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인권단체로 북한 인권 개선에 앞장서 온 북한자유연합(대표 수잔 솔티)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긴급서한을 보내 대북전단 살포를 보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15일(현지시간)자 서한에서 “최근 한국 정부가 자유북한운동연합과 큰샘의 법인 설립 허가 취소 계획을 발표했다고 들었다”며 “(그러나) 남한은 대북전단 살포와 같은 북한 인권을 위한 활동을 문제 삼을 것이 아니라 보호해야 한다고 믿는.. 
[기독청년, 답 있수다] 꼭 젊어서 믿어야 해?
너무 일찍 예수님을 알게 되어서 아쉬워하면서 흔히들 생각하기를 죽기 직전에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는 것이 그게 가장 지혜로운 것이 아닌가 생각한 적이 대부분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그 좋은 모델로서 십자가에서 죽기 전에 회개하고 구원받은 강도를 떠올리곤 했다. 그런데 과연, 그러한가?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구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구원을 죽은 후에 천국에 가는 것 정도로 .. 
15개 민간단체 연합 한국코로나방역대책협의회 출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방역 시대를 맞이한 가운데 민간 차원의 방역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한국코로나방역대책협의회가 출범했다. 한국코로나방역대책협의회는 지난 11일 누가선교회 신학대학원에서 누가선교회, 희망25시, C-LAMP 총동문회, 한국기독실업회 등 시민단체, 언론, 기독교단체 15곳이 연합하여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의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증거 있어? 힘들텐데"…박원순 측근들, 기자회견 만류했다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피해 여성이 관련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한 사실이 알려진 이후 서울시 고위 공무원 등이 압박성 연락을 해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통합당, 경찰청장·靑관계자 고발… “박원순에 비밀 누설”
통합당 법률자문위원장인 정점식 의원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을 방문해 민갑룡 경찰청장, 경찰청 및 청와대 관계자에 대한 성폭력처벌법((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고발장 제출에는 김정재·김형동·유상범 의원도 함께 했다... 
우여곡절 끝에 꺼낸 그린벨트 해제 카드… 서울시 “절대 반대”
정부가 서울의 강남권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점을 공식화했다. 정부 부처 내 혼선이 일고 있다는 시선을 받게 되는 지경에 이르자 결국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지극히 쉬운 말을 어렵게 뱉어내는 모양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
이번 사건의 심의와 선고에는 대법관 13명 중 12명만이 참여했다. 김선수 대법관은 과거 다른 사건에서 이 지사의 변호를 맡았다는 이유 등으로 회피 신청을 내고 이 지사의 상고심에 관여하지 않았다... 
한국, 유럽의 ‘이슬람 후유증’ 피하려면
예장 합동 이슬람대책위원회가 16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서 ‘2020총회 이슬람아카데미’를 열었다. 발제 첫 순서에서 유해석 선교사(총신대 겸임교수)가 ‘유럽의 이슬람 인구 성장이 한국교회에 주는 교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그는 “중동의 역사학자인 버나드 루이스는 2004년 독일신문 ‘벨트’(Die Welt)와의 인터뷰에서 ‘늦어도 21세기 말 유럽의 인구는 무슬림이 다수가 될 것이다... 
사회복지 이용시설, 20일부터 단계적 운영 재개
서울시와 경기도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휴관했던 사회복지 이용시설에 대해 20일부터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와 보건복지부는 각 지자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사회복지 이용시설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망설이는 질문, ‘장애’
장애의 사전적인 의미는 '신체 기관이 본래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거나 결함이 있는 상태'이다. 장애인은 누군가 자신이 가진 장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는 한, 살면서 장애를 스스로 깨닫게 된다. 나도 살아가면서 깨달은 것이 하나 있다. 내가 가진 장애를 잘 이해할수록 나와 마주친 타인에게 나를 잘 설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왕성교회 길요나 목사 “폐쇄 해제 통보 받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왕성교회 담임 길요나 목사가 15일 목회서신을 통해 교회 상황을 전했다. 길 목사는 “금번 사태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가족 분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직접 찾아뵙고 위로의 마음을 전하지 못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교회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최선을 다해왔지만, 청년 교회의 방역 사각지대를 면밀하게 돌아보지 못한 부분에 대해 다시 한 번 통감하.. 한 눈에 보는 복지서비스 아동·청소년 편⑪
우리나라 복지서비스 중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지원 제도를 알아보자.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여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