 국내서도 발생함에 따라 방역 당국의 확정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WHO "오미크론 증세 다른 변이보다 더 심각하다고 단정 못해"
세계보건기구(WHO)는 28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원해 전 세계로 퍼질 조짐을 보이는 오미크론이 아직은 다른 변이보다 심각한 증세를 유발한다고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당국 “코로나19 감염 태아 사망 첫 발생… 산모 확진 후 사산”
고재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24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기자 설명회에서 "10대 이하 사망자 1명은 태아가 사산한 사례"라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