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을 선교적 시각으로 보기
    너무 선해서 구원받지 못하는가? 자기 의와 참된 칭의의 길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댄 델젤 목사의 기고글인 ‘선함 때문에 오히려 천국에 가지 못하는가?’(Are you too good to go to Heaven?)를 17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델젤 목사는 네브래스카주 파필리온에 있는 리디머 루터 교회(Redeemer Lutheran Church in Papillion)의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
  • 라인하르트 쉰크(Reinhardt Schink) 독일 복음주의연맹(Evangelical Alliance) 대표
    독일 복음주의연맹 대표 “정치적 영향력은 기회이자 위험… 신앙 본질 지켜야”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최근 복음주의자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확장되면서, 기독교와 정치의 관계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독일 복음주의연맹(Evangelical Alliance) 대표 라인하르트 쉰크(Reinhardt Schink)가 이러한 상황 속에서 기회와 위험이 공존한다고 경고하며, 신앙의 본질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음을 15일(현지시각) ..
  • 한국개혁주의 설교연구원이 세곡교회에서 설립 33주년 기념세미나를 ‘개혁교회의 목사와 설교’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청교도의 영성과 교리 회복, 오늘 교회에 던지는 도전”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원장 강문진 목사)이 18일 오후 세곡교회(담임 박의석 목사)에서 ‘개혁교회의 목사와 설교’라는 주제로 설립 33주년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강예배,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배는 김준범 목사(양의문교회)의 인도로 드려졌다. 이승찬 목사(하남주사랑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강문진 목사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라’(갈라디아서 1:10)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 [사설] ‘차별금지법’의 발판이 될 ‘성평등가족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는 방안을 공식화하면서 사회 갈등이 본격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교계는 제3의 성이 포함된 ‘성평등’이 위헌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국정기획위는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고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개편하는 안을 포함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국정기획위는 ‘..
  • KWMA 한국 선교 생태계 변화를 위한 총회장 특별담화문 발표
    교단 총회장들 “동반자·다음세대 선교 위해 교계 힘 모아야”
    한국교회 주요 교단 총회장들이 18일 특별담화문을 통해 한국교회 선교가 직면한 도전과 위기, 건강한 선교 생태계 구축을 위한 비전과 실천 방안 등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예장합동, 예장합신,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들은 이날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 ‘한국 선교 생태계 변화를 위한 총회장 특별담화문 발표 및 기자회견’에서 “현지..
  •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8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원민경 여가부 장관 후보자, 포괄적 차별금지법·성평등가족부 발언 논란
    원 후보자는 18일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모든 사회 구성원이 불합리한 차별에 대응하고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금지법의 필요성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차별금지법에 대해 오해가 있을 수 있지만, 국민의 기본권 보장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중심으로 다시 논의하면 좋겠다”며 법..
  •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 및 제37회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남북 합의 단계적 이행 지시… “평화가 곧 안보” 강조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기존 남북 합의 가운데 가능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이행을 준비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1회 을지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 남북 관계의 안정적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있다. 왼쪽부터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정 대표, 송 비대위원장, 우상호 정무수석. ⓒ뉴시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여야 지도부, 각기 다른 시선으로 'DJ 정신' 기려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18일 여야 지도부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추모식에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DJ 정신’ 계승을 한목소리로 다짐했지만, 각 정당은 서로 다른 해석을 내놓았다. 행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우원식 국회의장,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 박병석 전 국회의장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 한중 수교 33주년 맞아 중국에 특사 파견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한일 정상회담 일정과 맞물려 중국에 특사단을 파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은 18일, 오는 24일 한중 수교 33주년을 기념해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중 특사단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특사단에는 박 전 의장을 비롯해 김태년·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이 포함됐다...
  •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모습이 보이고 있다.
    서울 주택가격, 6·27 대출규제 이후 상승세 둔화
    지난달 서울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0.75%, 아파트는 1.09% 상승했다. 그러나 6·27 고강도 대출규제의 영향으로 상승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5년 7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 상승률은 0.14%에서 0.12%로 소폭 줄었다. 수도권도 0.37%에서 0.33%로 하락했으며, 서울은 0.95%에서 0.75%로 ..
  • 사진은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식당 골목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모습.
    사회적 현물이전, 가구 소득 924만 원 증가 효과
    정부가 의료, 교육, 보육 등 현물 형태로 제공하는 복지 혜택이 가구의 연간 소득을 평균 924만 원 늘리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지원은 소득 불평등 완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사회적 현물이전을 반영한 소득통계 작성 결과'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