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학교
    미국 교회, 감각 장애 가진 아이들을 위한 예배 공간 확산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미국 교회들이 자폐 스펙트럼과 감각 처리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가족을 배려하기 위해 특별한 예배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인디애나주 그레인저에 위치한 세인트 피우스 X 가톨릭교회는 올해 초 3,000가구가 속한 본당 내 창고 공간을 개조해 감각 친화적 방을 열었다. 해당 방은 소음과 빛을 조절할 수 있고, 대체 좌석과 진정 도구(fidg..
  • 믿음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다
    [신간] 믿음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다
    오늘날 교회와 성도들은 하나님과 세상 사이에서 끊임없는 줄다리기를 경험한다. 신앙을 지킨다는 것은 때로 사회적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일이 되고, 세상의 요구와 가치관과 맞설 때 흔들림 없는 결단을 요구받는다. 저자 전병철 작가의 신간 <믿음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다>는 이러한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믿음의 본질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떻게 세상 속에서 하나님 편에 서야 하는지를 강렬하게 ..
  • 상담, 나를 고치고 너를 품다
    예수님의 길을 따르는 목회 상담
    현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상담’은 더 이상 부차적인 영역이 아니다. 상처 입은 영혼들이 교회 공동체 안에서 쉼과 회복을 얻는 것은 신앙의 본질과도 맞닿아 있다. 저자 손철우 교수(백석대학교 대학원)의 신간 <상담, 나를 고치고 너를 품다>는 상담을 단순한 기법이나 문제 해결 도구로 제한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목회적 돌봄’으로 재해석하며 그 본질을 되짚는다...
  • 빛이 있으라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이삭의 축복을 받은 야곱은 브엘세바에서 하란으로 떠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 된 그는 에서의 분노를 피해 하란으로 도망가게 되지만, 그 길은 곧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여정이 됩니다. 야곱은 그것을 깨닫지 못했으나, 그의 발걸음은 하나님 나라의 기초를 세우는 일이 됩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기업을 상속받은 자들의 삶입니다...
  • 한 길 가는 순례자
    시편이 가르쳐 주는 오랜 순종의 길
    오늘날 신앙생활은 종종 짧고 강렬한 체험, 즉 이벤트 중심으로 이해되곤 한다. 수련회나 집회에서 불붙은 열정은 일상 속에서 금세 사라지고, 신앙의 기반은 쉽게 무너진다. 유진 피터슨의 대표적 저작이자 초기 고전인 <한 길 가는 순례자>는 이러한 신앙의 왜곡을 지적하며, 성경이 말하는 제자도의 본질로 독자를 이끈다...
  • 예수님을 본받으라
    이 세상에서 주님의 닮은꼴로 살아가고픈 그대여
    세월이 흐를수록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속에 더욱 깊이 자리 잡는 갈망이 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삶”이다. 그러나 현실 속의 신앙은 자주 무너지고, 일상의 무게 앞에서 예수님의 삶은 너무 이상적으로만 느껴지곤 한다. 새롭게 출간된 <예수님을 본받으라>는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는 성도들을 위해, 어떻게 하면 일상 속에서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고 그분의 성품과 삶을 닮아갈 수 있는지를..
  • 마르코 바리엔토스 목사
    멕시코 목회자, COICOM 2025에서 교회 내 스타 문화 종식 촉구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에서 열린 COICOM 2025 대회에서 멕시코 출신 찬양 사역자이자 목회자인 마르코 바리엔토스가 교회 내에서 확산되는 ‘유명인 문화’를 강하게 비판하며, 이로 인한 심각한 영적·정서적 폐해를 경고했다고 11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그는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유명인으로 사는 것은 결국 우리를 죽인다”며, 사역자와 교회가 공동..
  • COICOM이 주최하는 2025년 대회가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 코판틀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세대를 변화시키는 분명한 비전” COICOM 2025, 온두라스에서 개막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이베로아메리카 기독교 커뮤니케이터 연맹(COICOM)이 주최하는 2025년 대회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 코판틀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고 11일 보도했다. ‘세대를 변화시키는 분명한 비전(A Clear Vision to Transform Our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수백 명의 기독교 미디어 ..
  • 찰리 커크 대표
    찰리 커크의 죽음 앞에서: 죽음의 현실과 보수주의자의 소명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마크 기니의 기고글인 ‘찰리 커크는 삶의 참된 가치를 이해하고 있었다’(Charlie Kirk understood the true value of life)를 11일(현지시각) 게재했다. 마크 기니는 헤리티지 재단 디지털 프로덕션 부서에서 영상 제작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 믿음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다
    <9월, 작가들의 말말말>
    세상이 제공하는 하찮은 보상에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출애굽을 했듯이, 당신도 ‘출세상’을 해야 한다. 몸만 세상에서 빠져나오는 출세상은 아무 의미가 없다. 이스라엘 백성이 몸만 출애굽하고 정신은 여전히 애굽에 있을 때, 광야를 걸어 약속의 땅으로 가면서도, 그들의 마음은 끊임없이 애굽 주변을 맴돌았다. 그러므로 정신까지 ‘출세상’해야 한다. 그리고 단호하게 하나님 편에 ..
  • 초록우산은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청소년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초록우산,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청소년 권리 보장 정책토론회 개최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동‧청소년 권리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아동‧청소년의 핵심 생활 공간으로 자리잡은 디지털 환경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물 ▲딥페이크 합성물 ▲사이버폭력 등 불법 콘텐츠로 인한 장기적, 반복적 피해를 줄이기 위한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