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장기적 긴급구호 활동으로 전환한다
    월드비전, 우크라이나 사태 100일째 ‘장기적 대응’으로 전환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내년 4월까지 우크라이나∙루마니아∙몰도바 전역에서 50만 명 이상의 난민을 지원할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월드비전에 따르면 분쟁 발생 100일 만에 폴란드, 루마니아, 몰도바와 같은 이웃 국가로 피란 간 650만 명을 포함해 총 1,400만 명의 우크라이나인들이 집을 떠났다...
  • 행복하냐고? 아니, 감사해!
    <6월, 작가들의 말말말>
    “행복하세요?”라는 질문은 누구나 묻고 싶지만 쉽사리 할 수 있는 질문은 아니다. 그런데 종종 친한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다가 불쑥 사는 게 재미있니? 혹은 행복하니? 라는 질문을 받을 때가 더러 있다. 그런데 그 질문의 대답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뻔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선뜻 대답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예, 아니요로 대답할 수 있는 성질의 질문이 아니기 때문이다. 사실 그 질문 속에..
  • 한국설교학회 제34회 정기학술대회
    “삶의 일부인 고통, 설교에서 다뤄져야 할 필수적 부분”
    한국설교학회가 4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제34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온라인(줌)으로도 동시에 열렸다. 총 2개의 강연으로 구성됐다. 구아름 박사(토론토대학교 설교학)가 ‘설교에서 애통의 중요성과 그 실천의 윤리적 함의’, 이상규 박사(감신대학교)가 ‘위-디오니시우스의 부정신학과 부정의 방식으로서의 설교’라는 제목으로 각각 강연했다...
  • 왜 나는 예수를 닮아가는가
    [신간] 왜 나는 예수를 닮아가는가
    홍성사가 이승장 작가의 신간 <왜 나는 예수를 닮아가는가>를 출간했다. 이 책은 하나님이 의도하신 사람됨의 길을 말하고 있으며, 이 길은 교회 운영에 도움이 되는 성숙이 아니라 하나님이 의도하신 근본적인 사람됨의 길이다. 그 길은 신앙의 본이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에 가장 잘 구현되어 있다...
  • 길원평 교수
    “차별금지법, 잘 알면 반대 잘 모르면 찬성 많아”
    길원평 교수(한동대 석좌교수)가 매주 금요일 오후 유튜브로 생중계 되는 ‘차별금지법 바로알기 아카데미’(차바아) 시즌2의 3일(제76회) 순서에서 ‘차별금지법 막아주신 하나님의 은혜’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길 교수는 “내가 차별금지법 문제에 뛰어들게 된 것은 2006년 7월부터였다. 당시 국민일보 기사 1면에 ‘차별금지법’이라고 쓰여 있었다. 당시에는 차별금지법을 좋은 법으로 인식하고 있었..
  • 위촉식 사진
    월드비전, 이광기 홍보대사 ‘밥피어스아너클럽’ 위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이광기 홍보대사를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2일 임명했다. 배우 이광기는 지난 2010년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굶주림과 재해로 고통받는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왔다. 특히 2012년 아이티 대지진 현장을 방문한 이광기 홍보대사는 현장 재건과 함께 학교 지원 사업에 동참했다...
  • 달려야 한다 2
    <6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독교는 ‘생명을 회복하는 구원의 도’다. 이를 위해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죄로 죽은 옛 자아를 벗겨 내는 십자가 신앙이어야 한다. 그것은 ‘세상의 나’를 내려놓음으로 건짐을 받는 구원의 역설이다. 그로써 참 생명이 구현되는 영생을 성취해 간다. 약속된 하나님 나라의 가치가 삶에 구현된다. 그러기에 그리스도인은 삶을 이끄는 절대 지향이 세상에 있지 않다. 신앙이 세상을 넘어서는 부활의 역동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