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복음주의실천신학회가 14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2층 강당에서 ‘미디어 예배와 신학적 성찰’이라는 주제로 제39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온라인 줌(Zoom)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기독교 세계관, 결코 환원주의적 아냐”
그는 “낸시피어시에 따르면, 서양철학의 역사는 창조주 하나님을 대체하기 위해 '위조된 우상'이라는 작은 상자를 만들었다. 이후 우주와 세계의 모든 것을 작은 상자에 우겨넣는 시도를 했다”며 “이 과정에서 우주와 세계는 심각하게 손상됐다. 그러나 낸시피어시는 우주와 세계가 이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상자 안에만 넉넉히 들어가고도 남는다고 강조했다”고 했다...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 운동으로 떨쳐내자
과학적으로 운동은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과적인 운동법을 선택해 꾸준히 해 나간다면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어려움을 떨쳐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디된다... 
모(母)교 한신대에 3년째 장학금 기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13일 총장실에서 이용국 목사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신학과 65학번인 이용국 목사는 인재양성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이 목사는 지난 3년간 매년 1천만 원의 장학금을 한신대에 기부하고 있다... 
‘누적 조회 62만’ 차바아, 20일부터 시즌2 시작
진평연과 복음법률가회가 주관했던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차바아)가 시즌1을 마치고 오는 20일부터 시즌2를 시작한다. 이번 시즌은 내년 9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22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3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월 5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차바아 시즌1에는 신학·법률·의료·미디어·교육·기업 등 분야에서 모두 18명의 강사.. 
한장총, 신임 대표·상임회장 후보 김종준·한영훈 목사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송태섭 목사)가 13일 제3차 회의를 통해 제38대 대표회장 후보에 김종준 목사, 상임회장 후보에 한영훈 목사를 공고했다. 김종준 목사는 현 한장총 상임회장이며, 서울동산고등학교 이사장과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4회 총회장을 역임했다... 
코로나 시대 신앙의 영역을 세계로 넓히자
올해 1월에 성도님들께 약속한 빵과 커피를 11월이 되어서야 대접했다. 약속을 지켜서 홀가분한 마음이 있지만 한편으로 아쉬운 점은 성도님들과 마주 앉아서 대화하지 못한 것이다.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 갔지만 우한 코로나19로 인해 가족별로 따로 앉아서 식사하도록 했다. 그래도 가족별로라도 오붓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으로 감사한다... 
‘나 홀로 산다’ 617만명 시대 도래
최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펴낸 ’2020 한국 1인 가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98만7000가구(전체 중 29.8%)였던 우리나라 1인 가구가 올해 기준 617만 가구로 처음으로 600만 가구를 돌파했다. 전체 가구 중 비중으로는 30.3%다. 바야흐로 ‘나 혼자 산다’가 대세다... 
[아침을 여는 기도] 죽으면 죽으렵니다
하나님 앞에 전적으로 내맡깁니다. 저의 생명을 모두 다 맡깁니다. 하나님만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강한 훈련으로 강한 군인이 길러집니다. 시험이 괴롭고 힘들지만, 시험으로 더 순수하고 더 강하고 더 뛰어난 믿음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믿음을 단련하셔서 금보다 더 귀한 것으로 만들어 주옵소서.. 
무주택자 내 집 마련, 더 어려워진다
금융당국이 신용대출 등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내놓은 가운데,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이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가계부채 총량 관리에만 매몰돼 왜 빚을 내는지에 대한 고민은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 
뉴욕교협, 팬데믹 속에서 제47회기 본격 출범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문석호 목사)가 12일(현지시간) 오전10시30분 뉴욕효신장로교회에서 제47회기 시무예배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임회장 문석호 목사를 비롯, 35대 이사장인 이춘범 장로 임원 및 실행위원들은 취임식을 통해 한 회기 동안 뉴욕교협을 성실히 이끌어 갈 것을 다짐했다... 
아프리카 UMC ‘독자적 미래’ 성명 발표… 美와 거리두기
미국 연합감리교(The United Methodist Church, 이하 UMC)에서 일부 아프리카 주교들이 독자 노선을 택하겠다는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미국 뱁티스트 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5일 짐바브웨의 에벤 니와티와(Eben Nhiwatiwa) 주교 등 일부 감리교 주교들은 아프리카 연합 감리교단의 미래와 관련하여 “우리 스스로 선택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