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이 북한에서 정치범 수용소를 관할하는 기관 두 곳을 독자 대북제재 명단에 올렸다고 6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은 ‘브렉시트’, 즉 유럽연합(EU) 탈퇴 후 최초로 인권 유린 혐의가 있는 해외 국적자와 기관들에 대한 독자제재에 나선 것이다... 
대신 황형식 총회장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에 최선”
예장 대신 총회장 황형식 목사가 7일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정오기도회에 동참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황 목사는 “시시각각 변해가는 시대적 상황이 교회를 압박해 오고 있다. 사회에서는 코로나19로, 국회에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안)으로 교회를 분열시키고 있다”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종교의 자유를 역행하는 역차별적 악법”.. 
“다일영성수련회, 코로나19로 지친 영혼 위로하길”
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 목사)가 7일 오전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설곡산다일공동체에서 2020년 다일영성수련회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다일공동체 대표인 최일도 목사와 예음예술종합신학교 총장 윤항기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전 총회장 정영택 목사 등이 참석했다... 
천사 이야기
비가 올듯 을씨년한 날씨인 오후, 펜스테이션 행의 전철을 탔다. 대개 전철을 타면 나의 전도의 대상자가 될 옆에 앉을 사람을 흘깃 눈여겨 보게되는데 그 날은 그런저런 여유도 없이 그냥 어떤 여성 옆에 앉게 되었다... 
“예수는 흑인”? 英 성공회 주교 주장 논란
새롭게 임명된 영국 성공회 요크 대주교가 최근 “예수님이 흑인이었다”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선데이 타임즈를 인용해 스테판 코트렐(Stephen Cottrell) 요크 대주교가 영국 성공회의 리더십이 “여전히 백인 중심적”(Still too white)이라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중국과 인도의 국경 분쟁
지난 6월 15일 밤, 중국과의 국경 분쟁지역인 인도 북부의 라다크 지역에서는 중국군과 인도군과 600여 명이 무력 충돌하면서 인도 육군 20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중국 측도 역시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인도와 중국은 국경 확정 문제를 둘러싸고 1962년 전쟁까지 치렀지만, 아직도 국경을 확정하지 못하고 3,488㎞에 이르는 실질통제선(LAC)을 사실상 국경으로 .. 
한신대, 오산역사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 가져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6일 오후 6시에 송암관 유사홀에서 한신대-오산시 관·학협력사업으로 진행되는 오산역사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한신대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옥장흠)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오산시의 ‘평생교육 관·학협력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한신대에서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오산시와 한신대.. 
“생활과 사역 멈춰… 코로나19로 힘들고 낯선 현실 잘 극복하길”
주안에서 평안하신지요? 항상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생활과 사역 진행이 멈춰버린 시간입니다. 현재 태국은 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가 비상사태 선포 중으로,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6월 23일 기준으로 29일간 태국 내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고, 해외유입 확진자만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예장 통합 서울남노회와 효성교회 간 분쟁 종식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서울남노회(노회장 정순제)는 지난달 30일 임시노회를 열고 노회와 효성교회 간 분쟁을 끝내고 화해하기로 했다고 한국기독공보가 7일 보도했다... 
박영선 목사 “죽음, 해결하려 하지 말고 그 속에서 씨를 심자”
박영선 목사(남포교회 원로)는 5일 주일예배로 요한복음 12:20-33을 전했다. 그는 “본문은 예수님이 정복자로 말을 타고 무기를 들고 오는 게 아니라 작은 나귀 새끼를 타고 오시는 모습으로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게 무슨 뜻인가를, 우리의 편견과 기대와 다르다고 자꾸만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방인들은 유월절에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서 예루살렘 성전에 왔다고 했다. 이들은 예수님의.. 
아역배우 김강훈, 뇌종양 소년 위해 목소리 기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공효진 아들 필구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아역배우 김강훈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EBS가 함께 진행하는 특집방송 <나눔0700>의 내레이션을 맡으며 목소리 재능기부에 나섰다. 11일 오후 2시 20분에 방영되는 EBS <나눔0700>은 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프로그램이다. 김강훈은 악성 뇌종양으로 투병중인 열다섯 살 최기.. 
“휴전에서 평화로, ‘시민의 힘’으로 전쟁 끝내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 이하 언론위)가 6.25 전쟁 70주년, 6.15선언 40주년을 맞이해 6월의 ‘이달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휴전에서 평화로, ‘시민의 힘’으로 전쟁을 끝내자>를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