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사회에 19세기 중반까지는 성교육이라는 개념은 없었다. 19세기 후반 서구사회의 성병, 매춘, 약물남용, 음주, 도시화에 따른 사회악과 병폐로부터 젊은이들과 가족과 사회를 보호하기 사회위생운동(the social hygiene movement)이 나타났다. 그리하여 새삼 젊은이들에게 혼전에는 순결을, 결혼 후에는 정조를 지킬 것을 요구하였다. 미국에서는 공공건강 관련 학술지 발간을 계기로.. 
[구원론] 왜 거듭나야 하는가?(2)
그러므로 우리의 거듭남 곧 ‘중생’은 ‘새로운 탄생’이자 ‘새로운 시대’ 혹은 ‘새로운 나라’에로의 진입을 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무엇보다 여러분 자신이 성령의 은혜와 역사에 의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존재가 되었음을 믿어야 합니다. 나아가 이 새로운 인생을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16일 군포제일교회, 창립 44주년 감사예배 드려
군포제일교회(담임 권태진 목사)가 지난 16일 창립 44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군포제일교회는 1978년 10월 15일, 권태진 목사와 김희연 사모가 경기도 시흥군 남면 당리 122 공터에 천막을 치고 교회를 개척했다. 아홉 번의 이사를 거쳐 2012년 8월 26일 현재 예루살렘 예배당에 입당했고, 올해 창립 44주년을 맞이했다. 또한 1998년 3월 5일에는 IMF 외환위기에도 사회복지기관.. 
“새로운 기독교 공동체의 4가지… 선교·상황·형성·교회적”
마이클 모이나 박사(영국 옥스퍼드대 위클리프 홀 교수)가 17일 서울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2022 STU 컨퍼런스에서 ‘포스트모던 시대의 교회 개척’이라는 주제로 발제했으며, 주상락 박사(명지대 기독교교양)가 번역했다. 모이나 박사는 “우리의 예배 방법은 우리 예배의 목적과 마찰을 빚을 때도 있다. 이 문제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더욱 악화하였다”며 “영국과 같이 기독교가 오랜 역사 .. 
그분의 이해할 수 없는 말씀 속으로
모든 성경에는 앙심 있는 사람들이 씨름하는 본문이 있다. 잘못된 전통과 오랜 오독으로 인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고 당황스럽고 이해하기 어려운 본문도 있으며, 때론 편견 어린 시각으로 인해 해로운 해석과 영향을 남긴 본문도 있다... 
[신간] 이 세대를 아는 지식
무신론, 진화론, 포스터모더니즘, 차별금지법, 동성애 및 동성 결혼의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어쩔 수 없이 ‘이 세대’(로마서 12:2, 갈라디아서 1:4)의 영향을 받는 환경 가운데 있다. 이 세대의 사상은 특히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더욱 강력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 내용을 들어다보면 이전 시대의 그것보다 더 막강함을 절감하게 된다... 
개혁신학회 창립 20주년 “신학과 삶의 현장 개혁을 향해”
개혁신학회(회장 박응규 교수)가 지난 15일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 4층 헤세드홀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혁신학과 한국교회: 개혁신학회 20주년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본격적인 학술대회에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에선 박응규 교수의 사회로 문병호 교수(개혁신학회 부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으며 최종천 목사가 ‘인식과 발견’(누가복음 5:1-11)라는 제목으로 설.. 
단원구노인복지관, 취약계층 상대로 소독방역서비스사업 실시
단원구노인복지관(관장 황인득) 통합돌봄팀에서는 사회적기업 ‘맑은누리’(대표 함재의)와 함께 지난 7월부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대상으로 주기적인 소독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빛과 소금은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다
주부로서 요리를 하다 보면 가끔 음식 맛이 2%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소금 한 꼬집을 넣어주면 '빙고'하고 간이 딱 들어맞는 느낌이 오면서 흐뭇해지지요. 정전이 되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밤에 갑자기 정전이 되어 더듬거리며 어둠을 밝힐 것을 찾다가 스마트폰의 후레쉬 기능을 켜는 순간, 방 안이 밝아지면서 모든 것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옛날에는 촛불을 켜면 그 한 자루 촛.. 
감신대 아펜젤러 학술대회, 오는 25일 종교개혁자 얀 후스 등 다룬다
감리교신학대학교(총장 이후정, 이하 감신대)는 “1887년 헨리 아펜젤러가 1887년 한국 최초의 신학교육을 시작하여 올해로 개교 135주년을 맞이했다”며 “감신대는 창시자인 아펜젤러 선교사의 정신을 기리고자 지난해부터 ‘아펜젤러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했다... 
“차별금지법 제정되면 기독교에 대한 박해 시작될 수 있어”
감리회 거룩성 회복을 위한 제26차 기도회 및 세미나가 1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성은교회(담임 이성민 목사)에서 열렸다. 감리교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 등 3개 단체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세미나 그리고 3부 합심기도회 순서로 진행됐다... 
김학중 목사 “어떻게 화를 다스릴 수 있는가?”
김학중 목사(꿈의교회)가 최근 ‘아몬드’(아무도 알려주지 않아서 몬지 몰랐던 것들을 드디어 알아가는 시간) 시즌3 영상에서 ‘화가 나는 걸 어떡해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 목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를 내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화가 나더라도 참고 억누르게 된다”며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렸을 때부터 ‘참아야 된다’는 말을 듣고 산다. 그런데 사실 억지로 참다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