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한국에 국방비 및 주한미군 분담금 증액 요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한국의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 대비 2.6%에서 3.8%로 늘릴 것을 요구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는 ‘한미 합의 초기 초안(early draft of a U.S.-Korea agreement)’을 입수해, 여기에 주한미군 주둔비용의 한국 부담액 증액 방안도 포함돼 있었다고 전했다...
  • 네러티브 강해설교 세미나
    “이야기를 통한 진리, 우리 존재 깊은 곳에 닿아 삶 변화시켜”
    달라스신학교 한인 동문회 (DTS Korean-American Alumni Association)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동부장로교회에서 ‘네러티브 강해설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의 강사로는 달라스신학교 티모시 롤스턴 교수(Dr. Timothy Ralston, 목회학 교수)와 티모시 워렌 교수(Dr. Timothy Warren, 명예교수)가 나섰다...
  • 송금관 목사(사우스파사데나 평강교회)
    바벨탑 이후의 과학과 하나님 나라
    기술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은 사람의 감정을 인식하고, 로봇은 노인을 돌보며, 유전자 편집 기술은 생명의 기원을 인간의 손으로 다루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는 종종 이 놀라운 진보에 감탄하며 "이제 인간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 질문은 곧 또 다른 질문을 낳습니다. 우리는 정말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해야’ 하는가?..
  • 동두천 평안한교회 차익성 목사
    [교회 탐방] 건강하고 강한 동두천 평안한교회
    돌아보면 그날들이 아쉽다. 하지만, 그 아픔 때문에, 오늘의 차익성 목사가 있다. 그 아픔 때문에 차 목사는 겸손히 하나님 은혜를 사모하고, 주어진 길을 불평 없이 묵묵히 갈수 있다. 그 아픔을 겪고 보니 교회도 귀하고, 성도도 귀하고, 목회도 귀하고 감사하다. 차익성 목사는 성도와 교회를 남다르게 사랑한다. 평안한 교회의 모습은 차익성 목사를 사랑하시고 사용하시는 하나님의 징표(徵標)라고 ..
  • 맑은교회
    [교회 탐방]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추구하는 맑은교회
    묵상을 특별하게 강조하는 목회자와 교회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경기도 고양시 일산 맑은교회(담임 이일홍 목사)를 찾았다. 묵상을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추구하는 맑은교회는 온 성도가 하나님 아버지와 친밀한 교제를 사모한다. 맑은교회는 궁극적으로 기독교 신앙의 본질 회복을 갈망하는 교회다...
  • people
    Z세대, 예수를 향해 달려가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닉 홀의 기고글인 ‘Z세대가 신앙에서 멀어지고 있다고 누가 말했는가? 그들은 예수를 강하게 원하고 있다’(Who said Gen Z is walking away from faith? They loudly want Jesus)를 7일(현지시각) 게재했다...
  • 나이지리아 중북부의 풀라니 유목민
    아프리카 무장 이슬람주의 폭력에 최근 1년간 2만2천여 명 사망
    아프리카 전략연구센터(ACSS)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아프리카 전역에서 무장 이슬람주의자들의 공격으로 22,30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이 최근 보도했다. 희생자 다수는 서부·동부·중부 아프리카의 기독교인으로, 2023년 이후 폭력 수준이 급격히 악화돼 2020~2022년 대비 60% 증가했다...
  • 영화 배우 지미 스튜어트
    지미 스튜어트의 신앙과 삶, 스크린에서 부활하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배우 지미 스튜어트(Jimmy Stewart)의 일대기가 영화로 제작된다고 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번스 & 컴퍼니 프로덕션(Burns & Co. Productions)이 준비 중인 이 작품의 가제는 ‘A Truly Wonderful Life’로, 스튜어트의 용기와 신념, 그리고 신앙을 중심으로 한 삶의 유산을 담아낼 예정이다...
  •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AI 기반 청소년 진로설계 특강
    한동대 환동해지역혁신원, AI 기반 청소년 진로설계 특강 성료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환동해지역혁신원(원장 최인욱 콘텐츠융합디자인학부 교수)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청소년 진로설계 지원에 나섰다. 환동해지역혁신원은 지난 6일 파랑뜰에서 포항 지역 청소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진로와 진학 PADI’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AI 기술을 통한 체계적 자기이해와 ..
  • 서울신학대학교 복음의 단비 프로젝트 진행
    서울신대, ‘복음의 단비’ 청소년사역 캠프서 결실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제41대 리턴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대표 사역 프로젝트 ‘복음의 단비’가 올해 여름에도 청소년사역 현장에서 결실을 맺었다. 2025년 ‘복음의 단비’는 청소년사역진흥원이 주최한 ‘코드블루: 그리스도로 다시 심장을 뛰게 하라’ 캠프(이하 복음과 단비)와 협력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청주 바나바훈련원에서 진행됐다...
  • 찬송가
    英 서퍽 교회, 100주년 전시회서 엘비스 프레슬리 성경 공개
    영국의 한 교회가 개척 100주년을 맞아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사용했던 성경을 포함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프레슬리는 여행 시 성경을 항상 소지했던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알려져 있다. 영국 서퍽 주 니드햄 마켓 복음교회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번 성경 전시회는 8일(이하 현지시간)까지 진행됐다. 개리 스티븐스 담임목사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런던 ‘책의 박물관(Museum ..
  • 방글라데시 전 총리 실각 후 반기독교 폭력 확산 중
    방글라데시에서 1년 전 셰이크 하시나 전 총리가 실각한 이후, 반(反)기독교 폭력이 확산되고 이슬람 국가 건설을 주장하는 세력이 힘을 얻고 있다고 기독교 박해감시단체 오픈도어가 우려를 표명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현재까지 100가구 이상의 기독교인들이 신앙을 포기하라는 압력을 받았으며, 36건 이상의 기독교인 또는 기독교 재산에 대한 공격이 발생했다. 기독교인과 다른 종교 소수자들은 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