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약식 사진
    초록우산, 칼스톨츠엔도스코피와 환아 건강한 성장 지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칼스톨츠엔도스코피(KARL STORZ Endoscopy)와 함께 환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6일(금) 밝혔다. 초록우산은 칼스톨츠엔도스코피가 기부한 8,000 달러(약 1,100만 원 상당)를 바탕으로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환아들에게 심리치료 및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 거꾸로 읽는 교회사
    <5월, 작가들의 말말말>
    한국의 복음주의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해야 할 대상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져 본다면 어떠한 답이 나올 수 있을까? 두 가지를 지적할 수 있겠다. 나는 복음주의자들이 이른바 근본주의자들과 동일한 반지성주의적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대중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정치적 스탠스나 더 이상 고집할 수 없는 명백한 과학적 사실을 수용한다 해서 그것이 지성주의의 증거라고 할 수는 없다...
  •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의 현수막이 걸려있다.
    대선 후보 대상 협박글 잇따라… 이재명 후보 관련 8건 접수
    경찰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상 협박 게시글이 다수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한 위협성 게시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16일 기준으로 대통령 후보자들을 겨냥한 신변 위해 협박 글이 총 9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중 8건은 이재명 후보와 관련된 것으로, 그 중 1건은 사건 송치가 완료됐으며, 나머지 7..
  •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 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는 51.9%로 집계됐다
    이재명 51.9% vs 김문수 33.1%… 차기 대선 여론조사서 격차 벌어져
    차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지난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국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후보는 51.9%의 지지율을 기록해 김 후보(33.1%)를 18.8%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왼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회담, 정상 불참 속 하루 연기… 신경전 속 재개 조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3년 만에 평화회담 재개를 시도했으나, 양측의 극심한 신경전과 정상들의 불참으로 회담은 하루 연기됐다. 15일(현지시간), 당초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러-우 회담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불참 결정과 대표단 급 격하에 따른 우크라이나의 반발로 무산 위기에 처했으나, 결국 하루 연기되는 선에서 다시 조정됐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럼프, UAE와 280조원 규모 AI·산업 협약 체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동 순방의 마지막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 가운데, 양국 간 총액 2,000억 달러(한화 약 280조 원)에 달하는 상업적 계약이 체결됐다. 이번 방문은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17년 만의 UAE 방문이자, 양국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술과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 경기남부경찰청
    경찰,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 압수수색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을 둘러싼 특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와 연관된 특혜 의혹이 제기된 지 약 10개월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이준석, 부산 ‘글로벌 데이터 허브’ 공약 발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16일 부산을 글로벌 데이터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제18호 공약을 발표하며, '데이터특구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은 부산의 지리적·기술적 장점을 바탕으로 데이터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데이터 보호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다...
  • 서울 시내 한 SK텔레콤 매장에 유심보호서비스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SK텔레콤 상대 유심 해킹 집단소송 본격화
    SK텔레콤을 상대로 유심(USIM) 정보 해킹 피해를 주장하는 소비자 9213명이 집단소송에 나섰다. 이들은 1인당 50만 원의 위자료를 요구하며 법원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정식으로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SK텔레콤의 정보보호 실패와 사후 대응 부실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한 소비자들의 집단적 법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