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함께하는 한국정교회 예배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성 니콜라스 대성당에서 진행된다. 한국정교회는 “24일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해서 전쟁을 일으킨 지 1개월이 되는 날”이라며 “일주일 전부터 우크라이나에서는 매일 오전 10시에,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하고 고통을 당하는 사람들과 희생자들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있다”고 했다... 
크리스천 봉사단체 솔그리,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에 ‘생리대 키트’ 전달
크리스천 청년들로 구성된 봉사단체 솔그리가 지난 19일 '생리대 키트'를 직접 제작해 굿네이버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솔그리 팀원은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에 모여 여성 한 명이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생리대 키트 59개를 제작하고, 손편지를 작성해 함께 동봉했다... 
우크라이나 사태 30일… 미래를 도둑 맞은 아이들
우크라이나 사태가 발생한 지 30일째를 맞이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우크라이나 분쟁이 한 달 만에 최고조에 달함에 따라 아동들이 목숨을 잃고 인신매매와 학대의 위험에 놓이는 등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2022 국제어린이마라톤 접수 시작, 홍보대사 김윤아-김형규 동참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2022 국제어린이마라톤이 23일(수)부터 선착순으로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국제어린이마라톤은 2011년 국내외 아동을 보호하고 치료 및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 아동의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12회 째인 국제어린이마라톤은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아동의 기본 권리인 생존권 보장을 위해 달린다. 신생아의 생존을 결정짓는 가장 .. 
<3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리스도교 신자에게 예언서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는가? 일반적으로 예언서는 예수님의 탄생과 생애, 그리고 죽음과 부활을 예고한 책으로 이해된다. 그래서 전례력에서 중요한 대림과 성탄, 사순과 부활 시기에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이 구약성경의 예언서이다. 이는 ‘약속과 성취’라는 도식을 통해 예수님이 구약 시대부터 준비된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美 "러, 우크라서 전쟁 범죄 저질러" 공식 발표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국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정부는 러시아군 구성원이 우크라이나에서 전쟁 범죄를 저질렀다고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그간 러시아군의 전쟁 범죄와 관련해 증거를 수집·평가해 왔다... 
[사순절 기도] 십자가를 최고의 자랑으로 여기고
죄인에게 무섭게 가해지는 형틀 십자가에서 죽음과 수치를 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십자가를 거부하고 지혜나 부귀를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바울 사도는 우매한 것으로 여기어지는 십자가를 최고의 자랑으로 여기고 담대하게 전했습니다. 바울같이 하고 싶습니다... 
민주당, 당 차원 ‘평등법’ 추진? 교계, 예의 주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과 당내 의견을 수렴해 민주적 절차와 사회적 합의를 거쳐 국민 모두의 평등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윤 비대위원장은 지난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제 차별의 벽을 넘어서 더불어 살아가는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 (평등법) 입법 공론화를 위한 공청회와 당내 토론회를 개최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60세 이상’도 신속항원 확진시 ‘일반관리군’ 전환
앞으로 60세 이상·면역저하자도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되는 경우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관리가 바로 시작된다. 집중관리군은 동네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없지만 일반관리군으로 전환되면 전화 상담과 처방이 '원스톱'으로 가능해진다... 
‘北 피격 공무원 자료 공개’ 윤석열 약속 이행 걸림돌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자료 공개'를 약속한 가운데, 윤 당선인 취임 이후 피살 당시 자료가 실제로 공개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하며 해당 자료를 '대통령기록물'로 지정할 경우 최장 15년간 비공개 상태로 유지되기 때문이다... 
2022년 공동주택 공시가격 17.22% 상승… 서울 14.22%↑
정부는 이에 보유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1가구 1주택자 재산세·종부세 과표 산정 시 작년 공시가격을 적용하는 방안을 함께 내놨다. 이를 통해 공시가격 변동에도 보유세 부담을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것이다... 
인수위 “통일부 폐지 없다… 교류협력 등 고유 기능 더 강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측이 23일 정부 조직 개편과 관련해 "통일부 폐지는 없다"고 확인했다. 원일희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통일부에 대해 "존폐 여부를 검토했던 것이 아니라 고유 기능을 되찾는 쪽으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