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회 1세대 찬양사역자 최인혁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가 오는 10월 열린다. '최인혁 40주년 콘서트'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미자립 교회를 중심으로 작고 큰 교회들을 섬기며, 지역 교회들의 연합 찬양 부흥회 겸 '첫사랑'을 회복하는 영성 콘서트로 기획된다. 찬양사역자 최인혁 목사는 1985.. 
미 법원, 성 어거스틴 대학교 ‘인증 유지’ 명령… 새 학기 정상 개강
미국 성공회(성공회교회)와 연계된 흑인 대학인 노스캐롤라이나 성 어거스틴 대학교(Saint Augustine’s University, SAU)가 법원의 결정으로 다음 달 학기를 정상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남부대학연합위원회(SACSCOC) 이사회는 SAU의 재정 건전성에 우려를 제기하며 대학의 회원 자격 박탈을 결정했고 올해 2월 항.. 
미 국무부, “영국 인권 상황 악화”… 표현·양심의 자유 억압 지적
미 국무부가 최근 공개한 ‘2024 국가별 인권보고서(Country Reports on Human Rights Practices)’는 영국의 인권 상황이 지난해 악화됐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특히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형사·민사법 적용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보고서는 낙태 시술소 주변의 ‘완충구역(buffer zone)’ 법률을 주요 문제로.. 에리트레아, 21년째 기소 없이 기독교 지도자 구금… 국제사회 석방 촉구
에리트레아에서 정권 비판적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체포된 정교회 사제 등 기독교 지도자 7명이 20년 넘게 재판이나 기소 없이 구금된 채 인권 침해를 당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2004년 11월 19일(이하 현지시간) 체포된 게브레메드힌 게브레조르기스 목사와 푸툼 게브레네구스 박사, 텍레아브 멩기스테아브 목사는 현재까지도 어떠한 혐의도 제기되지.. 英 저소득 가정, 양육비 부담에 ‘빚 수렁’ 빠져
영국 전역에서 수천 명의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필요한 기본 비용조차 감당하지 못해 감당 불가능한 빚에 내몰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기독교 자선단체 ‘빈곤에 맞서는 크리스천들’(CAP)가 발표한 연구는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의 약 12%가 지난 1년간 자녀에게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본인이 끼니를 거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 팬들과 성경 말씀 나누며 신앙 고백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마무리 투수인 케이드 스미스(Cade Smith)가 최근 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자신의 신앙과 가장 좋아하는 성경 구절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았다rh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지난 주말, 홈구장에서 사인회를 가진 스미스는 사인을 받으러 온 팬들에게 직접 성경 말씀을 전하며 "야구 선수로서의 정체성보다 신앙인의 삶을 더 소중히 여긴다".. 
조현삼 목사 “법을 주신 하나님의 뜻은 ‘안전’”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에 ‘소가 사람을 받으면’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조 목사는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헌법에 해당하는 십계명을 제정하시고, 민법을 제정하셨다”며 “하나님은 가장 먼저 고용인과 피고용인의 관계를 법에 담았다. 노사관계를 먼저 법제화했다. 이어 형법을 제정하셨다. 살인의 형량과 살인의 범주를 하나님이 법으로 정해주셨다. 하나님은 먼저 사람이 사람을.. 
한신대 한국사학과, 고려문화유산연구원과 MOU 체결
한신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사학과는 18일 오전 하남시에 위치한 (재)고려문화유산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문화유산 분야 공동 조사·연구 및 활용 사업 △교수·학생의 문화유산 조사 참여와 교육·실습, 조사원 재교육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우리가 회복해야 할 것은 신앙의 본질과 복음의 내용”
이춘성 목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 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가 최근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홈페이지에 ‘미국 주류 개신교의 몰락이 던지는 질문: 서서히, 그리고 갑자기’라는 주제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올해는 한국 선교 140주년이 되는 해이다. 1885년, 장로교의 언더우드와 감리교의 아펜젤러는 미국 주류 교단의 파송을 받아 조선 땅을 밟았다. 이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복음이 전해.. 
[신간] 행복의 조건
오늘날 대한민국은 역사상 유례없는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역설적으로 국민 개개인의 행복 지수는 여전히 낮은 상태다.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가장 높고, 상대적 박탈감과 경쟁 우위에 대한 강박 속에서 많은 이들이 불행하다고 느낀다. 물질적 성공과 자산은 늘어났지만 여유와 쉼, 그리고 성경이 말하는 자족과 평안은 오히려 멀어진 듯하다... 
[신간] 세상이 원하는 교회, 교회가 그리는 교회
한국교회가 심각한 신뢰 위기를 겪고 있는 시대, <세상이 원하는 교회, 교회가 그리는 교회>는 교회의 본질을 다시 붙들고 하나님 나라를 구현해야 한다는 절실한 메시지를 던진다. 이 책의 저자들은 오늘의 교회가 십자가와 부활의 능력을 잃고 세상보다 더 세속적이 되었다고 지적하며, 교회다움을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8월, 작가들의 말말말>
신앙이란 절대 흔들리지 않는 바위가 아니라 흔들리면서도 다시 자리를 잡아가는 나무와 같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순간에 부딪힌다. 예상치 못한 상실, 고통스러운 관계, 설명되지 않는 고난, 그 앞에서 우리는 묻는다.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을까” “하나님은 어디 계신 걸까” “나는 정말 믿고 있는 걸까” 질문은 신앙의 적이 아니다. 오히려 질문은 신앙의 뿌리를 깊게 내리게 하는 통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