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글로벌엘림 다문화컨퍼런스
    “다문화 가족 및 이주민에 대한 포용·공존·협력 필요”
    국내 거주 이주민이 250만을 넘어서면서 우리 사회도 이전보다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이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이주민이 국가 인구의 5%에 이르면 다문화 사회로 진입했다고 보는데 2023년 10월 기준 대한민국 인구는 5,135만으로, 이주민 비율이 인구의 5%에 근접하고 있다. 서로의 문화와 가치관에 대한 이해와 존중, 협력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사회통합 방향..
  • UN 참전국 자녀 육사 초청행사
    “자유와 평화 수호 위한 고귀한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할아버지는 6.25 참전용사로 언제나 저에게 전쟁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이런 귀한 행사를 마련해 주어서 참으로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 전쟁 이후 한 번 더 한국을 방문하셨을 때는 전쟁의 참혹한 실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자유와 번영 안에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 나가는 것을 보고 싶어 하셨습니다.” ㅡ튀르키예 참전용사 손자 에런 일디림(Eren Yildirim) “할아버지는 한 번도 만나보..
  • 제5회 CBMC 전국여성세미나
    CBMC 전국여성세미나… 가정·일터사역 최전선의 ‘여성 리더’들에 위로와 도전
    가정사역과 일터사역의 최전선에 선 크리스천 여성 리더들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제5회 CBMC 전국여성세미나’가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풍성한 은혜 가운데 개최됐다.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열린 이번 세미나는 ‘CBMC 여성의 마음을 읽다’라는 주제와 2023년 CBMC 사역 주제인 ‘너는 네 떡을 물 위에 던져라 여러 날 후에 도로 찾으리라’(전 11:..
  • 미래목회포럼 제19-6차 포럼
    “교회는 생명 유기체, 사도행전적 원형교회를 한국교회에 이식해야”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유기체이고, 그리스도와 한 몸 된 공유적 생명조직입니다. 교회 세움을 ‘처치 플랜팅(Church Planting)이라고 하는 것도 생명 이식이기 때문에 ‘플랜팅’이라고 하는 것이며, 사도행전적 원형교회를 이식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김영복 목사(사랑과평화의교회)는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에서 열린 미래목회포럼 제19-6차 포럼(조찬)에서 팬데믹 ..
  • 고프리 요가라자 목사
    “아시아 교회, 젊은 세대가 직면한 긴급한 삶의 문제들 다뤄야”
    아시아복음연맹(AEA, Asia Evangelical Alliance) 회장인 고프리 요가라자(Godfrey Yogarajah) 목사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환경에서 하나님 나라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교회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고, 젊은 세대가 직면하고 있는 긴급한 삶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센툴 SICC와 해리스 호텔에서 세대 ..
  • AEA 40주년 기념대회
    AEA 40주년 기념대회 개최... ‘아시아 교회와 선교가 가야 할 길은?’
    아시아 복음주의 지도자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지난 40년간 아시아 교회의 사역을 성찰하고, 새로운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서 아시아 교회와 선교의 영적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한 대회가 개최됐다. 아시아복음연맹(AEA, Asia Evangelical Alliance)은 23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센툴 SICC에서 ‘새로운 환경에서의 아시아 교회와 선교’(ACML, Asia Church..
  • 이영미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중앙회장
    이영미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중앙회장,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자문특별위원 위촉
    이영미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중앙회장이 2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자문특별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영미 중앙회장은 앞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분과의 소관 직무에 관한 심의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별위원회 위촉식에서 이영미 중앙회장은 “통신자문특별위원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의 자문을 전문성 있게 잘 수행하도록 하겠다”..
  • 기독교 신앙 고백을 하는 20명의 지도자가 지난 9월 30일 성 베드로 광장(바티칸)에서 열린 에큐메니컬 철야 기도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가운데)과 함께 기도하고 있다. 맨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토마스 쉬르마허 WEA 사무총장
    이탈리아 복음주의자들, 바티칸 에큐메니컬 기도 참여한 WEA 사무총장에 ‘강한 유감’
    이탈리아 복음주의자들이 6억 복음주의 기독교인을 대표하는 세계복음연맹(WEA)의 수장이 로마 가톨릭 대회 전에 개최된 바티칸 에큐메니컬 기도에 참여한 데 대해 “혼란스럽고 실망했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 에반젤리컬 포커스(Evangelical Focus)는 이탈리아복음연맹(AEI, Italian Evangelical Alliance)이 로마 가톨릭 주교회의 첫 회기에 앞서 바티칸에서 열린..
  • 김희보 박사 연구팀, 액체 생체 검사 RNA 시퀀싱 테스트 기술 개발
    김희보 박사 연구팀, 암 조기 발견 위한 RNA 시퀀싱 테스트 기술 개발
    한국계 생체분자공학자가 이끄는 UC 산타크루즈 배스킨 공과대 내 연구팀이 암 조기 발견을 위한 고감도, 특이성 액체 생체 검사 RNA 시퀀싱 테스트 기술을 개발, 상용화에 나선다. UC 산타크루즈 배스킨 공과대 조교수이자 스탠포드 암조기발견센터인 카나리센터(Canary Center) 준회원 대니얼 김(Daniel Kim, 한국명 김희보) 박사와 연구팀은 암 진단을 위한 무세포 RNA 염기서열..
  • 신임 총회장 김교원 목사(오른쪽)가 직전 총회장 최영순 목사(왼쪽)로부터 총회장 취임장 및 꽃다발을 전달받고 있다.
    김교원 신임 총회장 “화목총회 위한 피스메이커 역할 하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새중앙총회 신임 총회장 김교원 목사(참사랑교회)가 제4회기 총회장 취임감사예배에서 총회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총회 발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달 21일 서울 방이동 총회본부에서 ‘총회장 이·취임감사예배’로 드려진 예배에서 김교원 신임 총회장은 “임기 동안 화목 총회로 만드는 피스메이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2~3년만 지나면 새..
  • 항저우 하계아시안게임 스포츠선교단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종교관 재개, 기독 선수들 감사 고백하며 예배”
    “대한민국 선수단의 승리를 응원합니다. 특별히 믿음의 선수들이 뛰는 경기장에서 예배 받으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기쁨을 넘어서 영광의 순간에 서는 귀하고 복된 자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되는 제19회 항저우 하계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기도와 예배, 상담 사역 등을 지원하고 있는 스포츠선교단이 2일 사역 현..
  • 말레이시아 디아스포라 네트워크 ‘4차 국가별 이주민 심포지엄’
    “하나님이 우리 문 앞에 두신 각 나라의 제자들 세울 때”
    디아스포라 이슈에 대한 성경적 고찰과 선교 전략을 나누는 회의가 세계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 제주에서 ‘디아스포라 아시아인들과 아시아의 디아스포라들’을 주제로 로잔 GDN(Global Diaspora Network)이 주관한 ‘제주 디아스포라 컨설테이션’이 성황리에 열린 데 이어, 9월 21일부터 23일까지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디아스포라 ..