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부터 은행 창구를 방문하지 않아도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된다. 신분증 사본을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영상 통화 등으로 본인 확인을 거치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금융위원회는 18일 '제3차 금융개혁회의'를 열고 올해 말부터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금융실명제가 도입된지 22년만에 본인 확인 방식의 큰 틀이 바뀌는 셈이다.. 
카드사 '리볼빙' 고액 수수료 불만…최고 연 25.46%
신용카드 대금을 분납할 수 있도록 하는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리볼빙) 서비스가 고액 수수료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 한국수출 둔화…세계교역·中중간재무역 위축 탓
우리나라의 수출 증가세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교역이 급격히 위축된데다, 대중(對中) 수출에서 가공 및 중계무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한은, 기준금리 두달 연속 연 1.75%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75%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통위는 지난 3월 기준금리를 연 2.00%에서 1.75%로 인하한 뒤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동결했다. 한은은 지난해 8월과 10월, 올해 3월까지 모두 3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각각 0.25%p씩 내려 1.75%까지 인하한 뒤 2개월째 금리를 동결했다. 이번 기.. 
KB국민銀, 5년만에 대규모 희망퇴직 실시
KB국민은행이 임금피크직원, 일반직원 등을 대상으로 5년만에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KB국민은행 노사는 13일 임금피크 직원과 장기근속 일반직원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은행권 예금금리 2% 붕괴... 연 1.92%
3월 은행권의 평균 예금금리가 기준금리 인하의 영향으로 사상 처음 2%미만으로 떨어졌다. 은행권이 사상 초유의 1%대 예금금리 시대로 접어들면서 단기 부동자금의 은행권 탈출이 가속화되고, 가계부채 증가 속도 또한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15년 3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1.92%로 전월.. 
은행고객 절반이 "주거래은행 바꾸고 싶다"
은행 주거래 계좌를 바꾸고 싶어하는 소비자가 두 명에 한 명꼴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지난 15~17일 25~59세 서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계좌이동제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근 3년간 주거래은행을 변경했거나 변경하고 싶어했다는 응답자가 51.2%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주거래은행을 실제로 변경했다는 답변은 17.8%, 변경하고 싶었으나 .. 
요동치는 원.엔 환율.... 장중 800원대 진입
원·엔 환율이 장중 100엔당 800원대에 진입했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7.28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 거래가격 대비 5.01원 급락했다. 원·엔 환율은 지난 23일 서울 외환시장 개장 전 비공식 재정환율(전일 원·달러 환율 종가 기준)이 900원선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 27일에도 원·엔 환율이 장중 100엔당 901.84원까지 밀리면.. 
檢, 론스타에 400억 지급한 외환銀 '무혐의' 처분
검찰이 론스타에 400억원 가량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한 외환은행과 김한조 행장을 시민단체들이 고발한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24일 외환은행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 23일 '외환은행이 은행장의 승인으로 론스타에 구상금을 지급한 것은 절차상 하자가 없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론스타는 지난 2003년 외환은행을 1조3800억원에 인수하고, 2012년 하나금융.. 
원·엔 환율 900원선 붕괴…7년2개월 만에 최저
원·엔 재정환율이 100엔당 900원선을 밑돌며 7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23일 오전 7시5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6시 뉴욕시장 대비 0.58원 내린 899.75원을 기록했다. 원·엔 재정환율이 900원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2008년 2월28일 889.23원(종가 기준) 이후 7년 2개월 만이다. 이처럼 원·엔 환율이 하락한 것은 외국인 자금이 한국에 유입.. 
코스피…"2400도 넘는다" vs "지금도 오버슈팅"
"국내외 여건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던 2011년보다 훨씬 좋다. 역대 최고점인 2230선을 넘어 올해 중 2400선 돌파도 가능하다." "실물 경기가 썩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전형적 유동성 장세가 빚어낸 과도한 상승(오버슈팅) 측면이 강하다. 지금 추세가 지속되긴 어렵다." 국내 증시가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연일 거침 없이 타오르기 시작하면서 '낙관론'과 '신중론이 교차하고 있다... 
코스닥 700선 돌파....코스피 2143.45
코스피지수가 6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140선을 돌파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27포인트(0.17%) 오른 2143.45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지수가 종가기준으로 214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11년 8월 1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 초반 2134.10포인트(-0.37%)까지 밀리며 숨고르기에 들어가는 듯 했지만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 
한국거래소 채권상장 잔액 1500조 돌파
한국거래소의 채권상장잔액이 1500조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는 17일 채권상장잔액이 1502조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채권상장잔액은 2009년에 1000조원을 돌파했으며 6년 만에 다시 1500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국내총생산(GDP)대비 상장잔액은 2005년말 78.4%에서 올해 4월 100%까지 상승했다. 종류별로는 공공사업과 사회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코스닥, 7년 3개월 만에 700선 돌파
코스닥지수가 7년 3개월 만에 장중 700선을 돌파했다. 17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698.31) 대비 5.14포인트(0.74%) 오른 703.45에 출발했다. 코스닥이 7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08년 1월 11일 기록한 장중 고점 719.99 이후 7년 3개월 만이다. 종가기준으로는 2008년 1월 10일 713.36을 마지막으로 그 동안 700선을 넘어서지 .. 
한국 증시 시가총액 '세계 11위' 탈환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이 세계 11위로 다시 올라섰다. 17일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84개국 주식시장의 시가총액 자료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국 달러화로 환산한 한국 증시의 시가총액은 지난 15일 현재 1조3천414억달러(1천509조원) 규모로 인도(1조6천988억달러)의 뒤를 이어 세계 11번째다. 한국은 2013년 중반에도 11위였다가 지난해 12위로 밀려났다... 투자자금, 펀드로 몰린다…MMF·해외채권
투자자들의 자금이 저금리인 예금을 피해 해외 채권펀드로 몰리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채권 펀드 상품을 문의하거나 매수하는 투자자가 증가했다. 저금리로 예금에서 탈출한 투자자가 바로 주식 투자로 넘어가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채권형 펀드를 찾는 경우도 많아졌다는 설명이다... 법원, 제일저축銀 회계법인 25억 배상책임 인정
법원이 제일저축은행 후순위채권에 투자해 손실을 본 개인투자자들에 대한 회계법인의 배상책임을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부장판사 권혁중)는 강모씨 등 126명이 은행과 회계법인, 금융감독원 등을 상대로 낸 37억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A 회계법인은 모두 25억90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재판부는 "제일저축은행이 사업보고.. 
임종룡 금융위원장 '금융보안' 강조…"자본시장 혼란 없게 사고 예방해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한국거래소에 자본시장 혼란을 초래하는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10일 한국거래소 IT 관제센터를 방문해 "자본시장의 안전과 재난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IT 관제"라며 "항상 위기에 대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대응 메뉴얼을 점검·보완하는 자세를 갖춰달라"고 밝혔다... 
美재무부, 韓에 "외환시장 개입 중단" 촉구
미국 재무부는 9일(현지시간) 한국 금융당국에 외환시장 개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공개한 주요 교역국의 경제·환율 정책에 대한 반기 보고서에서 "한국 당국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외환시장) 개입을 상당히 늘린 것 같다"면서 이에대한 관여를 강화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미 재무부는 지난해 4월과 10월에도 한국 정부에 시장이 무질서한 예외적 상황에만.. 증권사 사외이사 보수 삼성證 1위…'8300만원'
지난해 사외이사 1인당 보수가 가장 높았던 증권사는 삼성증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14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28개 증권사 가운데 삼성증권의 지난해 사외이사 1인당 평균 보수는 83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