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기독교 비영리 구호단체인 ‘희망의 호위대(Convey of Hope)’는 캘리포니아, 오리건, 워싱턴 주로 번진 이번 대형 화재로 숨진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서부 지역 교회들과 함께 구호에 앞장서고 있다.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새 서부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33명이며 피해 면적만 470만 에이커로 대한민국 면적의 20%에 이른다. 피해 지역이 워낙 광범위한 탓에 구호 단.. 
“이란 기독교인 100만명 넘었다”
네덜란드에 본부를 둔 한 세속주의 연구 단체가 이란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1.5%가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답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구단체인 GAMAAN은 최근 20세 이상의 5만 여명의 이란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다. 단체는 8천만 명이 넘는 이란 인구에서 “이란의 기독교인 수는 의심할 여지 없이 100만 명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 
트럼프 대통령, 신임 대법관 후보 5명 곧 지명
미국 긴스버그 대법관의 타계로 신임 대법관 지명자 후보가 5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오는 25일(이하 현지시간)이나 26일 최종 지명자가 발표될 예정이라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18일 미국의 진보의 아이콘으로 불리운 그녀의 사망으로 인해 대선 46일을 앞둔 현재 시점에서 신임 대법관 지명을 두고 민주당과 공화당 사이에 팽팽한 긴장이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은 대선의 승자가 차기 대법관 .. 
“출산 장려하면서 낙태는 허용?”
바른인권여성연합,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등 40여 개 ‘프로라이프’ 단체들이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국무총리비서실 앞에서 집회를 갖고 “태아는 미래의 국민이다! 국민 생명 보장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정세균 총리, 종교계와 코로나 방역 첫 회의
정부와 종교계 간 방역협의회 첫 회의가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하에 열린다. 총리실은 이날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된 목요대화가 ‘제1차 정부-종교계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협의회’로 개최된다고 했다. 협의체에는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7대 종단이 참여하고 정부 측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 
밀알복지재단-한수원, 경주시 시·청각장애인 200명에 스마트 보조기기 기부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경북 경주시에 거주하는 시각·청각장애인 200명에게 스마트 보조기기를 기부했다. 이날 양 기관은 경주시청과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를 통해 선발된 저소득 가정 시각·청각장애인에 ‘스마트 안심 넥밴드’와 ‘스마트 안심 지팡이’를 전달했다. ‘스마트 안심 넥밴드’는 청각장애인에게 자동차 경적 등 고음이 발생한 방향을 진동으로 알려줘 위험요.. 
원성웅 감독 “회개의 기도로 새롭게 하실 것”
서울기독청년연합회(서기청)와 홀리위크미니스트리 등이 주관하고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협력하는 ‘2020 국가 3일 금식의 날’ 기도회가 23일 마무리 됐다. 마지막 날 주제는 ‘예배의 회복과 부흥의 날’이었다. 이날 원성웅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옥토교회 담임)이 ‘또 다시 에벤에셀의 기념비를 세우자’(삼상 7:3~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신대 임성빈 총장 인준안 부결… 왜?
지난 21일 예장 통합 제105회 총회에서 장로회신학대학교 임성빈 총장의 ‘연임’ 인준안이 표결 끝에 부결됐다. 당시 전체 1,341표 중 찬성 637표 반대 704표였다. 총회 신학교 이사회가 선임한 총장을 교단이 인준하지 않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서경석 목사·김문수 전 지사 등 “개천절 집회 중단”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자유민주시민연합 등 단체들이 24일 기자회견을 갖고 개천절인 오는 10월 3일 광화문 집회를 중단하고 대신 차량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한국을위한국민운동 집행위원장 서경석 목사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부가 덫을 쳐놓은 상황에서 우리가 그 덫에 빠지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며 “코로나로 인한 우리 국민의 경제적 어려움, 통제 방역으로 인한 국민의 어려움, 이런.. 
<9월, 작가들의 말말말>
목사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 중 하나는(설교와 기도와 가르침, 하나님께 신실함과 예수님을 따름이라는 기초가 자리를 잡고 나서 말이다) 사람들을 존엄하게 대하는 것이 아닐까. 그 행동 자체가 가난한 세계와 부유한 세계, 거부의 세계와 용납의 세계, 고난의 세계와 번영의 세계, 실패의 세계와 성취의 세계를 잇는 데 필요한 모든 일을 해내는 것 같다. 우리는 공동체나 전도나 선교를 위한 전.. 
[사설] 온라인 총회, 기대보다 많은 숙제 남겼다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과 통합의 제105회 총회가 지난 21일,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치러진 총회는 예상보다 더 많은 실망과 숙제를 남긴 채 끝났다. 하루도 아닌 반나절이라는 역대 가장 짧은 시간에 끝낸 총회라는 기록은 차치하고라도 어쩔 수 없는 여건을 탓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부실했다는 평.. 
[기독청년, 답 있수다] 5무 1유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청년들에게 운명주의와 자괴감과 울분과 낙심을 심는 말 중에 금수저, 흙수저 라는 말이 있다. 나는 이 말 대신에 내가 만든 희망의 4자 성어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것은 5無 1有이다. 이 말은 중국의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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