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기업집단 계열사 한달사이 11개 감소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 수가 한 달 사이 11개 감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3일 현재 대기업집단 63개의 소속 계열사 수가 1684개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 달 전과 비교해 제외된 계열사는 19개, 새로 편입된 계열사는 8개다...
  • 정부 "베트남 에볼라 의심건, 말라리아로 확인"
    정부가 2일 베트남 현지 에볼라 바이러스 발생설과 관련, 에볼라 환자가 아닌 말라리아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주베트남대사관이 베트남 보건부를 통해 확인한 결과 베트남 중부지역에서 발생한 에볼라 의심 건은 말라리아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
  • 한국은행
    가계 금융자산에서 연금·보험 비중 30% 넘어
    가계의 금융자산에서 연금·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처음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연금·보험자산이 814조 원으로 전체 금융자산, 2천636조 원의 30.9%를 차지했다...
  • 문희상 "올해 개헌특위 구성해야…김무성 빠른화답 기대"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올해안에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해야 한다"며 "빠른 시일내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화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골든타임을 놓치면 개헌이 어려워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의원장은 그러면서 "김 대표가 여야 교섭단체 연설에서 공통으로 제기된 3가지 사안에 대해 당장 국회 ..
  • 與 "공무원연금 개혁, 국가미래 위해 동참 호소"
    새누리당은 3일 공무원연금 개혁과 관련, 공무원과 야당에 "국가와 국민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동참해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개혁하지 않으면 기성세대가 미래세대 후손에게 엄청난 빚과 고통을 안겨주게 된다"며 "지금의 고통분담이 미래세대를 위한 황금저축이라고 생각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일..
  • 美, 양적완화 이후 우리 주식 36조 순매수
    미국이 양적완화(QE)를 단행한 이후 한국 상장주식을 사는데 투자한 금액이 3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 투자한 자금의 절반이 넘는 수준이다...
  • 외면받는 공모펀드시장...개인투자자 이탈 '가속화'
    펀드슈퍼마켓 도입 등 국내 공모펀드 시장을 살리려는 업계의 갖은 노력에도 개인투자자 이탈이 계속되고 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공모펀드시장에서 개인 투자자 투자자금이 지난 9월말 기준 92조5천여억 원으로 전체 투자금의 50.78%를 차지한것으로 나타났다...
  • 주택담보대출, 절반은 빚갚고 생활비로 쓴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절반은 대출금 상환 등 생활자금에 사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8월 9개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신규취급액 중 주택구입 목적의 대출은 48.4%에 그쳤다. 대신 대출금 상환(18.8%), 생계자금(12.4%), 전월세 등 주택임대차(8.2%), 사업자금(1.6%), 학자금·자동차 구입 등 기타(10.3%)가 나머지 51.3%를..
  • 숭실대학교 초빙특임교수, 통일연수원장 조성기 목사
    숭실 통일리더십연수원 개원한다..초대원장에 조성기 목사
    지난 4월 '숭실평화통일연구원'(원장 김성배 교수)을 개원해 통일 운동에 박차를 하고 있는 숭실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문경 호계리 숭실대 문경연수원에서 '통일리더십연수원'(초대원장 조성기 목사) 개원감사예배를 드린다...
  • 사립대 1인 교육비, 최고 2천만원 차이
    전국 사립대의 학생 1명 교육비가 학교에 따라 많게는 13배나 차이 나는 등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42개 전국 사립대 중 학생 1인당 교육비로 가장 많이 지출하는 곳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