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상금왕 2연패를 달성했다. 박인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 72)에서 열린 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타이틀 홀더스(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70만 달러) 마지막날 4타를 줄여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5위로 시즌을 마쳤다. .. 
[MLB]세인트루이스, 페랄타와 4년간 5200만 달러로 영입
내셔널리그 챔피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유격수 자니 페랄타(31)를 영입하며 내야를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미국 CBS 스포츠는 25일(이하 한국시각) 페랄타가 세인트루이스와 4년간 5300만 달러(약 562억 원)의 조건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 
<日야구> 한신 오승환, 12월 일본서 성대한 입단 조인식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에 입단하는 오승환(31)이 12월 초 국내에서 입단식을 할 예정이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인 산케이스포츠는 25일 "나카무라 가즈히로 단장이 12월초 한국으로 넘어가 오승환의 입단 조인식을 치른다"고 전했다. 공식 입단식은 일본에서 열릴 전망이다. 오승환은 국내에서 조인식을 마친 뒤 일본으로 넘어가 현지 미디어를 상대로 입단식을 치른다. .. 
페텔, 파죽의 9연승으로 시즌 마감
독일의 세바스티안 페텔(26·레드불)이 F1 그랑프리 9연승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페텔은 25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주제 카를로스 파시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시즌 최종전 브라질 그랑프리에서 4.309㎞ 서킷 71바퀴를 1시간32분36초300로 달려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예선 1위로 폴포지션을 차지한 페텔은 결선에서도 경쟁자들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 
황우여 "일단 만나겠다"…양당 대표회담 수용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5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정국정상화를 위한 양당 대표회담 제안을 수용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내 문제이기 때문에 양당 원내대표를 포함한 4자회동이 원칙아니냐는 얘기도 있지만 대표만 만나자고 제안하니 일단 만나겠다"고 말했다. 양당 대표회담 시기와 관련해 "오늘 중으로 만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김한길 "황우여 만나 정국정상화 방안 공식 제안할 것"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25일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등으로 인한 정국 경색과 관련, "저는 이르면 오늘 중으로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를 만나 정국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공식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르면 이날 성사될 것으로 보이는 양당 대표회동에서 정국현안 해법으로 특검과 특위를 논의할 양당 협의체 구성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여야 대표, 오늘 오후 2시 회동…
여야는 25일 오후 2시 양당 대표 회동을 갖고 정국정상화 방안을 논의한다.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나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원개혁특위를 논의할 여야 협의체 구성을 놓고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대표회동은 김한길 대표가 오전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이르면 오늘 중으.. 
울산 선박좌초 11명 구조…기름띠 긴급방제 중
밤사이 강한 바람에 울산 앞바다에서 화물선 3척이 좌초됐다. 해경은 3척 가운데 1척의 선원 11명을 구조 완료했고, 나머지 2척 35명을 상대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한 이 사고로 일대 해상에서 기름띠가 발견, 관계 당국이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다. 25일 오전 1시 47분께부터 2시간 동안 울산 앞바다에서 대기하던 벌크선 등 선박 3척이 잇따라 돌풍에 연안으로 밀려 암초에 .. 정부, 201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안 제출 합의
정부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9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 당사국 총회에서 각국이 2015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안을 제출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교토의정서가 종료되는 2020년 이후 모든 나라들이 온실가스를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할 이른바 '신기후체제'에 대해 논의하는 첫 회의였다... '씹는 담배' 밀반입,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
정부의 실내 금연 정책 확대로'씹는 담배'의 밀수가 급증하고 있다. 인천공항세관은 여행객이 면세범위를 초과해 들여오려다 적발된 씹는 담배의 양은 올해 1∼10월까지 860㎏이다. 이는 작년 한 해에 적발된 양(403㎏)보다도 2배 넘게 증가한 것이다. 씹는 담배는 '담배사업법' 상 일반 담배로 분류돼 개인당 면세범위는 250g 이하이다. 면세범위를 초과하면 세관에 신고를 해야 한다.. 法, "삼성전자, 에어컨 결함 화재에 3800여만원 지급하라"
법원이 삼성전자가 제조한 에어컨의 안전성 결함으로 화재가 발생한 사실을 인정하고 회사 측에 배상 책임을 지웠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이건배 부장판사)는 A씨 등 2명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A씨 등에게 총 3천8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신림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A씨는 2009년 8월 거실에 있는 가전제품 플러..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 전동차 고장…출근길 시민불편
25일 오전 7시 56분께 서울 지하철 5호선 왕십리역에서 방화행 전동차가 고장 나 10여 분간 출근길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이 사고로 전동차 승객 500여 명이 모두 내렸다가 후속 전동차로 옮겨타는 등 출근길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서울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전동차 구동장치에 문제가 생겨 출력부족으로 운행이 어려워 승객을 모두 하차시켰다"면서 "고장이 난 전동차를 수리를 위해 옮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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