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러
    이집트 시나이반도서 '폭탄테러'…한국인 포함 30여명 사상
    이집트 시나이 반도의 이스라엘 진입 타바 국경 통과지점에서 16일(현지시각) 관광버스가 폭발해 성지순례를 나선 한국인 관광객 4명과 버스 운전자가 사망하고 30여 명이 부상했다고 AP 등 외신들이 현지 보안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 한효관 사무총장
    [건사연 칼럼] 동성애로 인한 청소년들 HIV 감염이 걱정된다
    우리나라에서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거나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다면 최대 피해자 중 하나는 우리 청소년들이 될 것이다. 이것은 미국의 사례를 보면 분명하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차별금지법과 같은 '혐오범죄방지법'이 이미 통과가 되었고, 동성결혼을 합법화 한 주들도 존재한다. 그리고 우리나라보다 먼저 동성애에 대해서는 허용적인 분위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일은 우리나라에게 반면교사(反..
  • 정보유출 카드사 3개월 영업정지…사상 최고 수위
    사상초유의 1억여 건의 '고객정보 유출사태'를 일으킨 국민·롯데·농협 등 3개 카드사에 대한 영업정지와 과태료 징계가 16일 최종 결정됐다. 카드사에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것은 2002년 카드 대란 이후 12년 만이다. 그러나 이번 처벌 수위는 12년 전보다도 훨씬 강하다...
  • 손봉호 교수 "한국교회 '윤리' 가장 취약"
    "인간 생명·안전 '최우선'이 그리스도인의 윤리적 의무"
    자연재해가 인간의 악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인지에 대한 신학적·성서적·윤리적·목회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이하 한복협)는 '재난의 의미와 이에 대한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2월 월례 조찬기도회 및 발표회를 14일 오전 7시 서울영동교회(담임목사 정현구)에서 진행했다...
  • 나누어진 한국교회 부활절 예배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 예장합동 측 참여요청
    '2014년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준비위, 대표대회장 장종현 목사)가 14일 아침 서울 정동 한식당 '달개비'에서 모임을 갖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안명환 목사) 참여를 논의했다...
  • 발제를 하고 있는 이기선(왼쪽) 교수와 정유성 목사
    바람직한 예배 음악의 키워드는 '균형'
    "미국 클래식 음악회에 가면 다 머리가 백발이다. 젊은이들은 입장료 일 이십 만원을 내고 팝가수 콘서트 장에 가서 열광한다. 이런 젊은이들이 교회를 채우고 있는데 옛날 방식으로 예배를 드리고 찬양을 한다면 그들이 얼마나 공감할까? 기성교인들은 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지난 13일(현지시각) 저녁 미국 월드미션대학이 개교 25주년을 맞아 개최한 예배 음악 심포지엄에 발제한 이기선 교수..
  • 심삼종 색소포니스트
    '색소포니스트' 심삼종과 함께 하는 이색 주일찬양예배
    워싱턴한인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김해길)가 16일(현지시각) 오전 11시 심삼종 색소포니스트(saxophonist)와 함께 주일 찬양예배를 드린다. 보통 교회들이 음악인을 초청해 수요예배나 금요찬양예배를 드리는 것과 달리 주일 대예배 시간에 찬양예배를 드릴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