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3차 감염 의심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2차 감염자에 의해 바이러스를 옮은 3차 감염자다. 3차 감염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메르스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은 총 3명으로 늘었다. 메르스 확진자 수도 종전의 35명에서 36명으로 늘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오후 사망.. 
실질 국민소득 4.2% 상승...5년9개월 만에 최대치
1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전기 대비 4.2% 상승하면서 5년9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5년 1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실질 GNI는 전분기에 비해 4.2% 증가한 376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2분기(5.0%) 이후 5년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7.1% 증가했다. 1분기 실질 GN..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무산 위기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에서 핵심 고리로 평가 받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이 미국계 헤지펀드에 발목을 잡혔다. 4일 엘리엇 어쏘시어츠 엘.피.(Elliott Associates, L.P.)는 삼성물산 주식 1112만5927주를 주당 6만3500원에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매입금액은 7064억9636만4500원이며 삼성물산 전체 주식 중 7.12%에 해당된다. .. 
KDI "수출 부진으로 성장세 낮은 수준"
한국개발연구원(KDI)은 4일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민간소비가 완만하게 개선되고 있으나 수출 부진이 지속되면서 경제 전반의 성장세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판단했다. KDI는 이날 발표한 'KDI 경제동향'에서 "세계경제의 성장세 둔화, 가격경쟁력 약화 등의 영향으로 수출 부진이 심해지고 있다"며 "5월 수출은 주요 수출국 모두에서 부진한 가운데 품목별로도 무선통신기기.. 
중국 간 메르스 환자 김모씨 병세 지속 호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감염된 채 중국으로 출국한 김모(44)씨의 병세가 지속적으로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일 광둥(廣東)성 보건당국은 전날 저녁 환자의 체온이 38.4℃로 발열 증세가 여전히 있으나 정신 상태는 많아 좋아졌다며 전체적으로 안정적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씨의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현지 관계자는 "그가 한국 네티즌의 비난으로 감정 기복을.. 원천징수세액 수준 근로자가 직접 선택한다
앞으로 매달 납부하는 원천징수세액 수준을 근로자가 직접 정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연말 정산시 환급이나 추가납부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근로자들은 간이세액표상 원천징수세액의 80%, 100%, 120% 중 한가지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원천징수 방식을.. 
한국에서만 빠른 메르스 전파력…변이 여부 '촉각'
전염력이 낮은 것으로 알려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 유독 한국에서만 이 처럼 빠른 확산세를 보이는 것일까. 메르스 바이러스가 강해졌거나 유전자 변이를 일으킨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르면 5일 '변종 가능성'에 대한 조사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권준욱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변이 가능성에 대해) 이.. 
홍콩 전문가 "한국 메르스 바이러스에 강한 변종 가능성" 제기
국내에서 이례적으로 급속도로 확산되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더욱 강하게 변종됐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콩 바이러스 전문가 말리크 페이리스 홍콩대 교수는 "외래 유입 바이러스의 확산 속도가 한국에서 굉장히 빠르게 퍼지는 것이 특이하며 돌연변이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은 4일 보도했다. .. 성균관대 교수 '여교수 성추행' 조사중
대학교수의 성추행 사건이 또 불거졌다. 성균관대학교는 동 대학원 소속 A교수가 동료 여교수를 성추행하고 학생들에게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는 탄원서가 접수돼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성추행 사건은 대학원생 2명이 지난 2월23일 학내 성평등상담실에 A교수의 성희롱 발언에 대한 탄원서를 제출하면서 드러났다. .. 
메르스…주말에는 격리자 2000명 넘길듯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 속도가 예상보다 빨라 이런 추세라면 관찰·격리 대상자가 주말안에 2,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우려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확진 환자와 접촉했거나 접촉자로 의심돼 격리된 사람은 1,667명(자택 1,503명·시설 16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각 브리핑때 공개했던 격리 대상자 수는 1,364명.. 메르스 우려한 휴업 학교 916곳으로 늘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이 확산되면서 휴업을 실시하는 학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교육부는 4일 오후 3시 기준으로 휴업에 들어간 학교가 전국 916곳이라고 밝혔다. 학교 별로는 ▲유치원 334곳 ▲초등학교 458곳 ▲중학교 90곳 ▲고등학교 12곳 ▲특수학교 15곳 ▲대학교 7곳이다. .. 
'세월호' 와 닮은 꼴 '메르스' 참사…국가적 재앙 막아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사회 전 분야에 걸쳐 확산되고 있다. 이쯤되면 거의 준(準) 재난 수준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정부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메르스 종합대응 컨트롤타워를 구성했다. 하지만 국민들의 불안감은 가시질 않고 있다. 보건의료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의 오판과 병원의 고집으로 초기 방역에 실패한 뒤 나온 것이라 때늦은 감이 크다. 그런데도 계속된 부처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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