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4월 20일에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이 발의되면서 처음으로 법체계에서 언급된 용어가 있다. 그것은 바로 '시청각장애'다. 시청각장애는 시각과 청각의 중복 장애를 말한다. 청각장애인들에게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을 했을 때, 열 명 중 다섯 명은 '헬렌 켈러'라고 말한다. 그 정도로 유명한 위인인 헬렌 켈러도 시청각장애인이다... 
“공기업 비정규직 정규화 그만”… 靑 청원 22만 명 넘어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비정규직 '제로'를 선언하고 협력업체 소속 보안검색요원 1천900명을 공사 직고용 형태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이 게시 이틀만인 25일 오전 11시 기준 22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이 청원은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이다... 
“유튜브, 앞으로 가장 큰 선교지 될 것”
한국교회 유튜브 최다 조회수 부문을 조사했을 때 ‘찬양 콘텐츠’ 수치가 높았다”며 “1~2위가 찬양이라면 3위가 설교 분야이다. 유튜브가 대형교회 위주였다면 비대면 사회에서는 교회 사이즈와는 상관없이 ‘어느 교회가 온라인 킬러콘텐츠를 보유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울지마 톤즈’ 구수환 감독의 2번째 작품 ‘부활’ 개봉
“기독교 정신을 가진 한남대학교 후배들도 섬기고, 경청하고, 공감하는 서번트 리더가 되길 희망합니다.” 故 이태석 신부의 삶을 그려낸 영화 ‘울지마 톤즈’(2010년)를 만든 구수환 감독이 10년 만에 ‘부활’이라는 작품으로 돌아왔다. 구수환 감독은 한남대학교 생물과 79학번 동문이다... 
“北, 시장 확산돼도 ‘수령 중심’ 체제 변화 없을 것”
"북한의 시장 확산으로 변화가 많은 것 같지만 사실상 수령 중심의 북한 체제 자체는 변화가 거의 없기 때문에, 북한 내부적으로 무너질 가능성은 절대 없다고 봅니다. 만약, (북 주민) 스스로의 변화라면 가능성은 있지만, 우리가 요구하는 변화의 방향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탈북민 출신 첫 해외 박사이자 샌드연구소(SAND, South And North Development) 대표인 최경희 박.. 
찬사연 토크콘서트, 25일 오후 7시 온·오프라인 진행
6월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회장 송정미) 정기모임은 공연행태의 토크 콘서트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공연은홍대 레드빅에서 25일 저녁7시부터 진행되며,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중계된다. 실시간 공연 라이브 중계는 유튜브 채널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를 통해 진행되고, 오프라인은 최소한의 스텝과 초대된 인원에 한해 사회적거리두기와 위생을 철처히 관리하는 가운데 이루어진다. .. 
왕이신 하나님이 보내는 편지와 아들의 기도 답장
전 세계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딸아, 너는 나의 보석이란다>의 저자 세리 로즈 세퍼드의 신간 <아들아, 너는 나의 용사란다>는 하나님 아빠가 인생의 항해를 떠나는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담고 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 폭발적 갈등 초래할 것”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최근 발표한 성명에서 "평등과 인권 보호에 역행하고, 결혼의 순결과 신앙의 자유를 저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반대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최근 우리 사회 일각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혹은 평등기본법, 소수자보호법)을 제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개별적 차별금지법은 차별 영역과.. 
“통일의 열쇠는 하나님의 손에”
최상규 목사(CCC 북한사역부 책임간사)가 거룩한빛광성교회 수요예배에서 ‘내가 여호와인줄 알리라’(겔 37:11~14)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12년 정도 중국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했다”며 “1980년대 중국이 급격하게 개혁개방을 하면서 외국유학생들을 받아들였다. 점차 확대되어 지금 중국은 많은 외국인들이 가서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놀라운 것은 북한도 2016년부터 .. 
[기독청년, 답 있수다] 가족구원, 어떻게?
가족 구원은 기독청년의 간절한 바람이다. 사도바울도 선교사로 살았지만 항상 골육과 친척이 마음에 걸렸다. 크게는 자기 동족이며 작게는 자기 가족이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서울에서 캠퍼스 사역을 했지만 항상 고향에 계신 어머니와 조부모님이 생각났다. 특별히 나에게는 가슴에 한과 죄책이 있었다. 그것은 아버지를 구원하지 못한 것이었다. 아버지는 지병이 있으셨지만 그래도 그렇게 빨리 돌아가시리라 .. 
“교회, 이주민들에게 더 이상 ‘정답’ 아니다”
한국 이주민은 50년 만에 100배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앞으로 부작용과 갈등이 본격화될 것인데, 과거 이주민 사회가 교회가 정답이었던 것과 달리 현재는 그렇지 못한 현실이다. 이주민 사역이 이제 끝났다는 말이 들릴 정도로 이주민 관련 인권·법적인 부분은 국가와 사회단체로, 정서적인 역할은 자국민커뮤니티가 감당할 수 있게 되면서 교회의 필요성이 없어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도 이전에 교회에서.. 
서현 공공주택지구, ‘공전협‘과 대토 관련 대책회의
성남 서현지구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임채관, 이하 비대위)는 공공주택지구 토지주들의 재산권 보호 차원에서 대토사업과 관련, 토지주들에게 수익금 100%를 돌려주는 방식의 공정한 대토사업사례를 발굴해 ‘공공주택지구 전국연대 대책협의회’(이하 공전협)와 함께 확산시켜 나가기로 했다. 비대위는 24일 오후 분당구 서현동에 소재한 공전협 중앙본부에서 집행부 임원과 자문위원단 전원이 참석한 대책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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