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이 좁아지는 '죽상경화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해마다 10% 가까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죽상경화증 진료인원은 2008년 10만2000명에서 2013년 15만9000명으로 연평균 9.2% 급증했다. 연령별로는 2013년 기준 전체 진료환자 중 60대 이상이 68%를 차지했다. 특히 70대 이상은 2009년부터 60대를 추월, 연령대.. 인천시, 의료기관과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실습협약
인천의료관광재단은 29일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 및 관내 의료기관과 의료관광객을 위한 코디네이트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4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의 일환인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교육생의 실무 실습 교육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것이다. .. 급한 응급 심폐소생술 시행.... 절반도 안돼
심장박동이 멈춘 급성심상정지 환자의 경우 3분 이내 신속한 응급처치가 매우 중요하지만 현장에서부터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병원으로 이송된 사례는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질병관리본부의 급성심장정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2년 기준으로 119 구급대를 통해 의료기관으로 이송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총 2만6531명이었다. 남성 1만6995명(64.1%), 여성 9536.. 
정부, 담배값 인상 본격화...사실상 담배 증세
정부의 담배값 인상이 본격 추진된다. 정부 관계자는 10일 '종합적 금연대책'을 11일 낮 12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종합 금연대책은 담뱃값 인상 폭과 비가격 정책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11일 오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획재정부와 안전행정부 등 관계부처와 금연대책을 논의한 후 문형표 복지부 장관이 대표로 담뱃값 인상 폭을 공개할 예정이다... 고도비만자 의외의 결과..... '20대'가 가장 많다
우리나라 성인의 고도비만는 2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났다. 9일 질병관리본부가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성인 비만 현황을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비만 유병률은 32.8%였다. BMI는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부는 아시아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BMI 23 이상을 과체중, 25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 올해 야생진드기 사망자 10명…치사율 42%
올 들어 야생진드기가 옮기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 감염으로 숨진 사람은 모두 1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8월말까지 모두 270명의 SFTS 의심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10명이 사망했다. 치사율은 41.7% 가량이다. 지난해 모두 36명이 감염돼 17명(치사율 47.2%)이 숨진 .. 성북구 보건소, 식욕억제제 복용 주의…"정신분열까지 야기"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보건소는 1일 살빼기 위해 복용하는 '식용억제제'에 대한 부작용과 주의점을 공시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살 빼는 약'인 식욕억제제는 식욕을 느끼는 뇌에 작용하여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거나 포만감을 증가시키는 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은 식욕억제제의 성분은 의존성, 내성이 발생할 수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이다... 경기도, 생물테러 대비 모의훈련 실시
바이러스나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한 살상 공격인 생물테러에 대비한 대규모 모의훈련이 경기도에서 열렸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안성시는 27일 오후 2시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맞춤랜드' 제1주차장과 '남사당 교육장'에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과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예방접종 권고
질병관리본부는 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 뇌염 경보는 전국 38개 지역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500마리 이상 채집되고, 전체 채집 모기의 50% 이상을 차지할 때 발령된다. 이번 경보는 부산에서 지난달 28∼29일 채집된 모기를 바탕으로 내려진 것으로, 총 채집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53.3%를 차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바이러스 보유 .. 소장·캡슐 내시경, 뇌 CT도 건강보험 적용
소장질환과 심장질환 치료에 필요한 풍선 소장내시경과 심근 생검검사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9월부터는 캡슐내시경검사와 파킨슨병 환자에게 필요한 뇌 단층촬영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이러한 진료 행위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29일 밝혔다. .. 
빵·과자·아이스크림에도 '사카린 사용' 허용
유해물질이라는 오명에 시달렸던 '사카린'이 앞으로는 빵, 과자, 아이스크림 등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사카린 허용 식품에 ▲ 기타 코코아가공품, 초콜릿류 ▲ 빵류 ▲ 과자 ▲ 캔디류 ▲ 빙과류 ▲ 아이스크림류를 추가하는 내용의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는 젓갈, 김치, 시리얼, 뻥튀기, 잼, 소주 등 일.. 
'치매 유병율'....65세 이상은 10명중 1명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율이 1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과 김기웅 교수팀은 1990년부터 2013년 사이 국내서 발표된 11편의 치매 관련 논문을 이용해 '23년간 국내 치매 유병률 동향'을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이 9.2%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2009년 세계 치매보고서에 보고된 동남아시아와 중국의.. 
학교에 불량 식재료 납품하면 강력히 제재
학교에 불량 식재료를 공급하다가 적발되면 입찰잠가 제한 등 강력한 제재가 내려진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학교급식에 유해·하자 식재료를 납품한 업체에 대해서는 입찰참가 제한 등을 통해 강력히 제재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를위해 식재료 구매 입찰공고문과 계약서 특수조건에 입찰자격 제한 및 제재근거를 명시하고, 부적합업체 정보는 전자조달시스템에 등록해 식재료 입찰 참가자격 자.. 식약처, 인터넷서 파는 의약품 믿지말라
의약품안전당국이 인터넷 불법 의약품 구매의 위험성을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웹진 '열린마루'(2014년 7월호)에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하면서 불법 의약품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식약처가 지난해 인터넷에서 불법유통되는 발기부전치료제 등 4개 제품을 직접 사서 시험 검사를 한 결과, 주성분이 전혀 검출되지 않거나 표시량보다 .. 커피믹스, 알고보니 '설탕 믹스'…과다섭취 우려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는 커피믹스 한 봉지당에 들어간 당류 비중이 제품의 절반을 차지하고, 카페인 함량은 제품 간 최대 약 2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커피믹스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카페인, 당류 등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내달부터 병원 선택진료비 35% 줄어든다
다음 달부터 병원 특진료가 평균 35% 줄고, 9월부터는 환자의 4·5인실 입원비 부담도 가벼워진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선택진료·상급병실 개선에 따른 수가 개편 방안'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안에 따르면 8월부터 선택진료비의 산정비율이 현행 20~100%에서 15~50%로 낮아진다. 주요 항목별 선택진료비 산정비율.. 위식도 역류질환 5년새 69%↑…"과식 줄여야"
섭취한 음식물이 위나 식도로 역류하는 위식도 역류질환자가 최근 5년간 급증하고 있다. 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2008년 199만명에서 2012년 337만명으로 5년새 69%가 증가했다. 식약처는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치료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위식도 역류질환 이해하기'를 이날 홈페이지(www.mfds.g.. 
한국인 기대수명 81.3세…자살률은 10년 연속 1위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 자살률은 10년 연속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의 불명예를 벗어나지 못했다. 2일 OECD에서 발표한 'OECD Health Data 2014'(2012년 기준)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81.3년으로 OECD 평균(80.2년)보다 1.1년 길었다. 이는 지난 5년간 1.9년이 증가한 것으로 OECD 평균의 증가 수준(.. 헌재 "외과의사의 침술금지 조항은 합헌"
외과전문의의 침술행위를 금하는 구 의료법 조항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내려졌다. 헌재는 "면허의 범위를 넘어서는 의료행위가 무엇인지 의미가 불명확하고 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 조항"이라며 침술행위를 하다 재판에 넘겨진 외과 전문의 엄모씨가 낸 헌법소원 심판청구 사건에서 재판관 7(합헌) 대 2(위헌)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구 의료법 66조는 의료인이라고.. 지난해 결핵 신규 환자 3만6089명…OECD 1위
지난해 결핵에 걸린 신규 환자가 전년 대비 9.0% 감소한 3만6089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는 19일 '지난해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를 통해 결핵환자가 인구 10만 명당 78.5명에서 71.4명으로 7.1명 줄었다고 발표했다. 재발환자 등을 포함한 전체 결핵환자도 4만5292명으로 2012년 4만9532명에서 8.9% 감소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