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의 공십으로 파괴된 이란 건물의 모습.
    G7, 이란에 긴장 완화 촉구… “중동 평화 위한 국제사회 공동 대응 강조”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6월 16일(현지 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공동 성명을 통해 중동 지역 긴장 완화를 촉구하며, 이란의 테러 및 불안정 조성 행위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번 회담은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개최됐으며, G7 정상들은 회의 직후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캐나다 총리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 문재인 전 대통령이 29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을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위 뇌물 수수’ 혐의로 첫 재판 절차 개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사위의 급여를 뇌물로 수수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의 첫 재판 절차가 6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시작됐다. 형사21부(부장판사 이현복)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를 받는 문 전 대통령과, 뇌물 공여 및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상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1일 경기도 파주에서 타이레놀,비타민C, USB, 소책자 등이 담긴 대북전단을 보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에 따르면 총 20개의 대형애드벌룬 중 8개는 보내졌으며 12개는 신고를 받고 나온 파주경찰에 의해 압수됐다. (사진= 자유북한운동연합
    강화도서 대북 전단 풍선 살포한 40대 남성 경찰 입건
    인천 강화도에서 대북 전단이 담긴 대형 풍선을 북한 방향으로 날려 보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7일, 40대 남성 A씨를 항공안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일대에서 대북 전단과 USB, 과자 등이 담긴 대형 풍선을 북한 쪽으로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전체 69개국 중 27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단계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인 20위에서 다시 2022년 수준으로 돌아간 결과다.
    한국, IMD 국가경쟁력 평가 27위로 후퇴
    한국이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전체 69개국 중 27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단계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인 20위에서 다시 2022년 수준으로 돌아간 결과다. IMD는 17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에서..
  • (자료사진) 대한상공회의소
    AI 인재 유출 심각… 대한상의 “두뇌수지 적자 확대, 기술주권 위협”
    국내 인공지능(AI)을 포함한 첨단 기술 분야에서 인재 유출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 산하 지속성장이니셔티브(SGI)는 17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고급 인력의 지속적인 해외 이탈이 한국의 기술 경쟁력 약화와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  SK텔레콤이 1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삼화빌딩에서 해킹 사고 이후 수습 상황에 대해 설명하는 일일브리핑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희섭 PR센터장, 임봉호 MNO사업부장, 류정환 네트워크인프라센터장. ⓒ뉴시스
    SK텔레콤 “CDR 유출 없었다” 재확인… 정부 조사 속 유심 교체 총력
    SK텔레콤이 최근 제기된 통화상세기록(CDR) 유출 의혹에 대해 내부 조사 결과 유출 사실이 없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유심 교체 작업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정부는 민관 합동조사단을 통해 해킹 피해 규모와 경로를 정밀히 조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17일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개최한 일일 브리핑을 통해,..
  • 서울시내 대학병원 전공의 전용공간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전공의 추가 복귀자 명단, 7월 4일까지 확정 제출 요청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전공의 추가 모집을 통해 복귀한 인원을 오는 7월 4일까지 확정해 제출해달라고 각 수련병원에 요청했다. 이번 조치는 의료인력 수급 상황과 의료계의 건의를 반영해 이뤄진 것으로, 복지부는 이에 따른 수련 기준 및 특례사항을 함께 안내했다...
  • 헤디 미라마디
    마귀의 계략에 의한 교회 분열을 막는 해독제
    무슬림에서 크리스천으로 개종한 후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그리스도안에서 두려움 없이 살기: 하나님 나라를 위한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이슬람을 떠난 이유"를 쓴 헤디어 미라마디(Hedieh Mirahmadi) 작가가 크리스천포스트(CP)에..
  • 도서 『나이 들수록 행복해지는 인생의 태도에 관하여』
    ‘전인의학의 어머니’ 글래디스 맥게리, 진정한 건강의 의미를 말하다
    '전인의학의 어머니'로 불리는 미국의 의사 글래디스 맥게리(Gladys McGarey) 박사가 『나이 들수록 행복해지는 인생의 태도에 관하여』를 국내에 선보였다. 이 책은 2023년 미국에서 출간돼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로 103세를 맞은 맥게리 박사는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 중이며..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열린 '수원독립운동가의 길 추진위원회' 출범 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민사회가 중심이 된 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하고 학술·콘텐츠·시민참여 등 3개 분과위원회가 구성됐다. ⓒ추진위
    수원, ‘독립운동가의 길’ 조성 본격화... 시민사회 주도 추진위 출범
    경기도 수원시가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기 위한 '수원독립운동가의 길' 조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수원시는 최근, 시민사회단체들이 중심이 된 '수원독립운동가의 길 추진위원회'가 수원시청 새빛민원실에서 공식 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위원장으로는 이주현 매원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됐다. 그는 전 경기민언련 공동대표,..
  • 예장 통합 제109회기 한국교회사 포럼
    선교 140주년… 제중원 등 초기 기관과 신앙공동체 조명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영걸 목사) 역사위원회(위원장 장의환 목사)가 17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제109회기 한국교회사 포럼’을 ‘한국기독교 선교140주년 기관연구 – 제중원과 한인신앙공동체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 목회데이터연구소
    성도 5명 중 1명 이상 우울·불안 등 정신 문제 경험
    한국교회 성도 5명 중 1명 이상이 우울과 불안 등 정신적 문제를 겪고 있어 교회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해 기아대책·월드비전과 함께 전국 만 19세 이상 기독교인 교회 출석자 1천 명과 담임목사 5백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한국교회의 정신건강 조사’의 주요 결과를 17일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