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NCCK 신년 하례회
    “재의 수요기도회, 고통의 역사 위로해 연대 만들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6일 오전 10시 반부터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사순절을 시작하는 재의 수요일 기도회를 연다. NCCK는 “2020년 부활절 맞이는 로마서 12장 14~18절과 마태복음 28장 8~10절에 기초해 ‘갈등을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공동체로’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했다...
  • 한국기독실업인회
    “성경적 경영과 비즈니스 세계 발전 위해 노력”
    한국기독실업인회(한국CBMC)가 제18대 중앙회장에 이대식 중앙부회장(법제관리위원장, ㈜삼신기계 대표)을 선임했다. 20일 한신교회(강용규 목사)에서 열린 한국CBMC 제53차 정기총회에서는 전국 280여 개 지회 334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2019년 사역을 보고하고, 2020년 사업계획을 승인한 후 새 지도부를 선임했다. 이대식 신임 중앙회장은 27년간 여의도지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2011..
  • 이애란 박사가 연설하고 있다.
    ‘탈북민’ 이애란 박사 “공산주의는 지옥”
    탈북민 출신 이애란 박사(자유통일당 대변인)가 19일 수원 애국국민대회에서 연설했다. 이 박사는 “저는 북한에서 공산주의 아래에 살았다. 대한민국이 지금 공산주의로 가는데 우리가 막아야 된다. 공산주의는 지옥”이라고 말했다...
  •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현대인들.
    스마트폰이 신앙에 미치는 악영향
    스마트폰이 신앙에 미치는 악영향을 파헤치는 신간이 발간됐다. 미 신학자 토니 라인키(Tony Reinke)가 쓴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이다. 책에서 저자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이 싸워야 할 영적 전투의 하나가 다름 아닌 "폰에 대항해 싸우는 싸움"이라고 말한다...
  • 새가정 64회 총회
    “한 분 하나님 위한 ‘새가정’ 되어야”
    기독교 가정잡지 새가정(회장 최희성)의 제 64회 총회가 20일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하나님의 가정-우는 가정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렸다. 비전 선언문에서는 “6.25전쟁으로 폐허가 됐던 1954년 1월 월간 새가정이 창간되어 전쟁으로 가정이 해체되었을 때 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정의 회복을 위한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감당했고, 많은 믿음의 선배들의 기도와..
  • 뉴욕 아비시니안 침례교회
    美 흑인교회 교인들, 블룸버그 전 시장 지지한 목사 비판
    뉴욕 할렘에 위치한 아비시니안 침례교회 캘빈 버츠 목사가 민주당 경선 후보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교인들의 강한 비판을 받고 있다고 19일 (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블룸버그 전 시장은 주로 흑인과 히스패닉을 대상으로 한 '신체 불심검문'(stop-and-frisk) 정책으로 인해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
  • 레아 샤리부 석방 촉구
    “레아 석방 약속 이행하라” 나이지리아 정부에 촉구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 보코하람에 의해 나이지리아인 여학생 레아 샤리부가 납치된 2년이 지났다고 1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레아 샤리부의 동급생 대부분은 풀려났지만 기독교 신앙에 대한 신념을 꺾지 않았던 그녀는 아직 석방되지 못하고 있다. 샤리부의 가족과 전 세계 지지자들은 언젠가 석방될 것을 기다리며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지난 18일 무하마..
  • 하용조 목사
    [다시 읽는 명설교] 하용조 목사의 ‘세븐 터치’ 7강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하늘로 승천하시고 끝이 났는가. 그렇지 않다. 만약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거기서 끝이 났다면 우리와 아무런 상관이 없다.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비전을 잉태하게 해서 부활의 축복을 온 인류에게 전달되게 했는데 이것이 ‘비전터치’이다...
  • 지난 2020년 2월, 대구 남구 대명동 신천지 교회에서 방역작업이 진행되던 모습.
    “신천지, 국민들 놀라게 한 것 즉각 사과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유만석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대구 신천지 측과 연관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나온 것과 관련, 20일 논평을 발표했다. 언론회는 “중국 우한에서 발병된 폐렴 바이러스가 잠시 주춤하는 듯하더니, 며칠 사이 대구 지역에서 급격히 확산되면서, 온 국민을 긴장케 하고 있다”며 “20일 오전 현재 우리나라에서의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는 갑자기 82명으로 늘어났으며, 시..
  • 권혁승 박사
    아브라함은 어떤 인물인가?(3)
    ‘하란’은 '도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도로’를 의미하는 수메르어에서 기원된 이 단어는 아카드어에서 '하라누'라고 읽혀졌고, 히브리어는 아카드어의 음을 따라 ‘하란’이라고 불렀다. 바벨론어나 앗시리아어에서도 ‘하란’은 ‘도로’ ‘여행’ ‘대상’ ‘군대의 출정’ 등을 의미했다. 실제로 하란은 상부 유프라테스강 유역을 지나가는 중요 도로들이 교차하는 교통의 중심지였다...
  • 코로나19 신천지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위기 대응 단계 올려야”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코로나19’에 대한 긴급담화문을 20일 발표했다. 권 목사는 “코로나19가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전파라는 가장 우려했던 결과가 현실이 되고 말았다”며 “지역사회 전파는 그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 어디로 어떻게 누구에게 확산될지 몰라 온 국민을 더욱 두려움에 떨게 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