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음 수업
    삶이 변화되는 로마서 공부
    한국교회 강단에 다시 복음을 세우고자 헌신해 온 이인호 목사(더사랑의교회)가 신간 <복음 수업>을 통해 로마서로 배우는 복음의 정수를 전한다. 저자는 한국교회의 위기가 단순히 제도나 구조의 문제가 아니라 “복음에 대한 무지”에 있다고 진단하며, “이 시대의 유일한 대안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고 강조한다. 복음은 단순한 교리나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삶과 교회를 새롭게 형성하는 능력이라는 것..
  • 고상범 목사
    주님, 저를 교사로 부르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주님, 왜 하필 저입니까?” 많은 교사들이 마음속으로 이렇게 묻곤 한다. 아이들은 점점 집중하지 않고, 부모들은 기대가 크고, 주일마다 준비와 봉사로 지쳐간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교사로서의 ‘사명’을 다시 붙잡아야 한다. 성경은 말합니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어린 양을 먹이라.”(요 21:17)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내 양을 맡기셨다. 바로 그것이 교사의 사명이다...
  • 미래목회포럼 10월 오찬포럼
    “한국교회, 인구변화·디지털 혁명 등 변화에 새 방향 모색해야”
    사단법인 미래목회포럼(대표 황덕영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23일 오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2026년 한국교회 트랜드와 목회계획’이라는 주제로 10월 오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최윤식 박사(미래학자, 아시아미래인재연구 소장)가 발제하고, 임시영 목사(신수동교회)·이규호 목사(큰은혜교회)가 논찬했다. 강연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황덕영 목사는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는 물리적 ..
  • 그리스도가 만드신 차이
    우리 사는 세상에 시작된 새로운 질서
    “예수를 따르기로 한 결정은 인생 전체를 바꾼다. 그 선택은 우리의 사고방식, 공동체, 정치, 그리고 존재의 근본 질서까지 새롭게 만든다.” 세계적인 신학자 스탠리 하우어워스(Stanley Hauerwas)는 이렇게 단언한다. <타임 Time>지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신학자”이자, 로완 윌리엄스 전 캔터베리 대주교가 “우리 시대 최고의 기독교적 지성”이라 부른 그는, 새 책 <그리스도가 만..
  • TWR Korea 창립 30주년 감사예배
    ‘창립 30주년’ 북방선교방송 “앞으로도 변함없이 복음 전할 것”
    TWR Korea(북방선교방송)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21일 오후 분당 가나안교회에서 감사예배를 드렸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예배는 지난 30년 동안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사역 방향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배에 앞서 진행된 리셉션에서는 협력 파트너와 동역자들이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립 초기부터 함께해 온 TWR 네덜란드의 얀 판트 스파이커(J..
  • 서울여대 2025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서울여대, ‘2025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 개최
    서울여자대학교가 인성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성장과 공동체적 변화를 조명하는 행사를 열었다. 서울여대는 최근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25 바롬인성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바롬인성교육의 성과를 공유하며 미래 인성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하고 성숙한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바롬인성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쌓아온 학습성과와 공동체적 변화의 과정..
  • 두레수도원 김진홍 목사
    김진홍 목사, 교회와 신앙인의 창조적 비전 회복 촉구
    두레수도원 김진홍 목사가 최근 발표한 아침묵상 ‘상상력과 비전’에서 신앙인의 창의적 사고와 영적 비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나는 지난 주일 신광두레교회 예배에서 ‘상상력과 비전’이란 제목으로 설교하였다”며 “이 제목으로 설교하기 위하여 장고에 장고를 거듭하며 준비한 설교였다”고 밝혔다. 그는 복음의 본질을 지키는 데 있어 교회가 보수적 자세를 견지해야 한다고 전제하면서도, “보수..
  • 영국 배안호 선교사.
    [서평] 글쓰는 그리스도인(김기현, 성서유니온선교회, 2009)
    들어가기(서론): “선교서신은 선교현장의 선교사만이 쓰는 독특한 문학장르” “글쓰기는 영성훈련이다/내면을 치유한다/관계를 소통한다” “예수의 공동체는 예수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공동체다” (김기현) “그리스도인에게 작가(author)가 된다는 것은 창조주(Author)께서 행하신 일을 이어가는 것이다” 이 책의 부제다. 그렇다면 모든 예수쟁이는 창조주께서 행하신 일을 글쓰기를 통해서 ..
  • 제30회 문서선교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제30회 문서선교의 날… “복음 전해야 한다는 사명 변함없어”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기독교출판협회(박종태 회장, 이하 기출협), 한국기독교서점협회(김학목 회장, 이하 기서협)가 주관하는 '제30회 문서선교의 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식'이 23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개최됐다...
  • NCCK 실행위
    NCCK 차기 총무 후보로 기장 박승렬 목사 확정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차기 총무 후보로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소속 박승렬(65) 목사(한우리교회)를 단독 추천했다. NCCK는 23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73회기 4차 정기실행위원회에서 인선위원회의 추천안을 상정하고, 참석 위원 58명 중 45명의 찬성으로 박 목사를 차기 총무 후보로 확정했다. 박 목사는 오는 11월 24일 정기총회 인준을 거쳐 공식 취임하게 된..
  • LET’S GO 갈라디아서
    <10월, 작가들의 말말말>
    갈라디아서는 율법주의자를 때문에 기록된 책이다. 신자는 더 이상 모세의 언약 아래 있지 않은 사람들이는데도 복음으로 부족하다는 주장이 있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의 부활로 새 시대를 선포했음을 밝히는 것이다.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 누구인지 명확했고 편지를 받는 사람을 말할 차례인데 이 상황점이 있다. 바울이 로마교회에 편지를 쓸 때는 하나님께 사랑함을 입은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
  • 피아니스트 김소임 첫 발라드 싱글 ‘어디 있나요(Still here without you)’
    피아니스트 김소임, 첫 발라드 ‘어디 있나요’ 발표
    클래식, 재즈, 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음악을 선보여 왔던 피아니스트 김소임 씨가 첫 발라드 싱글 ‘어디 있나요(Still here without you)’를 발표했다. 이 곡은 그녀가 직접 겪은 개인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프로듀싱된 첫 가요 곡이다. 하루아침에 갑작스럽게 남편과 이별한 슬픔과 적막, 그리움을 담담한 피아노 연주와 보컬 조유진(015B 출신,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