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실대학교 기독교통일지도자센터가 최근 본교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북한선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2025 북한선교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열린 ‘2025 제주국제통일리더십포럼’의 후속 모임으로, 당시 포럼에서 합의된 핵심 사안을 전국 교회의 선교 실무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전국 40여 개 교회의 목회자와 선교 관계자 등 110여 명.. 
JMS, 넷플릭스 ‘나는 생존자다’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 법정 공방 재점화
넷플릭스의 새 다큐멘터리 ‘나는 생존자다’ 공개를 앞두고 기독교복음선교회(JMS)와 제작사 간 법적 갈등이 다시 불거졌다.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부장판사 전보성)는 최근 JMS 측이 문화방송(MBC)과 넷플릭스를 상대로 제기한 방송금지 가처분 심문을 진행했다. 오는 15일 공개 예정인 ‘나는 생존자다’는 JMS 사건을 비롯해 부산 형제복지원, 지존파 연쇄살인,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등 .. 
“광복 80년, ‘내 백성을 보내라’ 하신 말씀 붙들고 통일 향해”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총재 엄기호 목사,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 이하 세복협)가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광복 80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대표회장 김영신 목사가 사회를 본 1부 예배에선 전태규 목사(부총재)가 기도했고, 사회자인 김영신 목사의 성경봉독과 참석자들의 찬송 후 총재 엄기호 목사가 ‘내 백성을 보내라’(출 5: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국교회, 다시 통일기도운동 일으키자
올해는 광복 80주년, 분단 80주년이다. 민족복음화와 통일한국을 위해 기도해 온 한국 교회는 민족사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기마다 거국적 총체적 기도운동을 전개했다. 역사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며, 열면 닫을 자가 없고, 닫으면 열 자가 없게 하시는 만유의 주재가 되시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부르짖었다... 
기감, 감리회미래정책연구소 설립
기독교대한감리회(김정석 감독회장, 기감)가 감리회미래정책연구소(이하 정책연구소)를 설립했다. 기감은 지난 3월 27일 개최한 제2차 총회실행부위원회에서 장단기발전위윈회(위원장 김성복 서울연회 감독) 산하에 정책연구소를 설립하기로 의결했었다... 
“분단의 장벽도 복음의 능력 앞에서 무너질 것”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13일 오후, 연세중앙교회(담임 윤석전 목사)에서 ‘한국기독교 140주년,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예배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일본복음동맹(JEA) 대표단이 참석해 축사와 인사말을 전했으며, 교단 총회장과 총무 및 사무총장을 비롯해 한국교회 지도자들과 교인 1만여 명이 참석했다... 
김지훈 목사 “조선 독립 통해 본 교회 공동체가 나아갈 길은…”
미주 한인교회인 동양선교교회 담임 김지훈 목사가 지난 10일 주일예배에서 ‘조선 독립의 힘’(누가복음 10:38-42)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교회 공동체를 어떻게 건강하고 세워갈 것인가”에 대해 나누었다. 김 목사는 누가복음 2장 41절-52절에 기록된, 예수님의 가족들이 예수님을 잃어버리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며, 이 모습이 오늘날 교회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말했다... 
광복 80주년 맞아 기도행전 5주년·260차 기념 집회 열린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사도행전을 이어가는 기도행전’ 5주년·260차를 기념하는 ‘민족을 위한 기도행전-영적 대각성집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전남 장성 남경산기도원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는 역대하 7장 14절 말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를 주제로, 나라와 민족의 회복과 한국교회의 부흥, 차세대와 세계 선교를 위해 전국의 성도들.. [사설] 정치적 사면, ‘블랙홀’에 빠진 광복 80주년
8월 15일은 우리나라가 일제 강점에서 벗어난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는 광복절이다. 교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히 기념 메시지를 발표하고 투철한 애국애족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부도 광복절 80주년 기념식과 별개로 진행하는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을 계기로 국민 통합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극단적 ‘더블 기후재난’… 폭우와 폭염 사이에서
올여름은 유난히 이상했다.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몰려왔다. 한 차례 폭염이 지나가면 숨 돌릴 틈도 없이 폭우가 쏟아지고, 다시 폭염이 엄습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 앞에서 당황스러웠고, 마치 ‘일찍 찾아온 미래’를 마주한 듯 불안했다. 문명의 발달로 인공지능과 로봇이 결합한 기기가 속속 등장하고, 스마트폰 이후의 혁신이 열리려는 시점이다. 그러나 폭염과 폭우라는 극단적 재난 앞에서, 우리는 잠.. 
국정기획위 “성평등가족부로 개편”… 교계 “위헌”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그 동안 이를 반대해 온 교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국정기획위 사회1분과 기획위원인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 국민보고대회에서 “여성가족부가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된다”고 발표했다... 
제51차 CBMC 한국대회 “일터·가정·공동체서 청지기 리더십 회복을”
국내 기독 실업인과 전문인들이 비즈니스 세계에서 소명과 사명을 붙들고,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제51차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한국대회가 13일 개회했다. ‘정복하고 다스리라!’(창 1:28)는 주제로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진행 중인 이번 대회는 13일 ‘생육하고 번성하라’, 14일 ‘땅을 정복하라’, 15일 ‘다스리라’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