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빅베어 아름다운교회 기도원에서 열린 제3회 ‘위 브릿지 컨퍼런스’는 고광선 목사(한길교회)의 폐회 설교와 국윤권 목사(충현선교회)의 ‘나의 신앙의 멘토는 아버지시다’라는 주제의 권면으로 마무리되었다. 고광선 목사는 성도들이 겪고 있는 고난과 고통의 과정을 보며, 목회자로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약 5장 11절과 욥기 42:10-17을 본문으로 한 ‘주께.. 
주안에교회 이충환 목사 “1·2세가 함께 나아가는 교회, 승리의 길 향해”
미주 한인교회인 주안에교회가 제2대 담임 이충환 목사(이 크리스) 취임 감사예배를 22일(현지 시간) 오후 7시 30분에 드렸다. 이날 '초대교회의 성도들(행2:43-47)'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윤준용 목사(목사 부노회장)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자녀로 권세가 주어졌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말씀대로 순종하고 살려고 힘쓰면 반드시 하나님의 권세가 임해서 그 권세를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위대한 기업을 넘어 영원한 기업으로(13)
필자는 한동안 삼위일체 하나님의 호칭과 나와의 관계에 관해 궁금해 한 적이 있다. 결론은 하나님은 내 아버지시고,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시고, 성령님은 나와 늘 동행하시고 나를 보호하시며 나를 성부 성자 하나님께 인도하시는 나의 영원한 동반자임과 동시에 친구 같은 분이라는 생각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말씀과 성령으로 나의 삶에 동시에 역사하시는 것이다. 각 자의 믿음의 척도가 이에서 나온다... 
에큐메니칼 신 이해의 주된 경향(2)
전통적으로 기독교는 그리스도 안에서만 참된 하나님 이해가 가능하다고 보았다. 즉 그리스도의 계시 안에서 참된 하나님 이해가 가능하며 이런 점에서 창조에 대한 인식도 그리스도 안에서 얻을 수 있다고 보았다. 이런 점에서 전통적으로 기독교는 구원 이해 위에서 창조를 바라보았으며, 이런 점에서 전통적인 하나님 이해는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과 구속주 하나님으로 고백하면서도, 창조주로서의 하나님보다는.. [사설] WEA 총회보다 검증·인적 청산 시급하다
WEA 서울총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이를 둘러싼 갈등이 교계 안에서 표출하고 있다. 조직위가 WEA 최고위층에 제기된 이단 관련 문제를 검증하겠다고 하면서도 총회 개최를 기정사실화하자 정말 문제를 바로 잡을 의지가 있는지 회의적인 반응이다... 
전방욱 시인의 ‘주일학교에서’
전방욱 시인은 인천 제물포고를 나오고 서울대 식물학과를 나왔으며 국립 강릉원주대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였다. 1975년 ‘묵시’ ‘내항’ 동인 활동을 시작으로 1977년 제1회 전국대학생문예작품 시부문에서 ‘동박새의 울음은’으로 당선되었고 1978년 대학문학상 시부문에서 ‘강화도에서’로 당선을 했고 1980년 시집 「구체적」을 세상에 내놓았다... 
전환치료에 관한 논쟁
트랜스젠더(젠더불쾌증)는 어떻게 치료하는가? 치료라 함은 병적인 것을 정상적인 것으로 바꾸는 노력인데, 트랜스젠더에 대한 치료는, 동성애 치료의 경우처럼, 크게 상호 상반되는 두 가지로 구분된다. 확인치료(affirmative therapy)와 전환치료(conversion therapy)이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제6대 대표회장에 김도경 목사 취임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제6대 대표회장 김도경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23일 군산양문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선 대표본부장 이형열 목사의 인도로 체육선교위원장 이철호 목사가 성시화운동 구호를 제창했으며, 대표기도는 제3대 총무와 제4대 상임본부장을 역임한 김동하 목사(대외협력위원장, 전북목회자협의회 사무총장)가 했다... 
10살 소년의 눈으로 본 브룬디 전쟁… ‘나의 작은 나라’
10살 가브리엘은 부룬디 부줌부라에서 르완다인 어머니와 프랑스인 아버지, 동생 아나와 지낸다. 그는 친구들과 바나나나무 줄기로 만든 뗏목을 타고 강을 따라 내려가거나 돌무화과나무 속에 오두막집을 짓고 놀면서 작은 모험을 벌인다... 
민주당 “김건희·국정농단 특검 없는 개각은 물타기… 명태균 의혹 진상규명 필요”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 관련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을 거부하는 여권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민주당은 24일 특검 수용 없는 개각은 국면 전환용 '물타기'에 불과하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건희·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국정 농단과 공천 개입,.. 
국힘, ‘민생 드라이브’로 반전 모색
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상황에서, 야당과의 차별화를 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 대표는 중도, 수도권, 청년층 즉 '중수청' 표심 확보가 향후 지방선거와 대선의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피력해왔다... 
안철수 “명태균과 단일화 협상 관련성 없다” 강력 반박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4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중심에 있는 명태균 씨와 관련해 자신이 2022년 대선 당시 단일화 과정에서 명 씨로부터 도움을 받았다는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 안 의원은 "명 씨와 단일화 협상에 관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의혹을 강하게 반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