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찜통더위 분수대 아이들
    어린이용 풀에서 신체장애물질 검출
    가정에서 물을 담아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용 풀 제품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다량 검출됐다. 한국소비자연맹은 3세 이상 어린이용 물놀이 완구인 피셔프라이스 베란다 풀(제조사 (주)디코랜드) 제품에서 허용치 이상의 프탈레이트(DINP) 가소제가 검출됐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제품에서는 유해화학물질 허용치(0.1%)의 168배인 16.8%의 DINP가 검출됐다...
  • 당뇨
    "30세 이상 3명중 1명 당뇨병·잠재적 당뇨병"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3명 중 1명꼴로 당뇨병 환자이거나 잠재적 당뇨 고위험군으로 조사됐다. 9일 질병관리본부는 '건강과 질병'에 실린 '우리나라 당뇨병의 현황과 중재연구의 필요성'이란 연구보고서(연구자 가톨릭의대 내분비내과 권혁상, 국립보건연구원 김원호·이대연·박상익)를 통해, 우리나라 당뇨병 유병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메르스
    메르스 환자 33일째 없어…1명 추가 퇴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 1명이 신규 퇴원해 치료 중인 환자가 10명으로 줄었다고 7일 밝혔다. 아산충무병원 간호사인 163번(53) 확진자로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여일만에 병원 문을 나선 것으로 140번째 퇴원자가 됐다. 당국은 1주일간 관할 보건소를 통해 능동 감시를 수행할 예정이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확진 1..
  • 메르스
    메르스 발병 이후 서울 지하철 이용객 감소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발병 이후 서울 지하철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일평균 6.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5월20일~7월17일 수송실적 자료를 바탕으로 메르스 사태를 분석한 결과, 지하철 이용객은 총 2억3534만명으로 전년동기(2억5202만명) 대비 1668만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의 일평균 이..
  • 메르스
    메르스 환자, 16일째 신규발생 없이 14명 남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16일째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 역시 추가되지 않아 누계 환자수는 186명, 총 사망자수는 36명을 각각 유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발표일을 기준으로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6일째, 사망자는 12일 이후 열흘째 나오지 않아,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과 마찬가지인 14명이라고 밝혔..
  • 메르스 발생 15일째 없고, 14명 치료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15일째 나오지 않고, 자가 격리자들도 모두 해제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0일 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나오지 않아 누계 환자수는 186명, 총 사망자는 36명을 각각 유지했다고 밝혔다.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4명이며, 3명은 상태가 아직 불안정하다. 한편 시설 격리자 수도 전날 68명에서 22명으로 줄었다...
  • 메르스 신규환자 2주째 '없어'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9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사망자가 16일째 신규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발표일 기준으로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4일째, 사망자는 12일 이후 8일째 나오지 않았다. 누계 환자수는 186명, 총 사망자는 36명을 각각 유지했다. 앞서 완치 판정을 받았던 119번 환자(35)가 퇴원하면서 메르스에 걸렸다가 완치 판정을 받아 ..
  • 메르스 13일째 없어...퇴원 135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8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와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발표일을 기준으로 메르스 신규 환자는 6일 이후 13일째 나오지 않았다. 이에따라 누계 환자수는 186명, 총 사망자 수도 변함없이 36명이다. 퇴원환자는 183번 환자(24·여)가 추가로 퇴원해 135명이 됐다..
  • 메르스 확진 12일째 없어...완치 134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7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메르스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2일째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 역시 12일부터 6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누계 환자수는 186명, 총 사망자 수는 36명, 메르스 완치자는 1명 늘어나 134명이 됐다...
  • 메르스
    메르스 확진 11일째 없어...완치 133명
    메르스 확진환자가 11일째 나오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고 16일 밝혔다. 발표일을 기준으로 메르스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1일째, 사망자는 12일 이후 닷새째 나오지 않았다. 누계 환자수는 186명, 총 사망자 수는 36명을 유지하고 있다...
  • 메르스
    메르스 확진 열흘째 '0'…추가 사망자도 없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열흘째 나오지 않았다. 사망자 역시 나흘째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5일 메르스 신규 환자가 지난 6일 이후 열흘째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총 환자수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186명이다. 사망자도 12일 이후 나흘째 나오지 않았다. 메르스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36명으로, 치명률은 19.4%이다...
  • 호스피스
    말기암 환자 호스피스 의료, 건강보험 적용
    말기 암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호스피스·완화 의료가 15일부터 건강보험의 적용을 받는다. 복지부는 14일 말기 암 호스피스의 하루 진료비에 정액 수가를 적용하고, 비급여 항목은 최대한 불허용해 환자 부담을 크게 낮췄다고 밝혔다. 특히 말기 암 환자는 밀접한 간병이 필수라는 점을 감안해, 호스피스 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의 전문 간병 서비스까지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
  • 메르스
    병원 종사자 65% "병원내 감염 가능성 높다"
    의사나 간호사 등 병원 종사자 3명 중 2명은 '병원 내 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이용자 및 종사자의 병원안전 인식도 조사연구'에 따르면 '병원내 감염 발생 가능성'에 대해 병원 종사자들은 '높다'(43.4%) 혹은 '매우 높다'(21.9%)고 답했다. 조사는 지난 2~3월 서울시내 종합병원과 병원급 의료기관 5곳의 ..
  • 메르스
    메르스 신규 확진 9일째 없어…추가 사망도 없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9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일 메르스 신규 환자가 나오지 않아 총 환자수는 186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이날까지 9일째 추가되지 않았다. 사망자도 12일 이후 사흘째 발생하지 않아 현재까지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36명, 치명률은 19.4%이다. 퇴원자도 ..
  • 감기
    예방접종, 32%가 바빠서 접종시기 놓쳐
    국민 10명중 3명은 감염병을 막기 위한 예방접종의 효과를 잘 알지만 바빠서 자녀의 접종 시기를 놓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가 13일 공개한 '국가예방접종 정책 국민인식 및 만족도 경향(고재영, 최유석, 홍정익)' 보고서를 보면, 작년 6~7월 실시한 '2014 국가예방접종 지원정책 만족도 및 보호자 인식조사'에서 응답자의 89.2%는 "예방접종이 아이의 질병예방에 효과적이라..
  • 삼성병원
    삼성서울병원 격리 해제는 20일 이후 가능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사태가 소강 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마지막 집중관리병원인 삼성서울병원의 부분폐쇄 해제는 20일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은 13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자가격리된 의료진들이 메르스 검사 등을 하고 복귀하는 20일 이후에 해제가 공식 논의될 것이다"고 밝혔다. 권 반장은 "삼성서울병원의 경우 ..
  • 대구 메르스
    메르스 확진 환자 일주일째 없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1주일째 나오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2일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지 않아 총 환자수가 전날과 같은 1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날 137명건의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지만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는 1건도 없었다. 메르스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주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 안과
    아동·청소년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 급증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작년보다 크게 늘었다. 9일 질병관리본부의 표본감시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26번째 주인 지난달 21~27일 유행성 각결막염의 인구 1천명당 외래환자수는 지난달 21~27일 25.7명으로 작년 26번째 주(2014년 6월22~28일)의 15.4명보다 66.9%나 많았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영유아나 소아청소년층에서 특히 심했다. ..
  • 메르스 4군감염병 지정…환자경로·의료기관 공개 의무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제4군 감염병으로 지정됐다. 이에따라 보건당국은 메르스 감염병 환자의 이동경로 등 감염병 관련정보도 신속하게 공개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일부 개정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메르스는 제4군 감염병에 공식 포함됐다. ..
  • 내년 최저임금 시급 6천30원·월급 126만원 인상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이 올해보다 8.1%(450원) 오른 6천30원으로 결정됐다. 시급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126만27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8일 12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 인상안을 이같이 의결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임금이 오르는 저임금 근로자는 260만명으로 추산된다. 2010년 이후 연도별 최저임금 인상률은 2.75%(201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