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훈 교수
    “국가가 교회에 간섭하지 않는 게 ‘정교분리’ 원칙”
    울산대 이정훈 교수가 14일 의정부좋은나무교회에서 열린 ‘청년열혈캠프’에서 강연을 전했다. 그는 “현대 자유민주주의는 청교도들이 일으킨 종교개혁에서 시작됐다. 이들은 로마 가톨릭이 죄 사함을 빌미로 돈을 요구했던 관행에 반발했고 가톨릭과 유착관계였던 기존 왕정과 내전을 벌였다. 이들은 또 공화정 체제를 기초로 왕정을 심판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 노지훈 목사 조정환 목사
    개척한 담임목사, 그 교회의 ‘부목사’가 되다
    한 목회자가 자신의 SNS에 ‘담임목사와 부목사 역할을 바꾸다’라는 제목으로 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말 그대로 같은 교회를 섬기던 담임과 부목사가 서로 역할을 바꾸게 됐다는, 어쩌면 매우 파격적인 내용이다. 글의 주인공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약 13년 동안 전북 익산의 꿈이있는교회를 섬겼다는 조정환 목사, 그리고 12일까지 이 교회 담임이었다가 13일부터 부목사로 “새 직장에서 근..
  • 말레이시아 코 목사
    “말레이 정부, 코 목사 실종 관련 모든 정보 공개하라”
    기독교 인권 단체가 3년 전에 말레이시아에서 사라진 목사의 석방을 요구하고 있다고 13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레이몬드 코(Raymond Koh) 목사는 지난 2017년 2월 13일 자택 근처의 거리에서 납치된 이후로 목격되지 않았다. 그는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무슬림들을 개종시키려했다는 혐의를 받고 실종됐다...
  • 피트 부티지지 동성애자 민주당
    “동성애자 부티지지가 미국 대통령이 된다면…”
    최근 마이클 브라운 박사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정치인들이 부티지지에 대해 말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민주당 소속 피트 부티지지 전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은 동성애자로 알려져 있다. 브라운 박사는 "이것을 말하는 것은 확실히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다. 사실, 많은 사람들의 눈에 내가 말하려는 것은 극단적인 종교적 편견의 전형적인 예"라며 "그..
  • 보코하람 나이지리아
    “보코하람 추정 세력, 나이지리아서 30명 이상 살해”
    보코 하람 무장 세력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이 나이지리아 북동부와 차드 호수 지역에서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30명 이상을 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13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CNN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보르노 주지사 대변인은 "무장 세력이 보르노 주의 아우노 마을에서 임산부와 어린이를 포함한 30명 이상을 살해했다"면서 "피해자들 가운데에는 통행 금지 시간을 놓쳐 야영을..
  • 교회오빠 오은주 집사 인터뷰
    오은주 집사, <교회오빠> 개봉 후 1년, 그 진솔한 이야기
    영화 <교회오빠>가 재개봉(3월 12일)을 앞두고 故 이관희 집사의 아내 오은주 집사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 영상은 故 이관희 집사가 세상을 떠난 후 영화 개봉과 책 발간, 음원 발매 등으로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며 일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는 오 집사의 심경을 담고 있다. 오 집사는 “남편이 남겨두고 간 숙제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
  • Francis Chan
    프란시스 챈 목사가 14만 청년들에게 보내는 메시지
    지난 8일 브라질에서 14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모인 '보내다(The Sent)'라는 행사에서 미국의 복음주의 교회의 연설자이자 저자인 프란시스 챈(Francis Chan)이 전한 설교 내용을 쳐치리더스(Church Leaders)는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기감
    “구리시 ‘예배 제한’ 공문, ‘종교의 자유’ 훼손 우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구리시가 종교 단체에 보낸 것으로 알려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공문을 비판하는 논평을 14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관공서에서 마음대로 예배를 제한하나? 예배는 함부로 중단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이 논평에서 “최근 중국 허베이성의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으로 인하여 우리 국민들의 건강이 염려되는 가운데,..
  • 기독자유당 고영일 대표
    “우한폐렴 뒤에 숨어 종교의 자유 박탈 말라”
    기독자유당(대표 고영일)이 12일 “우한폐렴 뒤에 숨어 종교의 자유를 박탈하는 문재인 정부와 구리시장을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기독자유당은 “2020년 2월 5일, 경기도 구리시에서 국내 17번째 신종 우한폐렴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대한 조치로 구리시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배, 미사, 법회 등 중단 요청’ 이라는 공문을 구리시기독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