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호
    이대호, 오릭스와 끝내 결별
    이대호(31)가 오릭스와 결별했다. 이대호는 최근 구단 측에 '함께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전한것으로 밝혀졌다. 새 에이전트를 찾고 있는 이대호는 계약이 종료되는 오는 11월30일 이후 오릭스가 아닌 새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오릭스는 팀의 간판타자였던 이대호에게 계약기간 2년, 총액 8억엔(86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프트뱅크 등 타 구단들이 최소 3년 이상..
  • 현오석 부총리
    현오석 "파티는 끝났다" 공기업과 전쟁 선포
    현오석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개석상에서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과 부채 문제에 대해 "(성과급 등의)파티는 끝났다"며 엄격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현 부총리는 14일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공기관장 20명을 초청해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공공기관 임원 보수 체계를 조정하고 복리 후생을 점검해 경영 평가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냈다...
  • 도쿄지방법원 현판
    기독교 언론사 상대로 무리한 이단의혹 제기는 '위법'
    기독교 언론을 상대로 무리하게 이단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그 활동의 신뢰성을 크게 해칠 수 있고, 해당 행위 또한 위법이다는 법원판례가 나왔다. 도쿄지방법원(東京地方裁判所, 재판장 토다 히사시 부총괄판사)은 13일 일본 크리스천투데가 신문사와 회사 설립자에 대한 통일교 및 이단 의혹을 제기하는 블로그를 운영한 혐의로 日구세군 사관(목사) 야마야 마코토(山谷真) 소좌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 후쿠시마 원전
    日 후쿠시마 원자로 격납용기서 누수 첫 확인
    후쿠시마 제1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1호기 원자로 건물 지하에 위치한 격납용기의 압력억제실 근처 2곳에서 오염수가 새는것이 확인됐고 일본 매체들이 14일 보도했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원자로 격납용기에서 오염수가 새고 있는 것이 2011년 대형 원전사고가 발생한 이후 처음 확인된것이다. ..
  • 몸싸움 제지하는 경찰
    국정원, 'RO 자금줄' 수사...CNC계열사 8곳 압수수색
    통합진보당의 내란음모 혐의를 수사 중인 국가정보원은 14일 CNC 계열사 8곳과 지하혁명조직(RO)의 자금 관련자 7명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국정원 관계자는 "오전 6시30분부터 RO 활동자금에 대한 수사 및 증거확보를 위해 재정선전의 거점인 CNC 산하 사회동향연구소 등 8개 업체와 나눔환경 대표 등 관련자 7명에 대한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집행 중"이라고 밝혔다. ..
  • 신용카드
    카드사 '부가혜택 의무 유지' 1년→5년'늘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카드업계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부가혜택 의무 유지 기간을 기존 1년에서 최대 5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카드사들이 마음대로 중단해온 제휴 부가 혜택도 의무적으로 1년간 유지해야 하며 해지할 경우에는 6개월 전에 의무적으로 공지를 해야 한다...
  • 국정원, CNC 등 진보당 관련업체·직원 압수수색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및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를 수사중인 국가정보원이 14일 CN커뮤니케인즈(CNC) 등 추가 관련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CNC는 진보당 이석기 의원이 한때 운영한 선거홍보대행사로, 2005년 설립해 지난해 2월까지 운영됐다. CNC는 여론조사·정치컨설팅업체인 사회동향연구소와 금강산여행업을 주로 하는 길벗투어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서 '맨손으로라도 복구'
    필리핀 하이옌 이후 어느 생존 가족의 이야기
    (타클로반=로이터/뉴시스) 태풍이 닥치기 이틀 전, 공무원들은 확성기를 들고 시내 곳곳을 돌면서 고지대로 옮기거나 대피소로 피하라고 사정했다. 국영 텔레비젼과 라디오도 이를 대대적으로 방송했다. 어떤 사람은 집을 떠났고, 어떤 사람은 안 떠났다. 주민들은 이 열대 국가를 괴롭혀 온 태풍에 항용 곁따라 오는 강풍, 홍수 및 진흙 사태에 철통 같은 대비를 갖췄다. 그러나 22만 명 주민 중 단..
  • 명동
    명동 임대료, 1㎡당 월세 75만원…세계 9위
    세계 주요 국가의 제1 상권 중 임대료가 비싼 지역으로 서울 명동이 9번째로 꼽혔다. 홍콩 코즈웨이베이와 뉴욕 5번가는 작년에 이어 나란히 1·2위를 유지했다. 글로벌 부동산컨설팅회사인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최근 1년간 64개국의 주요 상업지역 임대료 순위를 집계한 결과 명동 상권이 9위에 올랐다고 13일 발표했다. 명동의 임대료는 ㎡당 월평균 75만60원을 기록해 작년보다 6.4% 올..
  • 정부, 성장률3% 승부수…연내 4조원 추가 투자
    공공기관이 재정지출이 급속히 줄면서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종의 재정절벽 현상을 막고자 연내에 1조5,000억원 상당의 추가 투자를 하기로 했다.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을 3%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공공기관 부채를 줄이겠다던 약속은 '공수표'가 됐다. ..
  • 빅맥 하나 사는 데 '알바 48분', 韓 OECD 13위
    시간당 최저임금을 기준, 빅맥 하나를 구입하기 위해 일해야 하는 시간이 한국은 OECD 22개국 중 1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최근 OECD 22개국의 시간당 최저임금과 빅맥지수를 비교, 분석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알바몬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2년 기준, 한국의 시간당 최저임금은 3.98달러로 OECD 22개국 중 14위를 기록했다. 시간당 최저..
  • 뉴욕시장
    새 뉴욕시장 텐트치고 민의수렴해 화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 당선자가 맨해튼 한복판에 텐트를 치고 민의를 수렴해 화제가 되고 있다. '글로벌웹진' 뉴스로(www.newsroh.com)는 13일 드블라지오 당선자가 맨해튼 소호거리에 거대한 텐트를 치고 새로운 뉴욕시장에게 바라는 점과 문제점들을 듣는 소통과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킹 트랜지션(Talking Transition)'으로 이름지어진 텐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