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복음주의 신학자 존 파이퍼 목사가 “팬데믹을 낭비하지 말라”면서 “성경에서 하나님께서는 고난의 경험을 통해 그 분을 경외하게 하신다”라고 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1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 크로스 포 더 네이션’(Cross for the Nations) 행사에 참석한 파이퍼 목사는 “하나님은 때때로 고통의 경험을 통.. 
“교회 교사, 다음세대에 하나님의 진리 전하는 수직적 선교사”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가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오륜교회 ‘온라인 교사 말씀 사경회’에서 마지막 날인 6일 오전 ‘성경과 삶에 밑줄을 그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유대인 교육전문가 유태연 박사의 새로운 선교적 개념을 인용하며 “선교엔 수평적 선교와 수직적 선교라는 두 종류가 있다고 한다. 구약은 수직적 선교의 시대이다.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 위에서 밑으로 세대와 .. 
<1월, 작가들의 말말말>
은혜의 수단이 주어지는 가장 주된 통로는 하나님의 교회인 성도들의 교제다. 복음주의 그리스도인들 사이에서조차도 극단적인 개인주의가 성행하고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경륜 가운데서 교회가 차지하는 핵심적인 역할과 중요성을 새롭게 상기해야 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스스로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현대에 접어들어 시작된 극심한 개인주의에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런 이유로 집단적이고 언약적인 관점에서 생.. 
유기성 목사 “사랑만 하며 사는 것, 주 안에 사는 것”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가 5일 자신의 SNS계정에 ‘주 안에서 살아야 주 안에서 죽을 수 있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유 목사는 “작년 연말, 한 교인의 장례식이 있었다. 93세로 장수하신 분이다. 어릴 때 교회를 다니셨으나 오랜 시간 신앙생활을 하지 않으셨다”며 “그런데 돌아가시기 얼마 전, 병상에서 자녀들 앞에서 신앙고백을 하시고, 감사하게도 한 달 전 병상 세례도 받으셨다”고 했.. 
“인생의 기쁨, 하나님 사랑하고 사람을 돕는 일에서 찾아야”
최성은 목사(지구촌교회)가 5일 ‘믿음의 세계를 다시 펼쳐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온라인 신년특별 저녁부흥회에서 ’약한 자 돕기’(창14:1~1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온라인 신년특별 저녁부흥회는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저녁 8시에 진행된다... 
온누리교회,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 캠페인 동참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가 <생명 나눔의 기적> 피로회복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온누리교회는 "'90일의 기적'과 함께 새해 첫 시간을 생명 나눔의 기쁨으로 드린다"며 "이재훈 담임목사님도 오늘 아침 헌혈의 집 문을 열자마자 캠페인이 동참하셨다"고 했다. 온누리교회는 "더불어 새해 첫 시간을 생명을 나눔으로 시작하신 성도님들을 축복한다"며 "이 사랑의 시작이 세상 속에 녹아져 생.. 
“타인·교회·주님 위한 전리품이 있는 삶 되자”
최명덕 목사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 아르케고스라는 단어가 사용됐다. 아르케고스는 자기가 속한 민족이나 나라를 위해 싸우고 얻은 전리품을 전달하는 사람이다. 또는 나라를 창시한 사람, 학회를 만든 사람을 아르케고스라고 불렀다”며 “아르케고스가 많이 배출된 나라는 흥왕하고 그렇지 못한 나라는 별 미래가 없었다. 아르케고스는 자기 유익을 구하지 않고 자기가 속한 단체,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고.. 
NCCK 언론위 “추·윤 갈등에서 문재인 대통령 침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 이하 언론위)는 '추윤 갈등'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침묵을 지켰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 4일 2020년 12월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문재인 정권 남은 임기 500일>을 선정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뒤 부동산 정책을 24번이나 내놓았지만.. 
장신대 학생 비대위 “김하나 목사, 담임직 사임하라”
장로회신학대학교 학생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최근 성명을 통해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의 사임을 촉구했다. 비대위는 “작년 제105회 교단 총회에서 명성교회의 불법적 목회 세습이 바로잡히길 기다렸다. 총회가 바로 세우지 못한 이 사안을 총회 임원회와 정치부에서 바로잡아 주길 기다렸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울려 퍼지는 출애굽의 메아리
알라스테어 로버츠, 앤드루 윌슨의 신간 ‘출애굽의 메아리’가 지난 28일 출간됐다. 탁월한 성경연구가이자 작가인 알라스테어 로버츠와 앤드루 윌슨은 성경을 ‘음악적’ 관점으로 읽을 경우, 하나님이 작곡하신 성경을 아름답고 웅장한 교향곡으로 해석해 낼 수 있다고 주장하며 ‘음악적 성경 읽기’를 시도한다. 특히 그 예로 ‘출애굽’ 모티프를 적용하여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울려 퍼지는 구속의 역사를.. 
기감 전국평신도단체협 “감독회장 관련 소송전 멈춰달라”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기감) 전국평신도단체협의회(협의회)는 기감 내부에서 감독회장 선거 관련 소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더 이상의 고소·고발은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기감의 한 단체는 “감독회장 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소송은 교리와 장정에 근거해 적법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했다... 
“찬양으로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응원단장 되고 싶어”
최근 기억나는 것은 나눔콘서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콘서트를 마치고 로비에 서 있는데 한 여자분이 수줍게 오셔서 꼬깃꼬깃하게 접힌 쪽지를 손에 쥐여주셨어요. 부끄러운 표정으로 나중에 읽어달라고 하시며 사라지셨어요.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펼쳐본 쪽지엔 이런 글이 씌어있었어요. ‘죽고 싶은 마음 넘쳐나 너무 힘든 마음 (이었는데요.) 수아님 찬양 듣고 치유받고 갑니다... 너무 감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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