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 하늘문 아래서
    <12월, 작가들의 말말말>
    제가 어렸을 때만 해도 길거리에서 북 치고 장구 치며 예수 천당을 외치며 전도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어서 보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전도하는 사람들의 눈과 목소리에는 열정이 흘러 넘쳤습니다. 또 교회에서 늘 많이 듣던 말씀은 천국과 지옥에 관한 설교였습니다. 저는 어린 나이에도 반드시 천국에 가야 한다는 마음이 들어 여러 번 결단했던 ..
  • 밀레니얼 세대
    미국 2030 세대 절반 “기독교와 성경에 호의적”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의 절반이 기독교와 성경에 호의적이나, 기독교 활동에 참여하는 비중은 가장 낮다고 미국 크리스천헤드라인스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애리조나크리스천대학교(ACU)의 문화연구센터(CRC)가 발표한 세 번째 보고서는 지난 8월 미국의 18∼37세 성인 600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 풍성한교회
    백 년에 한 번 피는 꽃 ‘용설란’ 풍성한교회에 만개
    미국 남가주 풍성한교회(담임 박효우 목사)에 백 년에 한번 꽃 피운다는 ‘용설란’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다. 이번에 꽃을 피운 용설란은 높이가 4미터, 길이는 5미터가 넘을 정도로 풍성한교회교인들은 새해를 앞두고 꽃망울을 터뜨린 용설란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 교회
    다른 교회를 질투할 때 생기는 5가지 영향
    미국 교회 성장 전문 컨설팅 기관 ‘처치앤서스’의 대표 톰 라이너(Thom S. Rainer) 목사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에 “다른 교회를 질투하는 것의 위험과 그 영향”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
    교회에서 확진자 발생시 대응책
    위드 코로나 이후 하루에 7,000명 이상이 확진되는 상황에서 교회도 어디서 확진자가 생길 줄 모르는 이때에 코로나 확진자가 생겼을 경우, 교회가 대응할 방법에 관해 잠깐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 박명수 교수
    조미수호통상조약 140주년의 역사적 배경과 그 의의(6)
    비록 1876년에 맺어진 강화도조약이 조선이 근대식으로 맺는 최초의 조약이지만 조선은 이 조약을 전통적인 사대교린의 범주에서 이해하려고 했다. 따라서 내용적으로 볼 때, 1882년에 맺어진 조미조약이야말로 조선이 중화질서에서 벗어나 새로운 국제질서에 속하는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당시 고종은 조미조약이 갖고 있는 국제적인 의미를 좀 더 분명하게 인식하고 있었으며..
  • 결혼 결혼반지
    이혼과 관련된 고난의 문제(7)
    이혼에 관해서 공식적인 할라카(halakah)는 도덕적으로 비난할 만하지만 친척들의 경우에는 허용하고 있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이혼이 자발적인 경우, 즉 남자가 이혼에 동의하고 거기에 이유를 달 필요가 없을 때이다. 그러나 이혼이 강제적일 경우도 있다. 아내가 간음을 했다면, 혹은 남편이 성교불능자여서 아내가 이혼을 요구한다면..
  • 흙 땅
    흙의 영광(2)
    오늘 본문의 이 구절은 가장 하찮은 존재를 가장 존귀한 존재로 승화시킨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한 줌 흙으로 만든 작품을 다이아몬드보다 더 값비싸고 귀한 작품으로 만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의도를 간파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 창조를 통해 인간의 태생이 무엇인가를 기억하게 함으로써..
  • 정성구 박사
    뚝심과 배짱
    역대 대통령에 대한 최근의 평가가 재미있다. 건국 대통령 이승만, 경제 대통령 박정희, IMF 대통령 김영삼 등등. 모든 대통령에게는 저마다 공(功)도 있도, 과(過)도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언론들과 지식인들은 항상 비판적인 시각에서 과(過)에만 집중 조명하여 폄하하고 깎아내리고 있다. 하기는 건국 후 7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은 태어나지 말아야 할 나라’라고 비아냥대던 종북세력들이, 정치..
  • 방역패스 의무화가 시작된 1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 식당 이용자들의 휴대폰에 쿠브(COOV·전자예방접종증명서)애플리케이션 오류 메시지가 나오고 있다.
    저녁까지 시스템 먹통… 결국 방역패스 "13일 적용 안해"
    코로나19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화가 시작된 13일, 방역패스 확인을 위한 QR 체크인이 마비돼 식당·카페 등 현장에선 온종일 혼선이 빚어졌다. 낮부터 시작된 시스템 먹통이 저녁까지 이어지면서 질병관리청은 결국 이날 방역패스를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 연요한 목사
    [대림절 기도] 헤아림을 뛰어넘는 하나님 평화
    저를 보실 때 기뻐 반기시고 사랑으로 새롭게 하시며 기뻐해 주옵소서. 힘없이 팔을 늘어뜨리고 있지 말게 하옵소서. 가진 것이 없어서 하나님을 더 의지합니다. 세례자 요한같이 겸손하게 하옵소서. 자기보다 뒤에 오시는 이, 더 능력 있는 분을 준비하는 광야의 외치는 소리로 자기를 소개합니다...
  • kisuk
    주님을 기다리는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해야 할까?
    청파감리교회 김기석 목사가 1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대림절을 맞아 그리스도인들이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며 그리스도인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를 새겼다. 김 목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라는 제목의 이날 설교에서 먼저 코로나 확산세가 여전한 현실을 목도하며 "마치 카프카가 묘사한 부조리한 세계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그의 작품 <성>에 나오는 측량기사 K는 성에 들어가려고 애쓰지만 번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