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석진 목사
    남북한 체제의 경쟁과 교회의 흥망 대비
    동족상잔의 6.25남침 전쟁 이후 남과 북은 동일하게 전 국토와 산업 시설의 파괴와 황폐화로 굶주림과 피폐한 상황을 극복해야 했다. 이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남과 북은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었다. 김일성은 패전의 책임 전가와 정권 유지를 위한 처절한 권력 투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정적들을 제거하는 피의 숙청을 감행했으며, 초토화된 북한 지역의 산업 시설과 경제재건 등의 모든 분야의 정상화를 위해..
  • 박명수 교수
    한국 근현대사, 대한민국, 그리고 기독교(5)
    해방은 한반도가 개항이후 꿈 꾸었던 미국이 주도하던 국제질서에 편입되는 사건이었다, 이런 생각은 1882년 조미조약에서 기원되고, 1919년 3.1 운동에서 확인되었지만 우리의 일방적인 생각이었다. 그러나 미국은 미드웨이 해전에서 승리한 다음에 한반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새웠다. 그것은 미국이 주도하는 미, 영, 중, 소의 공동신탁통치였다. 미국은 처음부터 한반도가 동북아의 전쟁터라는 것..
  • 이철 감독회장
    이철 감독회장 “교회 거룩성 회복, 세상 향해 드러낼 희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사는 최근 7월 목회서신으로 ‘다시 교회로’를 발표했다. 이 감독회장은 “교회마다 성경학교와 수련회, 단기선교, 봉사활동 등 여름행사로 분주할 것이다. 코로나19로 모이지 못했기에 사모함이 있는 여름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을 통해 지혜의 넓이와 깊이가 달라졌을 것”이라며 “크고 작은 행사들마다 일과성에 그치지 않고, 희망을 품은 대..
  • 한국VOM 전도집회를 개최했다는 이유로 복음전도자 15명을 구금하고 지도자를 벌금형에 처한 러시아
    “러시아, 전도집회 개최 이유로 복음전도자들 구금”
    한국 순교자의 소리(이하 한국 VOM, 대표 현숙 폴리)가 “지난 6월 9일, 15명의 복음전도자들이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250km 떨어진 보고로디츠크(Bogoroditsk)에서 열린 전도 집회에서 복음을 전하다 일시 구금되어 심문을 받았고, 이 전도자들이 속한 그룹의 지도자는 벌금형에 처해졌다”고 19일 밝혔다...
  • 서창원 교수
    “사랑의 힘만이 권력도 자리도 명예도 아름답게 지켜”
    서창원 교수(총신대 신대원 역사신학)가 지난 17일 한국개혁주의설교연구원 홈페이지에 ‘사랑이 더 필요한 시대에 산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서 교수는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하지 않는다! 이것은 조금만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다 인정한다. 문제는 인정하는 것과 실제 행동하고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라며 “목적이 정당하고 선하고 아름답다고 해서 그것을 이루는 방법은 뭘 해도 상관이 없다...
  • 창조와 진화에 관한 소소한 묵상
    “진화론이 당연히 사실이라고 생각했는데…”
    성경의 첫 장을 장식하는 창세기는 첫 장, 첫 구절부터 창조가 나오며 이를 비롯하여 ‘창조론’이라는 이론이 나오게 되었다. 성경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땅과 하늘, 동·식물 그리고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것이다. 과학이 발달하면서 ‘진화론’이라는 새 이론이 등장하면서 과학과 종교의 영역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두 개념이 상호 모순되지 않는다는 해석이 등장한 바 있다...
  • 예성 101회기 전도인 대회
    예성, 101회기 성결인 전도대회 성료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신현파 목사, 이하 예성)는 101회기 성결인의 전도대회가 최근 광주지방회 세광교회(박영진 목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예성은 “해마다 200명 이상 전도하는 서학복 목사(빛나는교회)가 강사로 나선 이번 대회는 광주, 서남, 전북, 전북동 4개 지방회 목회자 부부 100여 명이 참여하여 초대교회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 성령 받은 120명의 제자들의 모습처럼 전도에 대..
  • 16차 2022년 글로벌 복음 통일 ZOOM 연합기도회
    탈북민 전도사 “지옥이 있다면 바로 북한 수용소”
    탈북민인 김서윤 전도사(감신대 신대원 재학)가 19일 진행된 제16차 글로벌 복음통일 7월 ZOOM 연합기도회에서 ‘나를 이끄신 하나님’(창12:1-3)이라는 제목으로 간증했다. 1999년 탈북을 시도한 김 전도사는 이후 북송과 재탈북을 반복한 끝에 2004년 중국 베이징 소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통해 한국으로 넘어왔다. 지난해부터 감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 과정을 밟고 ..
  • 탈북선원 강제북송 사건 관련 사진
    “탈북어민 북송, 천인공노할 사건… 엄중 처벌 요구”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과 ‘올바른 북한인권법을 위한 시민 모임’(올인모)이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제169차 화요집회를 갖고 탈북어민 강제북송 책임자 처벌과 북한인권재단의 조속한 설립을 촉구했다...
  • 로사
    낙태클리닉 인근서 기도했던 英 노인, 기소 기각돼
    낙태클리닉 인근에서 조용히 기도한 혐의로 체포, 구금돼 벌금형을 선고받은 영국 노인 여성에 대한 기소를 영국 경찰이 기각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종교자유 법률 비영리단체인 자유수호연맹(ADF) 지부인 영국 ADF는 최근 성명을 통해 머지사이드 경찰국이 2021년 2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동안 낙태 클리닉 밖에서 조용히 기도했던 로사 라로르(76)에 대한 기소를 ..
  • 조성돈 교수
    “안부 문자 간절한 사람들 주변에… 작은 도움이 자살예방”
    조성돈 교수(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가 지난 17일 기윤실(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에 ‘유보된 자살’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교수는 “코로나가 닥치고 자살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코로나 오기 전인 2019년, 자살자는 13,799명이었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인 2020년에는 13,195명으로 약 600명 정도가 줄어들었다. 한 해에 자살자가 600명 이상이 줄어든 것..
  •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
    새들백교회 “후임 목사에게 제기된 학대 혐의 완전히 해소”
    미국 새들백교회 후임으로 지명된 앤디 우드 목사에게 제기된 리더십 남용 혐의가 별도의 조사를 통해 완전히 해소됐다고 이 교회 지도부가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새들백교회 장로들은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기독교 연구단체인 밴더블로이멘(Vanderbloemen)을 통해 우드 목사에 대한 엄격한 배경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