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스
    마지막 메르스 환자, 여전히 '양성' 반응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다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양성 반응으로 격리된 80번(35) 환자가 여전히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다. 15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현재 80번 환자는 매일 시행되는 유전자 검사(PCR)에서 '양성에 해당하는 값'이 나오고 있다...
  • 비만체형지수-다이어트
    "비만은 질병"…아동·청소년 비만예방 생활수칙
    보건복지부는 13일 오후 1시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제6회 비만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부모가 바뀌어야 아이들이 바뀐다'다는 구호 아래 대한비만학회와 공동으로 펼치는 캠페인 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아동·청소년 비만예방 생활수칙 5가지'를 발표할 에정이다...
  • 메르스
    마지막 메르스 환자 다시 양성 판정
    이달 초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던 국내 마지막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에게서 메르스 바이러스가 재검출됐다. 12일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80번 환자(35)는 당초 지난 1일 유전자 검사(PCR)에서 일정 기준점 이하의 바이러스 수치를 기록해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11일 다시 고열 증상을 보여 유전자 검사를 진행한 결과 바이러스 수치가 기준 이상으로 올라가 2차례 ..
  • 대상포진 환자 64만명…5년새 20만명 증가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지난 5년새 무려 20만명 가까이 증가했다.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대상포진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9년 45만명에서 2014년 64만명으로 19만명, 연평균 7.3% 증가했다...
  • 이주민
    외국인·재외국민 입국 3개월 지나야 건보 이용가능
    다음 달 1일부터 취업 사유로 국내 들어오는 외국인이나 재외국민은 입국 3개월 지나야 건강보험 이용이 가능해 진다. 29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과 '장기체류 재외국민 및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기준 고시' 개정안이 10월 1일부터 시행된다. 현재 국내 들어온 재외국민(외국인 포함)은 입국한 날로부터..
  • 감기
    내달부터 동네의원·약국 토요일 오전 진료비도 오른다
    다음 달 3일 토요일부터는 동네의원, 약국, 치과의원, 한의원에서 진료받거나 약을 처방받으면 지금보다 비용을 더 내야 한다. 29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에 따르면 10월부터 '토요 전일 가산제'가 토요일 오후에서 오전으로 확대 시행된다...
  • 안과
    영유아 눈병 주의… 6주새 환자 90% 늘어
    영유아들 사이에서 눈병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2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37주째인 9월 6~12일 0~6세 유행성각결막염의 환자분율(총 진료환자수 1천명 중 안과감염병 환자수)은 111.3명으로 6주 전인 31주째(7월26일~8월1일)의 58.4명보다 90.6% 늘었다. 같은 기간 전 연령대의 유행성각결막염 환자분율도 21.7명에서 31.7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 산후조리원
    산후조리원 감염병 발생 '급증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감염병이 지난 2년 사이 5.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재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산후조리원 감염병 발생 인원 및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에서 발생한 감염병 환자는 2013년 49명에서 작년에는 88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6월까지만 270명으로 2년 전에 비해 5.5배나 증가했다...
  • 독감과 폐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65세 이상 독감백신 전국 병의원서 무료 접종
    65세 이상 노년층은 다음 달부터 전국 병·의원(지정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맞을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1950년 12월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 650만명이 10월 1일부터 전국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 1만5천294곳에서 무료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 질병관리
    질병관리본부, 신종감염병 발생에 방역 총지휘
    앞으로 메르스 등 신종감염병이 국내에서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가 방역 지휘를 맡게된다.. 정부는 1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한다. 개편안은 신종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초기 대응체계를 손질하고, 방역당국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강화하며 감염병의 온상이 된 병원의 의료 환경을 재정비하는 것을 골자로 질병관리본..
  • 빅맥
    청소년, 패스트푸드 섭취 줄었지만 아침 결식은 여전
    최근 10년 사이 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의 패스트푸드 섭취 정도가 절반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아침식사는 10명 중 3명이 거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질병관리본부의 '우리나라 청소년의 식습관 현황' 보고서(윤성하 김현자 오경원)에 따르면 피자, 햄버거, 치킨 등 패스트푸드를 최근 7일간 3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먹었다는 섭취율은 남학생과 여학생 모두 10년 사이 절반..
  • 15.5.2 무등산 올해 첫 개방
    '건강관리'....30~40대가 가장 안한다
    우리나라 30~40대는 건강생활 실천 노력을 가장 게을리 하는 연령대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는 23일 발표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 성인의 지난 7년간 주요 건강행태 변화'(강양화, 성경미, 최형윤, 이동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 뇌졸중
    9월부터 4대중증질환 의심자 초음파검사도 건보 적용
    9월부터는 4대 중증질환이 의심돼 초음파검사를 받는 경우 1회에 한해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다음달 부터는 4대 중증질환이 의심돼 초음파 검사를 받을 때에도 건강보험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 메르스
    동두천 메르스 의심환자 1차 '음성' 판정
    경기 동두천시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 증세를 보인 A(36)씨가 1차 검사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동두천시 보건소는 A씨의 가검물을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 메르스
    두바이 다녀온 남성 메르스 의심 신고
    중동 두바이를 방문했던 남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감염 여부를 확인 중이다. 21일 오전 4시 30분께 A(38)씨가 고열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동두천지역의 한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이 남성은 중동 두바이를 방문했다가 지난 20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 HACCP업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업체는 앞으로 주요 위생 안전 조항을 단 한 번 어겨도 인증을 취소당한다. 커피와 장류도 영양성분을 표시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런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HACCP 업체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된다...
  • 치매
    '1등급' 치매환자, 재평가 없이 치료약 건보 혜택
    앞으로 장기요양등급 1등급을 받은 중증 치매환자는 재평가 없이 치매치료약의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 개정안을 다음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현재는 .....
  • 수박
    '남은 수박' 냉장고 안에서 세균 3천배 증가
    과일을 냉장 보관하는 과정에서도 세균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먹다 남은 수박을 냉장 보관할 때 기간 경과에 따른 세균 오염도를 시험한 결과, 랩으로 포장해 냉장 보관한 반쪽 수박 표면부의 세균 수가(4.2×105cfu/g)가 초기농도(1.4×102cfu/g) 대비 최대 3000배 이상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이는 배탈이나 설사 등을 일으킬 수 ..
  • 메르스
    메르스 환자 36일째 발생 없어...현재 치료 10명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36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일 확진자(186명), 사망자(36명), 퇴원자(140명) 수가 전날과 같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 수는 10명이다. 이 중 9명은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음압 병실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치료중이다...
  • 감기
    10월부터 동네의원·약국 토요일 진료·조제비 인상
    10월부터는 토요일에 동네의원이나 약국에서 진료받거나 약을 지으면 비용을 더 내야 한다. 10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은 '토요 전일 가산제'가 10월부터 확대 시행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는 10월3일 토요일부터는 주말에 동네의원 등을 방문해 진료받으면 오전이든 오후든 상관없이 환자는 본인부담금을 더 부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