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이야기
    <11월, 작가들의 말말말>
    독일인들이 즐겨하는 격언 중에 이런 것이 있다. “정리는 삶의 반이다.” (Ordnung ist das halbe Leben) 여기 오르드눙(Ordnung)이라는 말은 규칙, 질서, 정리정돈 등을 뜻하는 말이다. 독일에 살다보면 왜 이들이 이 말을 자주하는가를 이해하게 된다. 이 단어에서 나온 ‘오르드너’라는 것이 우리가 사용하는 바인더인데, 대부분의 가정이 이것을 서너 개 갖고 여기에 영수..
  •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 국회포럼 개최한다
    저출생대책국민운동본부(본부장 감경철, 이하 출대본)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회의실에서 ‘저출생시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아동돌봄정책 입법의 필요성’을 논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회 포럼(안)’을 연다...
  • 013년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양화진 선교사 추모예배
    “기도하기 위해 함께 모이는 가운데 선이 이루어질 줄 믿습니다”
    저희 부부는 지방 구역인 배천에 가는 중입니다. 폭풍우 때문에 증기선이 지연되고 있어서 기다리는 시간의 일부를 박사님께 편지를 쓰는 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박사님의 편지는 잘 받았습니다. 저는 언어를 습득하는 문제에 있어서 박사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만약 제가 이 언어를 익히지 못한다면 저는 일생 사역에 큰 지장을 받을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비록 실력이 매우 천천히 늘고 있지만 ..
  • 이태희 목사
    슬기로운 신앙생활: 성령의 인도를 받는 삶이란 무엇인가?(1)
    인류의 역사는 한 마디로 “재난의 역사”다. 뉴스를 틀어 보라.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내일도 온 세상의 뉴스는 Good News가 아니라 Bad News로 가득하다. 전쟁과 질병, 또는 지진이나 홍수와 같은 재앙으로 점철된 “재난의 역사”가 바로 인류의 역사인 것이다.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다양한 종류의 도전과 위기가 마치 파도처럼 끊임없이 우리 삶에 몰아쳐 온다. 그리고 그와 ..
  • 머슴 바울
    ‘조선의 바울’ 한국 최초 목사 김창식의 삶을 만나다
    제19회 서울 국제사랑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은 영화 <머슴 바울>. ‘조선의 바울’이라 불리는 머슴 김창식이 조선인 최초의 목사가 되기까지 이야기를 그린 한국 기독교 최초의 뮤지컬 영화다. ‘바울’은 기독교 최초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전도자다.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아낌없이 나눠 주기 위해 전도에 힘쓰고 기독교의 기초를 세워 예수를 가장 깊이 이해한 충성스러운 사도..
  • 소악교회
    전남 신안군 12사도길에서 만나는 13번째 제자
    힐링 도보여행을 주최하는 워크앤런이 늦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십이(12)사도길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전남 신안군 기점도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5개의 작은 섬을 이어주는 노둣길을 건너서 12개의 이국적인 건물을 둘러보는 힐링 걷기 이벤트다...
  • 김준곤 목사 선양 학술심포지엄
    “민족복음화 통한 세계복음화 꿈꾸었던 김준곤 목사”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와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김상복 목사·전용태 장로)가 7일 오후 전남 신안군 증도면 증동리 ‘문준경 전도사 순교 기념관’ 3층 예배실에서 ‘김준곤 목사 선양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신안군이 협력하고, 국회조찬기도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 전남교회총연합회, 전남성시화운동본부,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
  • 위라클 TV 박위 형제
    ‘위라클tv’ 박위 형제 간증 ‘전신마비 통해 만난 하나님’
    기독교 유튜브 채널 위라클(Weracle)tv의 박위 씨가 6일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에서 간증을 했다. 박 씨는 8년전 사고 후 전신마비 판정을 받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깊게 만났으며, 지금은 자신과 같이 장애를 갖은 사람과 사회적 약자들을 섬기는 사역을 하고 있다...
  •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
    신학생 입학률 제고에 기장·한신대도 몸부림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대표회장 전병금 목사)가 7일 오후 한신대학교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 예배당에서 ‘발대식 및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한신대와 소속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강연홍 목사, 기장)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한신대 신학생 전액 장학금 운동’은 신학생 입학률 감소 추세 속에서 △한신대 신학부와 신학대학원 입학 및 진학률 제고와 기장 목회자의 안..
  • [사설] 근신하라, 깨어라, 한국교회여
    북한이 군사 도발의 위험수위를 점점 높이고 있다. 북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더니 지난 3일에는 미국 전역이 사정권인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했다. 북한이 NLL 남쪽으로 탄도미사일을 쏘고 사정거리가 1만5천km에 달하는 ICBM까지 쏜 건 언제든 한국과 미국에 핵 공격을 가할 수 있다는 위협이다. 특히 북한이 지난 5일에 쏜 탄도미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