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북한선교회 사무총장 이수봉 목사
    [평화칼럼] 새 술은 새 부대에 - 새로운 통일시대를 만들어 가자
    북한선교에 발을 들여 놓은 지 20년이 됐다. 특별한 사명이 있어서 시작한 것이 아니었기에 막막했다. 그래서 처음 한 것이 조중 접경지역 답사다. 1997년 4월에 심양공항에 내려서 단동부터 압록강을 거슬러 올라갔다. 북한 땅이 손에 잡힐 듯 한데, 건너 가지 못한다는 현실 앞에 분단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피부에 와 닿았다...
  • 김영한 박사
    [샬롬나비 논평] 2016년 8.15 광복절을 맞이하며
    오늘 해방 71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한국은 매우 복잡한 국제사회의 불안정한 정세와 북한의 지속적 도발과 국내의 여러가지 어려운 정세 속에 처해 있다. 일세기 전의 한국은 대원군의 쇄국 정책의 영향으로 국제사회에서 우물안의..
  • 경복궁 근정전을 배경으로 한 컷.
    [심드림의 촌철活인] 우공이산(愚公移山)
    지난 12일 새벽 기독교 실업인모임에서 만난 박모 대표님과 기도 제목을 나누다가 안타까운 맘이 들었습니다. 석재사업을 하시는 분인데… 그분이 봉착한 여러 가지 난관들이 저에게는 곧 수직절벽의 형상으로 보였습니다...
  • 세기총 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한교연 논평] 한국교회연합 8.15특사에 대한 입장
    첫째, 국민 화합과 경제 위기 극복에 초점을 맞춰 단행된 것을 환영한다. 어려운 서민과 중소·영세 상공인들이 이번 사면을 통해 생업에 복귀하게 된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국민화합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 이영훈 목사
    [한기총 성명서] 제71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며
    우리 민족이 일본의 압제 하에서 벗어나 국권을 회복한 광복절 제71주년을 맞이하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해방의 기쁨을 1천2백만 성도들, 5천만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를 원합니다. 만35년 간 일본의 식민지배로 인해 고통과 상처를 받은 우리 민족이 해방과 자유를 누리게 된 것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입니다. 우리의 눈물의 기도와 간절한 마음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으로 마치..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주가 다스리시고 바른 심판 하시니
    욕심과 이익에 눈이 어두워져서 우리에게 맡기신 포도원을 통째로 삼키고 싶어 했습니다. 하나님이 멀리 계신다고 생각하고 함부로 악을 저질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종을 보내고, 아들을 보내고 오래 참으시는데 저희는 하나..
  • 이동규 목사
    [이동규 칼럼] 교회활동의 문제와 방안
    오늘날 대부분의 교회들은 새신자가 들어 오기보다도 오히려 교회의 유명세를 타고 수평이동으로 교인들이 이동하는 상태에 있다. 그뿐 아니라 교인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으며, 이 시대에 많은 교회들의 주일학교가 없어지고, 성경공부가 없어지고 있다. 또한 미국에 있는 한인 교회들의 경우 교회가 크다는 것을 가지고 자기들을 자랑하며, 어떠한 교회들은 하나님 말씀에 대한 교육도 배우지 않은 신학과 성..
  • 정진오 교수
    [정진오 칼럼] 종교개혁 500주년 루터에게 듣는다 (16)
    루터는 앞선 <논제 13>에서 아담의 타락 이후 인간의 자유의지는 죄에 속박되어 있기 때문에 명목상으로만 존재하는 것일 뿐이며, 설령 인간이 자유의지라는 이름으로 행한 모든 것들도 "죽음에 이르는 죄"일 뿐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의 질문이 남는다: 만일 자유의지가 아무것도 아니라면, 인간 안에 있는 의지의 능력에 대해서 무엇을 말할 수 있는가? 인간은 하나님의 꼭두각시 인형이 ..
  • 유만석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중앙선관위의 지나친 조바심
    언론 보도에 의하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인복)가 16세 이상 청소년의 정당가입을 허용하는 내용이 포함된, 정당법 개정작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다 일부 야당의원들이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해 놓고 있어, 청소년들의 정치 참여 문제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낮은예수마을교회 김영식 목사
    [평화칼럼] 한반도 사드 배치를 반대하는 이유
    대부분의 독일 지식인들이 독일 통일에 회의적인 입장을 견지했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들은 단순한 영토 통합에 기초한 민족국가의 재건이라는 전통적 의미의 통일에 반대했다. 유럽 지역의 평화를 유지하는 도덕적 정당성의 가치를 확보하지 못한 독일 통일은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임마누엘 주여 새 힘 주소서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하옵소서. 저의 조건에 하나님 맞추지 말고, 하나님 은총에 저를 맞추게 하옵소서. 언제나 우리 하나님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언제 어디서나 가는 곳마다 축복의 하나님이십니다. 복을 주시기 전에 하나님의 마음을 주옵소서..
  •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2015년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
    NCCK·조그련 "한반도, 평화의 줄로 하나 되기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노정선)가 오는 14일 주일 오후 2시 마포 공덕교회에서 “세계교회와 함께하는 2016년 한반도 평화통일 공동기도주일 연합예배”를 드린다. 연합예배는 "한반도, 평화의 줄로 하나가 되기를"을 주제로 드려지며, 남북교회의 성경과 분단의 끝 민통선의 흙과 물, 평화와 일치를 염원하는 십자가 등의 상징물을 통일세대가 될..
  • 세기총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세기총 광복절 성명] 온전한 광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
    조국 광복 이후, 우리나라는 여러 가지 질곡을 겪으면서도 6, 25의 상처를 극복하여 경제성장과 민주화, 세계화 등을 차례로 이루어 세계사에 유래를 찾을 수 없는 번영의 길을 걸어 왔다. 이는 하나님의 축복이며 선배들의 피땀 어린 노력의 결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