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의회 내 초당적 인권위원회의 공화당 측 공동위원장이 한국의 ‘대북전단 금지법’을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을 또 다시 발표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5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의회 초당적 기구인 ‘톰 랜토스 인권위원회’의 공화당 측 공동위원장인 크리스 스미스 하원의원은 24일, 최근 한국 국무회의에서 이른바 ‘대북전단 금지법’이 의결된 것을 강력히 비판했다... 
미 워싱턴, 200명 예배 제한 ‘의무’→‘권고’ 하향
미국 워싱턴 주가 크리스마스 직전에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인원에 대한 제한을 해제한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보도했다. 워싱턴 주는 그동안 실내외 예배에서 수용 인원의 25% 또는 200명 이하로 참석자 수를 제한해왔다. 그러나 새로 발표된 지침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200명 제한은 ‘요구’ 사항이 아닌 ‘권장’ 사항으로 재조정했다... 
“대북전단 금지법, 분단 강화하는 역효과 우려”
미국의 국립민주주의진흥재단(NED)의 칼 거쉬먼(Carl Gershman) 회장이 22일 이른바 ‘대북전단금지법’을 옹호한 서호 한국 통일부 차관의 기고글에 대해 비판했다. 앞서 서호 차관..... 
릭 워렌 “코로나로 예배 중심 교회의 약점 드러나”
미국 새들백교회 릭 워렌(Rick Warren) 목사가 최근 기독교 라이프 잡지인 ‘레러번트(Relevan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많은 교회가 사역의 다른 측면 대신 예배에만 집중했기 때문에 코로나19의 여파로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美 국가조찬기도회, 코로나19로 내년에는 원격 개최 예정
매년 열려왔던 미국 국가조찬기도회가 내년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원격으로 개최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릴리전 뉴스 서비스(RNS)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 행사를 조직하는 ‘펠로우십 파운데이션’(Fellowship Foundation) 홍보 전문가 동료인 래리 로스(A. Larry Ross)는 매년 2월 초 워싱턴 D.C.에서 여러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 
“대북전단금지법, 차기 미국행정부와 충돌 가능성”
마이클 커비(Michael Kirby) 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위원장은 한국에서 대북전단살포 금지법 시행이 표현의 자유를 중시할 것으로 보이는 차기 미국 행정부와 충돌할 수도 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커비 전 위원장은 영국 의회 내 초당적 모임인 ‘북한에 관한 상하원 공동위원회(All-Party Parliamentary Group on N.. 
美 LA카운티 “대법원 판결 따라 실내 예배 금지 해제”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가 최근 야외 뿐 아니라 실내예배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고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LA카운티 측은 지난 20일 성명을 통해 “최근 미 대법원의 판결 때문에 실내 예배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예배당은 실내와 실외의 모든 곳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용되며, 현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지침을 의무적을 따라.. 
기독교인이 낙태아 세포 사용한 코로나 백신 맞아도 될까?
미국에서 일부 친생명 단체들이 낙태아 세포를 사용해 개발한 코로나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움직임이 있는 가운데 남침례회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ERLC)가 신중하게 이에 대한 답변을 전달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ERLC는 최근 공식 웹사이트에 올린 글을 통해 “기독교인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헌신한 것처럼, 인간의 삶은 태아의 순간부터 시작된다고 단언한다”며 “.. 
2021년 목회자들이 드리는 교회를 위한 진실한 기도 7가지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Thom S. Rainer) 박사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인 ‘처치앤스워’(Church Answers)에 ‘2021년 목회자들이 드리는 교회를 위한 진실한 기도 7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게재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그는 “목회자들은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 교인들도 앞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 진실로 앞으로 나아갈 때”라며 .. 
“미 국무부, 北으로의 정보 유입 중요성 강조”
미국 국무부가 북한으로의 자유로운 정보 유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2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1일 ‘한국 국회가 통과시킨 대북전단 금지법이 미국의 대북 정보 유입 노력을 저하시키는 데 대한 우려는 없느냐’는 VOA의 질문에 “북한으로의 정보 유입을 증대하는 것은 미국의 우선순위 사안”이라고 대답했다... 
“대북전단금지법, 김정은 정권에 굴복 메시지”
미국의 대표적 싱크탱크인 ‘해리티지 재단’은 21일(현지시간) 해리티지 아시아연구센터의 올리비아 에노스(Olivia Enos) 수석 정책 분석가가 쓴 ‘남북한의 자유에 위협을 가하는 전단금지법’이라는 제목의 논설을 웹사이트에 개재했다. 에노스는 이 전단금지법 통과로 불거진 쟁점 3가지를 짚으면서 우려를 나타냈다... 
성경, 베네수엘라서는 6개월 치 임금 모아야 구입
미국 라이프웨이 크리스천 리소스(LifeWay Christian Resources)가 올해 8월 베네수엘라에 기증한 ‘레이나 발레라(RVR)’ 성경 3만부가 지역 교회에 전달되었다고 뱁티스트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이 사역은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베네수엘라의 19개 주에 있는 2200개 교회에 운반되어 모두 배포됐다... 
미 연방법원, 아칸소 주 낙태 제한조치 허용
미국 연방법원이 아칸소 주의 낙태 제한 규정이 발효되도록 허용했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낙태 옹호 단체인 ‘미국 시민자유연합(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 ACLU)’과 ‘생식권 센터(Center for Reproductive Rights)’는 올해 아칸소 주의 낙태 제한법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2009년 이후 나이지리아 기독교인 3만4천 명, 극단주의 무슬림에 의해 희생”
나이지리아 국제시민자유법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Civil Liberties & the Rule of Law, 이하 인터소사이어티·Inter Society)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는 “나이지리아 정부가 기독교인들이 극단주의 무슬림들에 의해 살해당하는 원인을 다른 곳으로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고 최근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이후 .. 
펜스 美 부통령, TV 생중계로 백신 접종… “신뢰해도 좋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61)이 18일(현지시간) 미 제약업체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공개 접종했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8시(한국 시간 18일 오후 10시)를 조금 넘겨 백악관 아이젠하워 행정동 건물에서 화이자 백신을 공개적으로 맞았다. 백신 접종 장면은 TV로 생중계됐다... 
미 하원의원, 文 대통령에 ‘대북전단 금지법’ 수정 촉구
미국 의회에서 한국 국회가 통과시킨 대북전단 살포 금지법과 관련해 한국 문재인 대통령이 서명하기 전에 수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이 나왔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9일 보도했다..... 
美지한파 의원 모임 의장, 文대통령에 '대북전단금지법' 수정 촉구
미국 의회에서 한국 국회가 최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시킨 대북전단 살포금지법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서명하기 전에 수정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이 나왔다... 
美 대법원, 예배 제한한 하급심 파기 명령
미국 대법원은 각 주 정부의 예배 모임 제한 명령과 관련한 하급심의 판결을 파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5일 가톨릭 신부와 유대교 랍비가 뉴저지주를 상대로 제기한 ‘로빈슨 대 머피’(Robinson vs Murpy) 사건에서 이를 기각한 지방법원의 명령을 취소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미 남침례교 회장, 교단 역사상 처음으로 ‘생명을 위한 행진’ 연설
미국 남침례교단의 J.D. 그리어(J.D. Greear) 회장이 내년 1월 29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제48회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에 연사로 참여한다고 뱁티스트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남침례교단 역사상 회장이 직접 이 행사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아림 우승한 US 오픈의 준우승자 ”주님의 힘으로”
크리스천 골퍼로 알려진 에이미 올슨(Amy Olson)이 미국 여자 골프 최고의 무대에서 준우승에 오른 후 그녀의 신앙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US 여자 오픈 챔피언쉽 최종 라운드에서 올슨은 최종합계 280타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최종 우승자는 1타를 앞선 한국인 선수 김아림(25)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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